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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없어서 …” “아들 많아서 …” 병영 뛰어든 아줌마 부대
아산 여성 예비군소대 권영숙 소대장과 이순예·김해경·이옥재·갈춘령·송맹숙(오른쪽부터) 대원이 지난 23일 아산예비군 훈련장에서 서바이벌 사격을 끝내고 기념 촬영을 했다. 아산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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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 전원이 특등사수 ‘스나이퍼 소대’
“백, 발, 백, 중, 백, 발, 백, 중.” 31일 오후 강원도 최전방 15사단 신병교육대 사격장. 새로 전입한 신병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사격 예비훈련(PRI·Prel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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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잘 갔다던 北 군관 부인, 등골 휘는 이유는…
한때는 "시집 잘 갔다"는 소리를 듣던 북한 군관의 부인들이 최근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북한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병사들이 늘어나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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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수행 중 교통사고? 불합리한 규정이 많은 공무관련 교통사고보상
한국에서 교통사고는 매년 20여만 건 정도 일어나고 있다. 특히 20대의 사망원인 중 교통사고가 매년 TOP3에 들만큼 많은 수의 20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다. 매년 2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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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의 언로 보장이 군대 악습 도려내는 첫걸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는 60년 전 ‘귀신 잡는’ 해병대의 대대장과 전투단장으로 6·25전장을 누볐다. 해병대 군문을 떠난 지 벌써 45년. 그날 이후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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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의 언로 보장이 군대 악습 도려내는 첫걸음
나는 60년 전 ‘귀신 잡는’ 해병대의 대대장과 전투단장으로 6·25전장을 누볐다. 해병대 군문을 떠난 지 벌써 45년. 그날 이후 지금까지 한순간도 해병대에 관한 일이 내 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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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학생군사교육단 창설 50주년 이동형 ROTC 중앙회장
학생군사교육단(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이 지난달 창설 50주년을 맞았다. 남북 대치 현실에서 초급장교 육성을 위해 창설된 이래 1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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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 흑금성 재판에 등장한 ‘정보장교 납북사건’ 풀 스토리
관련사진북·중 국경의 북한 군인이 압록강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1997년 가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 미사일기지. 신원 불상의 20대 두 명이 이곳에 침투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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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491명’ 여군 창설 이래 최대 경사
군내에서 여군의 활약상이 점차 커지고 있다. 공군사관학교는 1996년 사관학교 최초로 선발 인원의 10%인 20명의 여생도를 선발(97년 2월 입교·49기)했다. 이 중 1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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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대북감청부대장 지낸 한철용 예비역 소장
대북감청부대인 5679정보부대 부대장을 지낸 한철용(韓哲鏞·64) 예비역 소장. 그는 4월 초 자신이 쓴 책 『진실은 하나』에서 북한은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직접 공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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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품 집안 딸이 만주 무장투쟁가로-남자현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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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77) 기민한 미군의 전차 작전
1950년 9월 초 낙동강을 건넌 미군들이 M-26 퍼싱 전차에 올라타고 진군하고 있다. 전차는 6·25 전쟁 기간 중 연합군의 핵심 무기체계로 등장해 북한의 T-34 전차에 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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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71) See you in Seoul
12연대장 김점곤 대령과 함께 서쪽으로 계속 향했다. 도로변의 풍경은 같았다. 여기저기에 적군의 시체와 무기 등이 널려 있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치열한 공격을 펼치던 적군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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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운산 전투 -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② 미군 - 중공군 첫 교전
6·25전쟁 당시 미 8군 예비대의 6전차대대 C중대의 한 전차 위에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올라타고 작전에 나서고 있다. 이 6전차대대 C중대 소속 1개 소대 탱크 다섯 대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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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남아의 끓는 피, 7전 8기 노린다
“내 이름은 최상이다. 아직 최고는 아니다. 최선을 다해 이름에 어울리는 남자, 최상이 되겠다.”[사진=강정현 기자]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몸매. 최상(28)씨는 “운동을 좋아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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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병 아무나 못 간다 20 대 1 경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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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한판승… 우리에겐 거칠게 없다’
연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의 날씨도 동계전투태세 완비를 위한 장병들의 땀과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간 육군 각급 부대는 작전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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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1명 낙오하자 “야, 병력 제대로 챙겨” 불호령
25일 저녁 양소라 대위가 공격 훈련에 나서는 중대 지휘부의 현황을 파악한 뒤 훈련단 본부 통제소에 보고하고 있다. 인제=최정동 기자 칠흑 같은 어둠이었다. 눈을 있는 대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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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심리 꿰뚫은 파리 오페라의 박수부대장 오귀스트
1831∼1835년 파리 국립오페라의 극장장을 지낸 루이 베롱은 ‘그랜드 오페라’라는 장르를 개발해 극장의 재정 자립도를 높인 인물이다. ‘7월 혁명’ 이후 정부의 재정 지원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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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교 3대 ‘한국 영토 지킴이’
3대에 걸쳐 주한미군에 근무하면서 한국을 사랑한 미군 장교 가족이 있다. 한미연합사에서 연습계획장교로 근무하고 있는 데이비드 모건(37·사진) 소령이 주인공이다. 모건 소령의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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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첫 여성 폭발물 처리관 김지영 하사
폭발물 처리(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는 지켜보는 사람도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하물며 직접 처리해야 하는 당사자는 어떻겠는가. 그래서 액션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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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중대장 '세계 최강'
한국군 장교가 15개국 167명의 장교들이 함께 교육을 받은 미국 보병학교 고등군사반 과정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강완희(28·육사59기·사진) 대위. 강 대위는 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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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쏟아지는 이라크까지 禁女의 벽넘어 돌격 앞으로
2007년 새해는 밝았지만 바그다드엔 아침이 오지 않은 듯했다. 1월 25일. 미국 대사관이 있는 그린 존(Green-Zone)에서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MNF-I)가 있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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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사건 나흘 만에 한국병사 총기사건" 시민들 불안 휩싸여
미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인 버지니아 공대 참극이 발생한지 나흘 만에 한국에서도 총기 사건이 일어났다. 20일 오전 강원도 횡성 소재 육군 모 공병부대 영내 탄약고에서 경계근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