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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헬로, 핼러윈 파티 … 오늘밤 당신은 ‘마녀’

일년에 단 하루, 모든 마녀들이 환영받는 밤이 왔다. 바로 ‘핼러윈’이다. 『백설공주』의 계모 왕비 ‘이블 퀸’, 『신데렐라』의 새엄마이자 ‘신데렐라 언니들’의 엄마인 ‘카르모시나

중앙일보

2010.10.27 00:22
‘남자의 자격’배다해, 그녀가 뜨니‘바닐라루시’도 뜨네요

그러니까 사람이다. 사람과 사람이 소리와 소리를 포갰다. 그랬더니 어떤 악기도 흉내 낼 수 없는 ‘하모니’가 빚어졌다.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그걸 했다. 그들의 숨막히는

중앙일보

2010.10.01 01:18
[Close-up] 250대1 경쟁률 … MIT 미디어랩의 한국 학생 5인

미국 보스턴 MIT 미디어랩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석·박사 연구원 5명. 왼쪽부터 이진하·김재완·정재우·김익재·김윤희씨. ‘상상력 발전소’의 주역으로 크고 있다.‘꿈의 발전소’ ‘상

중앙일보

2010.06.08 00:28
최고 의전과 품격, 정상외교가 완성되는 곳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에서 돌아온 직후인 2008년 5월 초 일이다. 류우익 당시 대통령실장과 김인종 경호처장이 충북 청원의 청남대를 찾았다. 청남대는 역대 대통

중앙선데이

2010.04.03 23:47
[중앙시평] ‘검은 것’을 ‘희다’고 판결해서는 안 된다

최근 잇따른 무죄 판결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원래 사법부의 판단은 특유의 권위로 사회적 논란을 잠재울 수 있어야 하는데, 왜 판결 자체가 더 큰 논란의 진원지가 되고 있

중앙일보

2010.01.27 20:56
“샹송은 마음을 울리는 음악” 새 앨범 낸 파트리샤 카스

요즘처럼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날씨, 끈적하게 심장을 파고드는 샹송 한 곡 어떨까. 때마침 프랑스의 국보급 샹송가수인 파트리샤 카스(44)가 새 앨범 ‘카바레’로 팬들을 찾아왔다.

중앙일보

2010.01.09 00:44
PREVIEW

깊은 밤, 그 가야금 소리-2009 아름지기 아카데미일시 11월 26일 오전 10시장소 삼성미술관 Leeum 강당 입장료 1만원(사전 신청 시 50% 할인) 문의 02-741-8

중앙선데이

2009.11.21 22:02
음악보다 더 흥겨운, 라디오 스타의 화려한 입담

맑은 얼굴의 MC 유희열(38)이 하얀 피아노 앞에 앉는다. 기타의 아련한 소리가 돋보이는 팻 메스니풍의 퓨전 재즈음악 ‘라디오 천국’이 흐른다. 이 우아한 분위기의 도입부가 끝

중앙선데이

2009.05.30 23:06
사르코지의 저돌성이냐, 메르켈의 뚝심이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프랑스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의 저돌적 리더십에 가려

중앙선데이

2009.03.29 04:54
사르코지의 저돌성이냐, 메르켈의 뚝심이냐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가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맨 앞)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브뤼셀 AP=연합뉴스 관련기사 사르코지-메르켈

중앙선데이

2009.03.28 23:33
“세상은 당신을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세상이 나를 버린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안 되는지….”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전화선을 타고 60대로 보이는 남성의 긴 한숨이 전해졌다. 잠시

중앙일보

2009.03.26 02:20
[커버스토리] 휴대전화 끼고 사는 당신 그래서 더 행복해졌나요

느리게 살라고 한다. 그러면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단다. 최근 1~2년 새 ‘느린 삶’을 주창하는 ‘슬로 라이프’ 운동이 벌어지더니 최근엔 느리지만 그 목소리

중앙일보

2009.03.19 16:59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의 역사는 연회석상에서 이루어졌다

중국의 판쥐(飯局)문화와 천윈린의 행보 중국의 모든 역사는 연회장에서 이루어졌다. 중국의 연회 문화는 그 번문욕례(繁文縟禮)함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자리 배치부터 음식 서빙 순서

중앙일보

2008.11.17 09:37
[me] 가수 시언, 일렉트로니카 혜성이 떴다

일본의 유명작곡가 프리템포의 국내 첫 앨범 ‘파워 오브 러브’를 부른 가수 시언.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라는 노래로 인기 몰이 중인 가수 시언(28·본명 김

중앙일보

2008.10.14 01:29
“지금 청와대 참모들, 자기들만 독야청청”

김대중 정부 시절 소통령·대(代)통령으로 불렸던 'DJ 심복' 박지원 의원이 21일 민주당에 복당했다. 복당 후 중앙SUNDAY와의 첫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 주변의

중앙선데이

2008.08.26 14:12
“지금 청와대 참모들, 자기들만 독야청청”

감옥, 동물은 다 자살할 것-어떻게 지냈나.“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감옥으로, 병원으로. 재판받는 재미로 살았다, 허허.”-2년 가까웠던 감방 생활은 어땠나.“얼마 전 목포 바닷

중앙선데이

2008.08.23 21:32
겨드랑이, 팔다리 수북한 털... 남자야, 여자야?

-여름철 겨드랑이제모는 물론, 비키니라인과 팔다리 제모도 필수!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무엇보다 휴가철 계획 세우기에 바쁘다. 매미소리가 일주일 전부터 들리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여름

온라인 중앙일보

2008.07.19 08:59
“목적에 맞추려 광우병 관련 없는 영상 사용하다니”

광우병 방송에 대한 MBC ‘PD수첩’의 해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일각에선 광우병 문제를 제기한 공은 인정해야 한다며 두둔하는 여론도 맞서고 있다. ◇“방송

중앙일보

2008.06.26 02:03
[J-Style] ‘오트 퀴진’을 향한 한식 요리의 변신

당신의 경험과 상상을 뛰어넘는 음식의 세계가 있다. 오트 퀴진(haute cuisine) 얘기다. 1960년대 프랑스에서 탄생한 이 말은, 영어로 ‘high(-end) cookin

중앙일보

2008.05.07 01:13
“제주해녀 물질 고돼도 벌이는 좋수다”

제주도 우도 해녀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김춘산(72)씨와 강길녀(64)씨, 최연소 해녀인 윤순열(38·이상 왼쪽부터)씨가 20일 우도 천진리 해안에서 소라·성게 잡이에 나선 모습.

중앙일보

2008.03.29 01:18
[시가있는아침] ‘명왕성에서 온 이메일’

‘명왕성에서 온 이메일’-장이지(1976~ ) 안녕, 여기는 잊혀진 별 명왕성이야. 여기 하늘엔 네가 어릴 때 바닷가에서 주웠던 소라 껍데기가 떠 있어. 거기선 네가 좋아하는 슬픈

중앙일보

2008.03.21 01:20
내 마음에 풍금이 울릴 때

중앙SUNDAY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만든 우편엽서 여섯 종. 중앙SUNDAY의 문화섹션 MAGAZINE 표지에 실렸던 구본창 사진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맴맴, 가을 하늘이 동그

중앙선데이

2007.09.02 02:02
김구라 "직장인이여, 욕먹는 걸 두려워 말라"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에 이미지 관리에 소홀했던 당신,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사내 비호감으로 꼽히는 인물이 돼버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입사원 딱지를 떼고 슬슬 회사 분위

중앙일보

2007.08.07 14:16
[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중앙일보

2007.07.07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