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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인물
미국의 정보전문가들은 북괴의 김일성과 「리비아」혁명평의회의장 「무아마르·가다피」대령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책임한 두 지도자로 지목하고 있다. 정보분석가들이 무엇보다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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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는 기억한다」-회고록 속편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29일 「니키타·흐루시초프」 소련 전 수상의 회고록『「흐루시초프」는 기억한다』의 속편을 발췌, 그 첫 회분을 게재했다. 오는 6월 발간될 이 회고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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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 회고록 속편|미 「타임」지서 발췌 게재
【뉴요크·합동】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29일 「니키타·흐루시초프」 소련 전 수상의 회고록 『「흐루시초프」는 기억한다』의 속편을 발췌, 그 첫 회분을 게재했다. 오는 6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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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의 원흉은 「스탈린」"
【워성턴21일합동】「캐나다」의 「터론트· 스타」 지의 「마크·게인」 기자는 20일 한국전쟁에대한 「칼럼」이 기사에서 한국전쟁의 원흉이「스탈린」 이었다는 정실이 최근 동구공산권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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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냉전의 마지막주역 「울브리히트」사망이 뜻하는 것
전후25년 냉전주역중의 하나였던 「발터·울브리히트」의 사망으로 냉전의 마지막 상징인물이 사라졌다. 완고한「스탈린」주의자, 철저한 공산주의자로서의「울브리히트」의 「이미지」는 동서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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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누크는 복권될 것인가
미국의회가 설정한 8·15 크메르 단폭시한의 박두는 닉슨 미국 행정부로 하여금 어느 방향으로든 단안을 재촉케 하고 있다. 닉슨 정부 앞에는 몇 가지 안이 기다린다. 첫째가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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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보다 미 CIA서 임표 죽음 먼저 알아 주은래 처 밝혀
중공수상 주은래의 처인 등영초는 18일 미 중앙정보국(CIA) 이 소련보다 먼저 임표 전 중공국방상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등은 이날 14명의 미국여류친선사절단과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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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 점성가가 소련을 지배하고 있다."
【파리=주섭일 특파원】『오늘의 소련을 지배하는 사람은 「브레즈네프」가 아니다. 한 명의 아름다운 여 점성가가 사실상 강대국 소련을 지배하고 있다. 』 유물론을 유일한 「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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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스탈린」의 죽음 ⑩|「크렘린」의 낙조
1964년 10월13일, 이날 「모스크바」는 온통 축제기분으로 들떠있었다. 57년10월4일 ICBM 인공위성을 세계 최초로 지구궤도에 올려놓은 소련은 7년만에 다시 3인승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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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모택동 물러나면 주 중심 집단체제 될 듯
【런던 7일 UPI동양】중공당 주석 모택동이 권좌에서 물러나게 되면 현 수상 주은래가 이끄는 집단지도체제가 정권을 떠맡게 될 것이라고 한 서방외교 보고가 7일 북경으로부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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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보수세력의 야합|미·소 정상회담의 사적 의의|빅터·조르자기【워싱턴·포스트=본사특약】
미·소 지도자들의 「모스크바」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공산당 제1서기 자리에서 실각한 「셀레스트」의 경우는 미국과 소련의 국내문제가 양국관계와 얼마만큼 긴밀히 얽혀있는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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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공당 정치국원
【모스크바25일AP동화】1963년이래 소련 중남부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의 공산당서기장이자 「크렘린」안의 강경파이었던 소련 공산당정치국원 「파이오토르·셀레스트」가 25일 권좌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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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권좌에 이변 「셸레핀」 갑자기 부상
오랫동안 뒷전으로 물러나 있던 소련 정계의 「다크·호스」이며 현 당정치국원인 「알렉산드르·셸레핀」 (54)이 지난 20일 「소비에트」 노동 조합 대회에서의 기조 연설을 신호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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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부토」의 곡예 「파키스탄」군제개편·계엄령 해제선언의 언저리
「파키스탄」 대통령에 취임하여 불과 2개월여 동안 갖가지 화려한 공약으로 국민의 패전의 좌절감을 달래 온 「부토」대통령이 6일 오는 8월14일에 계엄령을 해제, 헌정으로 복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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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세스쿠 축출 음모설
【뉴요크20일AP동화】「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에는 현재 「니콜라에·차우세스쿠」 「루마니아」국가평의회 의장을 권좌에서 축출시키려던 음모가 사전에 발각, 이 음모에 가담한 그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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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71년의 세계|영·불 제휴는 역사적요구
분할과 통합-그것은 힘의 균형의 변화에 따라 구세정치의 판도를 그려온 두 특징이었다. 45년7월「포츠담」회담이 혈주대륙의 분할을 결과 지은지 4반세기가 넘는 오늘 구주는 양극체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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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오니드·브레즈네프
미·중공 해빙외교가 국제정치의 구조를 개편한 뒤 부쩍 활기를 띤 소련의 다변외교는 「브레즈네프」의 권한강화와 함께 71년을 「브레즈네프」총진군의 해로 특징지었다. 독·소 조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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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 장례
【모스크바13일 로이터동화】소련을 11년 동안 지배하면서 평화 공존의 길을 닦아 놓았던 전 소련 공산당 제1서기 겸 수상 「니키타·세르게이에비치·흐루시초프」는 13일 아무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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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카리스마」그 이후
①꽃과 환각제와「프리·섹스」 ②소수파의 과격화 ③비인간화하는 사회 ④「카리스마」-그 이후 ⑤전 쟁 ⑥평 화 70년 지구촌의 정부는 여섯 개의「풍운 의별] 을 떠나 보냈다.「수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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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노선에 반대 실각했다가 다시 권좌에
「고물카」는 자기 일생에 두 차례나 집권했다는 점에서「드골」과 닮았다. 그리고 이 『두 차례의 집권』이라는 공산국가 초유의 신화야말로 그의 공과가 연역될 수 있는「포인트」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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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 물가」에 굴복한 고물카|폴란드 정변의 항변
「고 물가」를「크리스마스」선물로 받은「폴란드」국민의 분노 앞에「폴란드」공산당 제l서기「고물카」(65)가 실각했다. 동구 공산권에 있어 대표적인「모스크바」의 충복으로 「크렘린」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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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의 회고|진위 말썽 속의「망명」비록|제3부 베리아 숙청
【뉴요크7일=김영희 특파원】전 소련수상「니키타·흐루시초프」는 7일「라이프」지에 실린 그의 회고록 제3부에서 한때「스탈린」의 후계자로까지 물망에 올랐던 비밀경찰 두목 「베리야」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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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은 조작
【모스크바 16일 로이터동화】니키타·흐루시초프 전 소련 수상은 16일 6년간의 침묵을 깨뜨리고 어떠한 회고록도 외국 출판사에 넘긴 적이 없다고 말했다. 64년10윌 권좌에서 쫓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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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사…드골|나는 위대한 「프랑스」조국의 영광을 더 사랑했다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인생 80년은 바로 조국「프랑스」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육군 대령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맞은「드골」은 1940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