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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폭탄 1분내 격추'…서울 빌딩에 20㎜ 발칸 숨겼다
평화로운 서울 하늘. 어디에선가 비상벨이 울리고 움직임이 갑자기 부산하다.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 누구라도 허가 없이 비행할 수 없는 상공을 뜻한다. 드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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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실전은 10분, 준비는 1년” 국가대표가 흘리는 ‘피ㆍ땀ㆍ눈물’
18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9’ 행사에 참여한 국방부 의장대. 박용한 버킹엄 궁전 앞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은 영국을 상징한다. 위엄과 절도를 갖춘 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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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어벤져스' 등장… 최극강 부대 영웅들이 한데 모였다
2019 국군 화보 프로젝트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 . [사진 국방부] 국방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해 2019년 국군 화보집인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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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독도방어 상륙작전···27t 장갑차가 바다 위를 달렸다
지난 2017년 울릉도와 독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상황에 대비한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원이 상륙주정을 타고 울릉도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 [박용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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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승춘 전 보훈처장, 국가유공자 됐다…매월 152만원 받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이 국가유공자로 결정됐다. 소관 상임위인 국회 정무위원회는 31일 보훈처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보고를 받았다. 정무위 관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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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휴대전화 끊어지고 포격…실전보다 치열 KCTC 무박 2일 르포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0월 31일 강원도 인제 KCTC 훈련장. 북한군 역할을 맡은 대항군 연대 지휘소 [사진 박용한] “땅크가 움직이고 있는가?” “방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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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 안 믿어···한국에 다시 올 위기 걱정했다"
마크 웨인 클라크 제3대 유엔군 사령관의 두 손녀인 도란(왼쪽)과 루이즈가 1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할아버지는 정전협정 서명일을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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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최초 헌병 모터사이클 타는 여군들
왼쪽부터 장수아 중사, 김유경 중위. [사진 육군 제공] 육군에서 최초로 여군 모터사이클(MC·Motor Cycle) 승무원이 탄생했다. 육군은 6일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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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女화장실도 안 만들고···"전방 GOP에 여성소대장"
육군3사관학교에서 여군 및 학사 사관후보생 생도들이 고지 탈환을 위한 분대공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국방부는 1일 ‘국방개혁 2.0’ 일환으로 ‘여군 비중 확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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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 늦춘 6시간…UN군 첫 전투, 오산 죽미령 지금은
1950년 7월 5일 북한군은 옛 소련에서 생산한 T-34전차를 앞세워 남진을 계속했다. 이날 오전 8시16분 유엔군과 첫 교전을 벌이게 된다. 사진은 6.25전쟁때 촬영한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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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남매 같이 산 경험 군복무에 도움됐죠
아버지(양복)와 어머니(아버지 오른쪽)를 13남매가 둘러쌌다. 어머니 뒤가 김다드림 중위. [사진 국방부] “가족들 다 같이 외출했다가 집에 오면 꼭 한 명씩 빼놓아요. 수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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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육군훈련소 24시간 밀착 취재…배우 이민호 모습도 보여
━ [단독 르포] 훈련병의 24시간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문 너머의 새벽은 안개 속에 조용했다. 오전 6시. 훈련소의 아침은 요란한 기상 나팔 대신 훈련병이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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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아버지 따라 올림픽 지켜요
아버지에 이어 2대째 올림픽 지원 임무를 맡게 된 육군 11사단 박준현 상병(왼쪽)과 김영훈 일병. [사진 육군] 올림픽이 가족사인 집안이 있다. 30년 전 1988년엔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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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지킨 서울올림픽, 아들이 지킨 평창올림픽
육군 11사단의 박준현 상병(왼쪽)과 김영훈 일병. 이들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올림픽 지원 업무를 맡게 됐다. [사진 육군] 올림픽이 가족사인 집안이 있다. 30년 전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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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탑 헬리건’ 윤지승 대위…역대 최연소 탑 헬리건
'올해의 탑 헬리건'으로 뽑힌 윤지승 대위가 자신이 모든 500MD 앞에 서 있다. [사진 육군] 육군 최우수 헬기 조종사인 ‘올해의 탑 헬리건’에 508항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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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총기사고 원인, 도비탄 아닌 직선으로 날아온 유탄”
진지 공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맞아 숨진 강원도 철원의 육군 6사단 소속 이모(22) 상병은 유탄(조준한 곳에 맞지 않고 빗나간 탄)에 맞아 사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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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의문사 의혹” 발언 사흘 만에 김훈 중위 순직 결정
국방부가 지난달 31일 고 김훈 중위 사망을 19년 만에 순직으로 인정했다. 김 중위는 1998년 2월 2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지하벙커에서 총상으로 숨진채 발견된 뒤 부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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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편히 눈 감는 'JSA' 김훈 중위…'군 의문사는 적폐'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본격 추진
고 김훈 중위(당시 25세)의 생전 모습. 그는 1998년 2월 2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지하벙커에서 오른쪽 관자놀이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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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의문사' 고 김훈 중위, 19년 만에 순직 인정
고 김훈 중위. [중앙포토]JSA(공동경비구역)내 경계부대 소대장으로서 임무 수행 중 벙커에서 사망한 고 김훈(육사 52기) 중위에 대해 국방부가 19년 만에 순직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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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22사단 육군 일병 자살...선임병으로부터 구타, 가혹행위"
20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자살 사건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 인권센터는 20일 “부대 내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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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힘들어 ‘내일 아침이 없으면 좋겠다’ 며 잠들기도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육사 73기 수석졸업의 주인공 이은애 지난달 24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육사 73기 졸업식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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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보사령탑’ 플린 후임에 네이비실 출신 몸짱 하워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후임으로 로버트 하워드 전 미 해군 예비역 중장을 낙점했다. [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의 ‘신 외교안보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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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 국가안보보좌관에 네이비실 출신 로버트 하워드 낙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설’에 휘말려 사퇴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후임에 로버트 하워드(60) 예비역 제독(중장)을 낙점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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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박격포 중사 “니가 박격포면 난 미사일” 장난 김대장 상사“공군에 대장 한 명 더 있네” 농담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박격포’ 중사“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하는데 박격포가 가만 있으면 되겠어?”공군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격포’(32) 중사. 올 들어 부쩍 이런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