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가 푹 빠진 한국의 맛, 김치] 산 넘으면 절임 농도, 강 건너면 젓갈 종류 달라져…자연이 만들어 낸 오묘한 '김치의 경계' 아시나요
4대 권역으로 본 '대한민국 김치 지형도'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 지역과 바다가 넓게 펼쳐진 해안 지역은 생활양식뿐만 아니라 음식도 많이 다르다. 문화의 구분에 있어 공간성이 그만
-
[맛있는 도전] 50살 국민스낵 ‘새우깡’, 트러플로 고급스러운 풍미 더하다
농심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 사용 / 얇아진 두께, 바삭한 식감 구현 / 새우 함량 두 배로 늘려 더 고소 새우깡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세계 3대 식재료인 트러플로 고급스러운 풍
-
[소년중앙]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한국 갯벌의 매력은
쓸모없는 땅 벗어나 생태계 보물창고 인정, 미래로 전해야 할 갯벌의 가치 언제는 바다였다가, 또 어떤 때는 육지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
편의점 봉지빵 무시마라…GS25, PB 브레디크 1000만개 판매
‘편의점 봉지 빵의 힘.’ GS리테일은 27일 “자체 브랜드(PB) 빵 ‘브레디크(BREADIQUE)’가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
[건강한 가족] 녹차·시서스·깻잎으로 지방 태우고, 마테차로 탄수화물 날려요
몸속 기름 빼는 4대 기능성 원료 기나긴 집콕 생활에 추석 연휴까지 겹치면서 몸에 쌓인 불청객이 ‘기름’(체지방)이다.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싶지만 운동 못지않게 부담스러운 게
-
[건강한 가족] 블루·고르곤졸라 치즈에 살라미·와인 알레르기 반응 조심해야 해요
치즈 건강하게 먹는 5가지 방법 기원전 4000년께부터 신을 숭배하는 제단에 올랐으며 원정을 나선 로마군의 식단에 매일 올랐고, 이탈리아 카사노바가 찬미했던 식품이 있다. 서양
-
[도전 하루 비건] 나를 위한 주말 …마라샹궈·당근라페로 시작해요.
〈편집자주〉 건강이나 환경, 또는 다른 이유로 채식에 관심은 가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신가요. 그렇다면 주말 하루, 비건이 돼 보세요. 책 『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의
-
[쿠킹] 육해공 어떤 재료와도 찰떡궁합 자랑하는 가지
여름이 제철인 가지는 고기나 해산물 등 어떤 식재료와도, 찌거나 볶는 어떤 조리법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데요. 실제로 잘 쪄낸 후 손으로 찢어 나물로 먹어도, 기름에 고기나 새우
-
[건강한 가족] 민감한 장엔 닭고기·부추, 복부비만엔 오징어·황태가 맛있는 보양식
[혈압 높은 사람] 탈수 예방을 위해 보리차·미숫가루 등으로 수분·전해질을 보충한다. 여름나기 건강 식단 여름철엔 유난히 식사 관리가 힘들다.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데다
-
[더오래]‘클레오파트라의 꿀피부 비결’ 아프리카의 시어버터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49) 한국 K-팝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그룹 BTS의 ‘버터(Butter)’는 연일 미국의 빌보드 차트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
[더오래]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딸려왔다, 무슨 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06)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딸려왔다’는 말이 한동안 유행했다. 내용물에 비해 봉지가 질소가스로 과도하게 부풀어 있어 이
-
전국민 사랑받는 제주흑돼지, 비싼 몸값에도 “없어서 못팔아”
제주도 돼지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들 ‘똥돼지’라고 불렀다. 각 가정에서 키우는 돼지가 ‘돗통시’(돼지가 키워지는 화장실)에서 인분을 받아 먹고 자라서다. 돗통시는 2~3
-
돼지가 화장실도 따로 쓴다? 깔끔 떠는 '제주 흑돼지' 정체
━ ‘화장실+돼지우리’서 인분 먹고 자라 ‘제주 똥돼지’ 제주도 돼지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들 ‘똥돼지’라고 불렀다. 각 가정에서 키우는 돼지가 ‘돗통시’(돼지가
-
[더오래]햄버거에 귀뚜라미 넣어 먹는 호주…세계의 곤충요리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47) 요즘 장마철도 아닌데 비도 많이 오고 환경문제로 인한 기상 이변 현상은 이제 남의 일 같지 않다. 올해는 어떤 기록적
-
치즈버거 마니아는 더 독했다…51세 최고령 우승 미켈슨 건강법
필 미켈슨이 우승이 확정되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USA TODAY=연합뉴스 엊그제 미국의 골프 선수 필 미켈슨이 PGA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는 1개월 모라자는 만 5
-
[민지크루]요즘 힙한 것들을 탐구하는 브랜드 마케터, 양나희
“내 주변 사람들부터 진짜 궁금해할 것 같은 사물과 공간에 대해 리뷰를 하고 싶어요. 요즘 뜨고 있는 것들을 남보다 빠르게 가보고, 맛보고 이야기해드릴게요.” 민지크루 양나희
-
장인의 식사빵, 아트가 된 디저트 찾아 ‘빵지순례’
━ MZ세대는 ‘밥심 대신 빵심’ 1946년 문을 연 ‘태극당’의 장충동 본점에는 언제나 남녀노소 손님들로 북적인다. 영화 ‘카모메 식당’은 핀란드에 오픈한 작은 일식당을
-
비만 줄인다며 설탕세…"짠 음식은 소금세냐" 조롱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에서 세금 부과를 통해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법안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다. 국민건강 증진이나 청년 사업 재원마련 등 취지는 좋지만, ‘결국 세금을 올리
-
'썬' 뭐를 바꿨지?…리뉴얼 후 1초에 1봉지씩 팔렸다
연 4조5000억원대의 제과 시장에 새해 들어 리뉴얼 바람이 거세다. 맛을 바꾸되 크게 바꾸지 않고, 기존 고객을 지키며 새 고객도 끌려는 제과업계의 전략이 리뉴얼로 모아진 결과
-
[소년중앙] 물고기 노니는 곳 나무·돌로 꾸몄죠, 바라만 봐도 힐링돼요
몸과 마음에 안정 찾아주는 물 세계에서 보내는 휴식 시간 관상어의 매력과 물속에 돌·유목·식물 등으로 풍경을 그리는 아쿠아스케이프를 알아보기 위해 아쿠아가든 리빙파워센터기흥점을
-
[더오래]빅토리아 여왕의 결혼선물 ‘체더치즈’, 어떤 맛이길래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42) 우유의 카세인 단백질과 지방을 응고시켜 발효 숙성시킨 고형물을 치즈라고 한다. 낙농업이 발달한 유럽에서 치즈는 고대부터
-
[더오래]코피 자주 터지는 사람이 먹으면 좋은 봄나물
━ [더,오래] 강병욱의 우리 식재료 이야기(13) 몸을 휘감던 추위는 점점 약해지고, 코끝으로 전해지는 들판의 파릇한 봄 내음이 조금씩 올라오는 3월이다. 푸르른 들
-
[건강한 가족] 제철 맞은 대구·귤·팥, 추위 물리치고 활기 북돋우는 12월 영양식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필요하다. 우리 조상은 제철에 우리 땅에서 난 식품이 약이라는 약식동원(
-
아르헨 소금호수 산 포스코, 리튬량 '전기차 3억대분' 횡재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리튬 매장량을 측정하기 위한 탐사를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소금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당초 예상보다 6배나 많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