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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한 사고원인엔 함구|석방된 김창규 기장·이근식 항법사, 내외기자와 회견

    【코펜하겐=장두성·주섭일·조남희 특파원】「코펜하겐」공항에서의 두 승무원의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KAL기 항로이탈에 얽힌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다. 이 사건의 초점은 KAL기측 실수와

    중앙일보

    1978.05.01 00:00

  • KAL기 사고의 외교적 단락

    소련에 억류되었던 대한항공의 기장과 항법사가 30일 억류 열흘만에 송환되었다. 이로써 항로 이탈을 한 KAL기의 소련 영내 강제 착륙 사건은 외교적으로는 일단 매듭이 지어진 셈이다

    중앙일보

    1978.05.01 00:00

  • 영공 침범하더라도 민간기엔 발포 안해 영 공군 주장

    대한항공사(KAL)소속 여객기에 대한 소련전투기의 요격사건이 25일 영국공군전투력에 관한 하원토의에서 언급되었으나 영국 공군당국은 영국 영공에 들어온 민간항공기는 격추되지 않을 것

    중앙일보

    1978.04.27 00:00

  • 승무원송환 임박암시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국정부는 소련에 억류된 KAL기의 김창규 기강과 이근식 항법사의 조기송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련이 그들을 너무 오랫동안 억류하지 않을 것으로

    중앙일보

    1978.04.26 00:00

  • 소 고위층에서 직접 발포 명령 소식통주장

    【모스크바25일AP합동】소련 최신예 요격기 「수호이」SU15전투기를 포함한 2대의소련전투기가 지난 20일 밤 항로착오로 소련영토에 침입한 대한항공(KAL)소속「보잉」707여객기를

    중앙일보

    1978.04.26 00:00

  • 비밀보호도 중요하지만 총격은 지나쳤다

    【런던=장두성특파원】영국의 대부분의 신문들은 24일 KAL기 사건을 1면 머리 기사로 크게 보도했다. 「데일리·텔리그래프」지는 24일 『「무르만스크」상공에서의 만행』이라는 제목의

    중앙일보

    1978.04.25 00:00

  • 보잉707기 자체에도 문제 있다|일 항공전문가의 분석 기체의 결함과 「미스」

    【동경=김두겸 특파원】KAL기 사건을 둘러싸고 일본항공전문가들은 『소련기의 총격은 과잉방위』이고 『기장의 동체비상착륙은 신기에 가까운 기술』이라고 말하는 한편 『사고 KAL기도 무

    중앙일보

    1978.04.25 00:00

  • 「발포」와 「호의」

    이제는 문제를 하나씩 짚어 갈 때다. KAL여객기의 이번 사고는 비록 그 결과가 다행이었다고는 하지만 결코 무슨 축제는 아니다. 모두가 기쁨의 눈물과 흥분을 가누고, 차가운 현실에

    중앙일보

    1978.04.25 00:00

  • 박 대통령, 소 배려에 사의표명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KAL기 사고에 대한 담화를 발표, 『승객과 승무원들을 지체없이 송환해준 소련 당국의 호의적인 배려와 조치에 대해 깊이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아직 억류

    중앙일보

    1978.04.24 00:00

  • KAL탑승자의 송환

    소련에 강제착륙 당했던 대한항공 여객기의 승객과 승무원 중 기장과 항법사를 제외한 1백6명과 2구의 유해가 송환되었다. 송환자들을 통해 산발적으로 밝혀진 사건경위는 방향기기의 고장

    중앙일보

    1978.04.24 00:00

  • 왜 소련영공에?

    KAL기의 소련 착륙은 아직 모든 상황이 분명치 않다. 다만 탑승자들이 곧 돌아오리라는 반가운 소식만이 안도감을 갖게 한다.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한가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중앙일보

    1978.04.22 00:00

  • 아슬아슬 빙판 착륙…사상자 적어 행운

    지금까지 민간 항공기가 소련 영공을 침범한 예는 2번. 지난 68년7월1일 미국의 DC-8기가 「시애틀」을 출발, 일본 「요꼬다」(횡전)기지를 향해 2백명의 미군을 태우고 비행하던

    중앙일보

    1978.04.22 00:00

  • KAL기의 강제착륙

    「파리」발 대한항공 여객기의 소련 강제착륙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다만 탑승자 중 2명이 죽고 13명이 부상하고 여객기가 파손되는 불행속에서도 여객·승무원 및 화물이 조속히 송환될

