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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예정된 세금 전쟁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해내야 할 시대적 과업을 세 개 정도 꼽으라면 필자는 주저 없이 세금의 정상화를 포함할 것이다. 한국의 조세 현실은 한마디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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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증오 부추기는 민주당의 좌파 포퓰리즘
━ 민주당의 퇴행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여러 나라의 정치는 포퓰리즘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대개는 우파 포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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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편 가르기 증세 아닌 보편 증세해야 불평등 준다
━ 비겁한 상위 2% 프레임 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오늘날 전 세계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사회 갈등 요인은 불평등이다. 불평등이 심화하면 양극화로 이어진다. 사회의 한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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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납세자 동의 없는 종부세 부과, 사회 갈등 깊게 해
━ 누더기 종부세 개편 장덕진의 퍼스펙티브 4·7 재·보궐선거 결과에 충격받은 민주당이 부동산특위를 구성하고 진통을 거듭한 끝에 개선안을 내놓았다. 세금을 완화하자는 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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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억대 연봉자 65만 … 근로자 100명 중 4명꼴
지난해 억대 연봉자가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었다. 근로자 100명 중 약 4명꼴이다. 국세청이 28일 내놓은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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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65만3000명, 근로소득자 평균 연봉은?
지난해 억대 연봉자가 60만명을 넘었다. 국세청이 28일 내놓은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한 근로자는 모두 65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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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근로자 절반 세금 한 푼 안낸다
2015년을 기준으로 기업과 근로자 중 절반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법인세를 내지 않은 과세미달 법인은 28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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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근로자 절반 세금 한푼도 안내
2015년을 기준으로 기업과 근로자 중 절반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법인세를 내지 않은 과세미달 법인은 28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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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면세자…연봉 4000~5000만원대 면세자 13배 증가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근로자가 지난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소득공제를 세액공제 중심으로 바꾼 세제 개편 이후 샐러리맨의 주머니만 턴다는 비판이 일자 정부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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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연말정산 논란의 교훈
옥동석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우리 시대의 소명은 한국형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이념과 정파, 세대와 지역의 차이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1948년 국권을 회복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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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보완대책 후 전체 근로자 48% 세금 안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의 전환과 연말정산 보완대책 등으로 지난해 근로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는 봉급생활자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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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tpp 1라운드 협상 타결뒤 참여" 면세자 48%로 급증
정부가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기존 12개 참가국이 협상 타결을 끝낸 뒤 참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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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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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안 내는 사람 너무 많다 … 세원 넓히되 세율은 낮춰야
서영택 전 국세청장이 12일 증세 논란에 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여야 진영논리로 변질된 증세론 복지·세금 한 테이블서 조정 시급 ‘증세 없는 복지’ 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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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진영논리로 변질된 증세론 복지·세금 한 테이블서 조정 시급
관련기사 ‘증세 없는 복지’ 부메랑 … 박근혜표 복지 원안과 달라져 세금 안 내는 사람 너무 많다 … 세원 넓히되 세율은 낮춰야 “증세보다 경기가 우선” … 프랑스 부유세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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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안내는 사람 너무 많다…세원은 넓고 세율은 낮아야
'세금은 부자를 가난하게 만들 수는 있어도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 수는 없다.' 서영택(79) 전 국세청장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의 사무실에서 표지에 이런 글이 새겨진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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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만명 소득세 ‘0원’
839만 명. 간접세 부담을 제외하면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한다는 국민 ‘개세(皆稅)주의’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 수다. 지난해 국세청에 소득을 신고한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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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 약발 … 조세부담률 2년째 하락
국민총생산(GNP)이 증가세를 보이고 감세정책이 본격화하면서 국민의 조세부담률이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0일 발간한 ‘2010년판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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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물가 오른 만큼 근소세 부담 줄여야
지난 4년간 근로자의 소득은 16% 증가했는데 대출이자는 24%, 세금은 38%나 늘었다고 한다. 이는 우리 근로자들이 지고 있는 세금부담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이로 인한 불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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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상 연봉자 비율 감소
봉급생활자간 소득격차가 줄어들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1997년 이후 줄곧 늘었던 연봉 1억원 이상 고액 봉급생활자 수가 2001년에 더 늘지 않고 연봉이 적어 근로소득세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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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활성화로 27만명 종소세 세원 새로 노출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 등에 힘입어 자영업자 등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가 27만명이 더 늘어났다. 21일 국세청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사업, 근로, 이자, 배당, 부동산임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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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초과 종합소득신고자 3만명
종합소득세 신고액이 1억원이 넘는 납세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국세청이 내놓은 `2001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5월 근로, 이자, 배당, 부동산 임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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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소득률제 폐지 의미와 내용
무기장사업자의 소득추계 방식인 표준소득률제도 폐지와 대체방안인 `기준경비율' 제도 도입은 장부기록을 유도해 공평과세를 꾀하는 동시에 실질과세의 원칙에 접근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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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소득률 2002년 폐지…고소득사업자 엄격과세
지난 55년부터 시행됐던 소득추계 표준소득률제도가 오는 2002년에 폐지된다. 대신 매입경비.인건비 등 주요경비를 사업자 스스로가 입증하고 나머지 경비는 국세청 기준율에 따라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