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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抗日聯군지휘권 논쟁(中학계견해)
만주지역에서 활동하던 동북항일연군(東北抗日聯軍)이 소련지역으로 이동하자 지휘권 문제를 두고 소련극동군과 항일연군 지도자의대립이 심각하게 나타났다.가장 큰 쟁점은 항일연군의 독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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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美,중국 참전 왜 몰랐나
6.25전쟁의 판도를 바꿔버린 중국군 참전은 미국의 그릇된 판단아래 이뤄졌다.50년 10월3일 중국외교부장 저우언라이(周恩來)가 『유엔군이 38선을 넘어 북진해오면 전쟁에 참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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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북한 최고지도부내의 6.25전쟁 결정과정에서 일부의 반대가 있었다는 주장은 6.25전사(戰史)를 기록하는데 매우 중요한 발굴이다.최근 필자가 입수한 전쟁당시 미군이 노획한 북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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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북한 사회상
북한 농민들은 1946년 3월 5일 공포돼 3월말에 완료된 토지개혁에 비교적 만족했음이 드러났다.또 수확의 25%를 납부하는 농업현물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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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단의원인을 찾아 3.일본책임說
일본은 과연 한반도 분단에 대해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일까. 이제까지 한반도 분단에 대한 외세(外勢)의 책임은 주로 美.蘇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학계 일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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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러.日.中 힘의 接點인식-러시아 방위축 東進 속사정
공산주의 블록의 붕괴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바르샤바 조약기구체제 사이의 대립구조가 사라지면서 러시아 방위정책의 축(軸)이 유럽에서 극동으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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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美의 한반도 구상
1년6개월을 끌어오던 北-美회담이 지난 17일 타결되었다.미국(美國)이 양보를 하면서도 매듭한 까닭은 핵확산금지조약(NPT)체제 유지라는 직접적 요인이 있지만,넓게는 북한(北韓)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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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유례없는 49년 권좌/김일성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국민엔 용서받지 못할 전범 낙인/6·25실패후 반대파 숙청 재기성공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사망했다. 김일성처럼 극단적인 평가속에 살다간 인물도 드물 것이다.그는 북한주민에게「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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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 출생에서 사망까지 2.피와 공포로 일관 권력투쟁가
1912.4.15 평남대동군고평면남리 만경대출생 26 만주 화전현 화성의숙 수학 27 만주 길림 육문중학 중퇴,재학중 共靑가입 31 중국공산당 입당 32 중국공산당 조선인부대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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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측근세력 군 2.유일체제 문지기
北韓軍에는 白鶴林.李乙雪.朱道日외에도 金正日의 핵심측근들이 국방위원장이자 최고사령관인 그를 에워싸고 있다.빨찌산 출신인 李斗益.趙明錄을 비롯,빨찌산2세로 萬景臺혁명학원을 나온 金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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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측근세력 군 1.
金正日이 金日成에게서 모든 직위를 넘겨받기전에 軍최고사령관과국방위원장자리부터 먼저 차지한 것은 권력이나 체제유지면에서 그만큼 軍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金正日 측근세력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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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실질협력 관계 진입/옐친 방한 무엇을 남겼나
◎경협 아쉬운 러시아 과거 청산 적극적/대북관계 재검토… 동북아 새질서 구축 옐친러시아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동북아지역에서 한국에 대한 동반자로서의 전폭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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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여단 북한 정치지도자 양성 주력/문건으로 밝혀진 김일성의 행적
◎종전직전 3년동안 소군대위 노릇/오진우 등 14명 입북 직전까지 사병 【모스크바=김국후특파원】 구소련 국방부 극비문서인 구소련 극동군 제88 특별저격 경찰여단 파일입수로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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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항일전 참전못했다/본사
◎“소 88여단 소속”소군 극비문건 단독입수/북 주장 “만주서 해방지휘”거짓입증 【모스크바=김국후특파원】 북한의 김일성은 해방전 3년여동안 구소련군 제88 특별저격 정찰여단(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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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증언/미소공위 소 대표 레베데프 사망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해방후 평양 주둔 소 군정 정치사령관을 지낸 레베데프씨가 지난 10일 오후 모스크바 자택에서 사망했다. 90세. 레베데프씨는 45년 8월 북한에 진주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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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1942년7월∼45년10월 소련군 특수부대원으로 활동
◎김석환 특파원 당시 기록문서 단독입수/소군가담시기 첫확인… 훈장도 북한 김일성은 1942년 7월부터 45년 10월까지 소련군 특수부대원으로 활동했으며,소련으로부터 여러차례 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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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내세워 김을 지도자로(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0)
◎김일성 선택과 소군부 역할:하/이승만 귀국알고 서둘러 입북시켜/토지개혁등도 김의 이름으로 추진 평양주둔 소 25군 사령부는 제1전선군 군사정치위원 스티코프상장의 「절대비밀」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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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김」은 소극동군 작품(비록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39)
◎김일성선택과 소군부 역할:상/스탈린 총애받은 스티코프가 주도/김 입북 한달전 부하보내 정지작업 소련군정이 33세의 청년 소련군 대위 김일성을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선택한 과정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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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가 통나무집 확인|망명한 소련파 장학봉씨등 회고록 취재중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41년부터 45년까지 5년여동안 근무했던 소련 극동군사령부 직속 정찰부대 제88특별여단 본부건물과 그의 아들 김정일비서가 태어났던 간부숙소 통나무집등이 보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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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소련군 20만명으로 감축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소련 극동군이 곧 절반으로 감축될 것이라고 소련 타스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극동군사령관 빅토르 노보질로프 장군의 말을 인용,소련의 아시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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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관구사령관과 환담
◇송응섭 합참제1차장(육군대장)은 남북고위급회담 군사대표로 9일 서울필동 코리아하우스에서 단국대 미소연구소 초청으로 내한한 소련극동군 관구사령관 빅토르 노보질로프중장의 이한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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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관련 두 학술회의 연설
세계정세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한국의 안보전략과 대북한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2건의 국제학술회의가 4일 서울에서 동시에 열렸다. 단국대 미소연구소주최 국제학술 회의에 소련군 고위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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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학술회의서 한반도 핵문제등 발표
한소수교이후 소련현역장성으로는 처음으로 소련극동군 관구사령관 빅토르 이반 노보질로프 장군(52)이 3일 정오 소련아에로플로트 항공편으로 내한했다. 4일부터 7일까지 단국대 미소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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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핵학술회의
◇김유남 단국대미소연구소장은 11월4, 5일 서울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소련의 군사정책변화와 한반도:핵문제와 군비통제」라는 주제로 제3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 참석자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