    중앙일보

    1978.04.22 00:00

  • 소 기술자·쿠바외교관등 3천여 명 소말리아서 철수 개시

    【모가디시오AFP동양】「소말리아」의 대 「쿠바」국교단절 및 대소우호협력협정폐기로 출국명령을 받은「쿠바」외교관들과 소련인 전문가들이 14일 철수를 개시했으며「소말리아」내 소련인 민간

    중앙일보

    1977.11.15 00:00

  • 미·일등 미그 25기체 정밀 조사-하꼬다데 공항에 군사전문가·집결

    【동경=김경철특파원】일본·미국·「나토」가맹국 등은「미그」25 기체에 대한정밀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보도 됐다. 일본은 대소관계의 악화를 고려하여 이와같은 서방측의 조사활동을 부인하고

    중앙일보

    1976.09.09 00:00

  • 30분만에 끝낸 절묘한 전격 기습

    「아프리카」 대륙의 「우간다」 수도 「캄팔라」시 남쪽의 40㎞ 떨어진 「빅토리아」 해변에 자리잡은 「엔테베」 공항은 4일 0시쯤 느닷없이 들이닥친 「이스라엘」군 특공대의 기습 공격

    중앙일보

    1976.07.05 00:00

  • "「민스크」에 한국을 심고 왔다"|소 원정 레슬링선수단 코치 정동구씨 수기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소련「민스크」에서 거행돼 7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3개의 동「메달」을 획득, 세계「스포츠」계에 또 한번 한국남아의 기개를 널리 떨

    중앙일보

    1975.09.24 00:00

  • (상)베트남 화평교섭의 내막은 이렇다

    「키신저」미 국무장관은 작년1월 월남평화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금년 1월「이스라엘」-「이집트」군 격리협정을, 그리고 5월에는「골란」고원군 격리문제를 타결시켜 세계의 각광을 받았다.

    중앙일보

    1974.07.12 00:00

  • 소 조종사, 터키망명 12인 중 민간 비기로

    【트라브존(터키) 26일 AP합동】12인승 민간항공기를 탄 한 소련인 조종사가 26일 「터키」의 흑해연안항구인 「트라브존」부근의 들판에 착륙, 정치망명을 요청해 왔다고 「터키」당국

    중앙일보

    1973.06.27 00:00

  • 서독·소, 3개 협정 조인

    【본19일AP합동】서독과 소련은 19일 앞으로 양국우호 친선관계의 기초가 되고 동서긴장 완화의 이정표가 될 상호경제·기술·산업협력협정, 문화협력협정 및 항공협정 등 역사적인 3개

    중앙일보

    1973.05.21 00:00

  • 소 여객기 모스크바서 추락|승객 백66명 몰사

    【모스크바=14일 AP 동화】소련의 「타스」 통신은 「레닌그라드」를 떠나「모스크바」로 향하던 여객기1대가 지난13일 밤 「모스크바」의 「세레제티에보」공항 근처에서 추락, 승객과 승

    중앙일보

    1972.10.16 00:00

  • 멕시코 추방령 받은 소 외교관 5명 귀국

    【멕시코시티 21일 AP동화】멕시코 인 게릴라들을 북괴가 훈련시킨 사건에 소련이 관련되었다는 혐의로 추방령을 받은 소련 외교관 5명 중 4명이 21일 브뤼셀 항 민간 여객기 편으로

    중앙일보

    1971.03.22 00:00

  • (118)고행의 여정 다시 태평양상으로|김찬삼여행기 여객선 페어스타호에서 제1신

    매혹의 섬 「타이티」에서는 「고겡」처럼 이 섬의 풍물을 사랑하며 일생동안 살고 싶지만 여정이 정해져 있으니 떠나지 않을 수 없었다. 「폴리네시아」의 답사는 이 「타이티」를 종착역으

    중앙일보

    1971.01.12 00:00

  • 소기 또 피랍

    【앙카라 27일 AFP 특전 동화】4명의 승객이탄 소련 민간 쌍발 「안토노프」기가 27일 자정 2명의 소련인에 납치되어 흑해 서안의「터키」령 「시노프」항에 도착했다고 이곳의 「아나

    중앙일보

    1970.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