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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700㎏ ‘고교생 토르’…“포환던지기 기록 다 깨야죠”
육상 포환던지기 유망주 박시훈은 듬직한 체격에 ‘장사’ 같은 힘을 뽐낸다. 재능만 가진 건 아니다. 피나는 훈련 탓에 그의 손은 물집으로 가득하다. 박시훈은 한국 투척 종목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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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는 포환던지기 특급 유망주…‘고교생 토르’ 박시훈
육상 포환던지기 고교생 선수 박시훈이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박시훈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차례로 깬 특급 유망주다. 고봉준 기자 어릴 적부터 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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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뮤지컬 5000억 시대…1세대 제작자 박명성이 본 '위험신호'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았다. 사진은 현장을 지휘 중인 박 대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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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나의 역도 스승" 나란히 '소년체전 3관왕' 키운 父子
지난달 29일 전북 순창군 순창고 역도장에서 순창북중·순창고 역도부 윤상윤(59·오른쪽) 감독과 그의 장남 전주용소중 윤범석(32) 코치가 나란히 섰다. 두 사람이 지도한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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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킹콩을 들다' 그곳…순창 역도 부활 으랏차차
순창북중·순창고 역도부 선수들이 지난 10일 순창고 역도장에서 알통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대혁(중 1), 지진석(중 1), 유동현(중 2), 이종언(중 3), 임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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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심장 충청] 내일부터 나흘간 전국소년체전…36개 종목에 선수단 1만7000여명 참가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3년 만에 충북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충북교육청 등이 주관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26일부터 나흘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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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다 제친 태권소년 이대훈 ‘광저우 금빛 발차기 날아갑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구슬땀을 흘리던 지난 7일 서울 태릉선수촌 개선관. 선수들 사이에서 아직 솜털이 남은 한 소년이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발차기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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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 훈련 통해 소년범을 챔피언으로
▶ 최한기 감독(中)이 한국챔피언이 된 현주환 선수(左)를 지도하고 있다. 지난 6일 재소자로는 처음으로 프로복싱 한국챔피언(수퍼페더급)에 오른 현주환(22)선수. 현재 한국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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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0년 체전 銀딴 장애인선수 김응룡
1970년10월9일 낮12시.제51회 전국체전 중등부 높이뛰기 결승경기가 열리고 있는 서울운동장.전국에서 모인 건각 12명이 자기 키높이의 장대를 뛰어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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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년체전」 개막
【제주=체전 취재반】제주를 사상처음 「축제의 섬」으로 만든 제1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13개 시·도와 재일 동포 선수단 등 1만 1천 5백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25일 상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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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당갑서…곳곳에 인정만발|「관광체전」내걸고 새싹맞는「제주」
○…『잘 와쑤다. 놀당갑서.』 (잘 오셨읍니다. 놀다가세요) . 제주도가 새싹들의 함성으로 메아리치고 있다. 사상최대의 스포츠잔치인 제13회소년체전을 개최하는 제주도엔「관광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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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여 800m 2분8초7 한국신 노혜순
○…여자육상 중장거리의 진짜 꿈나무 노혜순(충남성실여중 2년·14)은 소년체전이 예기치 않게 흙속에서 찾아낸 진주격. 노혜순은 8백m 한국신기록에 이어 22일 1천5백m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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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소년체전 개막
【전주=임병태·전종구기자】88서울올림픽의 자랑스러운 주역이될 새싹들의 스포츠대제전인 체1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1일 상오10시반 전주공설운동장 메인 스타디움에서 성대히 개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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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거화 내일 채화
오는 21일부터 5일동안 전주·군산·이리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지켜줄 성화가 15일 상오 10시 경주화랑교육원에서 채화돼 7일동안에 걸쳐 1천5백77.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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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소년체전 개막
【대전=체전취재반】88년 서울올림픽의 자랑스러운 주인공들이 펼치는 제1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9일 상오 10시 반 대전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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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총평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과 원주에서 분산개최되었던 제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체전사상 처음으로각시·도별종합채점제를 폐지하고종목별「메달」시상제를 채택,양제도의 장단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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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내일 개막
【청주=체전취재반】『튼튼한 체력 속에 다져지는 우리 국력』-.「세계아동의 해」기념 제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인구 1백50만의 충북에서 30일 개막, 6월2일까지 4일 동안의 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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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충북"의 면모 새로이… - 마무리손질 한창 청주 종합경기장
오는 5월30일부터 5일간 벌어질 제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한 종합경기장이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충북 청주시 사직동 사직원두 6만여평의 광활한 대지위에 펼쳐진 청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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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와 어머니들 함께 펼친 매스·게임
27일 막을 올린 제7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개회식 공개 행사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충효의 메아리』의 「매스·게임」에는 아동과 어머니가 같이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사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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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성화 최종 주자에 화제
【부산=소년체전취재반】전국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여자선수가 성화를 점화하여 화제. 화제의 인물은 31일 개막된 제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 때 성화를 점화시킨 이정애(16·은하여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