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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리뷰] 세 남자의 수다 '배꼽잡네'
▶ 연극 ‘아트’의 A팀 배우 이대연.권해효.조희봉(왼쪽부터). '예술이란 무엇인가'. 꽤 무거운 얘기다. 연극 '아트'(연출.번안 황재헌)는 바로 이 바위 같은 주제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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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대 오르는 연극 '아트' 2004년 버전
▶ 연극‘아트’에 출연하는 이남희·정보석·유연수(왼쪽부터). 사내들의 질투와 우정등을 촘촘하게 보여준다 무대 중앙에 순백색 캔버스가 펼쳐져 있다. 그리고 캔버스 앞에는 흔한 소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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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볼만한 공연·전시] 얘들아! 맘껏 웃고 한바탕 즐겨보자
▶ ‘아침이슬’의 김민기씨가 아동극의 깃발을 올린다. ‘우리는 친구다’를 통해 모험이나 환상이 아닌 어린이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리얼리즘 연극을 시도한다. 어린이를 '새빨간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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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극단 작은신화 '홀인원' '선인장'
*** 극단 작은신화 '홀인원' '선인장' 창작극을 꾸준히 선보여 온 극단 작은신화가 창작품 '홀인원'(21일까지)과 '선인장'(22~30일)을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연작으로 공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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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벼랑 끝에 선 대학로 소극장
"저렴한 대관료를 낼 수 있는 소극장이 절실합니다. 우리 같이 가난한 극단이 어디 가서 한달에 1천5백만원이나 되는 대관료를 지불하며 연극을 올리겠습니까." 서울 대학로에는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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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다양한 장르 섞은 도발적 무대
1999년 실험적이고 도발적인 연극을 주창하며 시작된 변방연극제가 올해 '마지날 씨어터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린다. 총 30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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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놀이패 한두레 '밥꽃수레'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놀이패 한두레의 '밥꽃수레'는 한국전쟁을 겪으며 지난한 인생을 산 우리네 어머니의 이야기다. 놀이패 한두레는 과거와 현재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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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 연극무대 선다
"늘 집과 방송국을 왔다갔다 하는 데 지쳤다고 할까요.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던 참에 제의를 받았어요. 그게 평소 꿈꿔오던 연극 무대였기에 길게 생각할 것도 없었죠."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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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한국연극연출가협 새 회장에
심재찬(50) 극단 '전망' 대표가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총회를 열고 沈대표를 임기 3년의 제5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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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손 꼭 잡고 공연 한편
사랑했었다,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고 있다, 사랑할 것 같다…. 누구나 한번쯤은 빠져들었을 감정, 사랑. 그것이 과거지사든 현재진행형이든, 아님 다가올 미래의 일이건 간에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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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 문화생활 갈증 야,겨울방학이다! 실컷 풀어보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방학 때가 더 바쁘다. 학업으로 쌓인 긴장·피로를 풀면서 마음껏 뛰놀아야 할 시간에 과외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지만 학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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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변방연극제
비주류 공연예술인들이 모여 다양한 장르를 포괄한 새 공연언어를 모색하는 '제5회 변방연극제'가 오는 14~30일 소극장 학전블루 등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젊은 공연예술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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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도굴꾼들의 무덤가 '거짓말 수다'
조선 연산군 시절 '왕실 코미디언' 공길의 이야기를 극화한 연극 '이(爾)'로 벼락 출세한 작가·연출가 김태웅이 신작을 선보인다. 지난해 '이'가 동아연극상 작품상·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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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추,마음먹기 달려
중견 극작가 이만희(동덕여대 교수)는 젊은 시절 불가에 귀의했던 산사(山寺) 출신이다. 그의 세간의 출세작인 된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1990년 초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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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연구원 30일까지 접수 外
7기 연구원 30일까지 접수 한국만화문화연구원(원장 손상익) 이 제7기 연구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인문.사회 계열 대학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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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대 애니학과 졸업작품전 열어
계원조형예술대학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23~25일까지 서울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졸업작품 상영전을 연다.30여편이 하루 2~3회 상영된다. 031-42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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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김민기의 '못자리 문화론'
뮤지컬 '지하철1호선' 의 제작.연출.작곡가인 김민기(50)씨는 한때 시골에 틀어박혀 농사를 지은 적이 있다. 1980년대 초 이른바 '제5공화국' 시절이다. '아침이슬' 등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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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문화의 바다'에 빠지자
여름방학이다.학기 중에 짬을 내기 어려워 소홀히 했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굳이 방학숙제 때문만이 아니라도 심신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즐겨 보면 어떨까.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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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문화의 바다'에 푹 빠져보자
여름방학이다.학기 중에 짬을 내기 어려워 소홀히 했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굳이 방학숙제 때문만이 아니라도 심신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즐겨 보면 어떨까.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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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 웹전문가 커뮤니티 `NEG' 결성
나모인터랙티브(대표 최준수, 이하 ''나모'')는 웹전문가 커뮤니티 그룹인 `엔이지''(NEG; Namo Experts Group)를 결성, 오는 27일 서울 대학로 학전 블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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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축하운행
1991년 3월 15일. 동숭동 옛 서울대 문리대 교수식당 자리에 1백98석짜리 소극장 '학전 블루' 가 들어섰다. '학전' 이라는 극장명은 교수식당 이름에서 따온 것. 이어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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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극장 '학전' 축하공연
1991년 3월 15일. 동숭동 옛 서울 문리대 교수식당 자리에 1백98석짜리 소극장 ‘학전 블루’가 들어섰다. ‘학전’이라는 극장명은 교수식당 이름에서 따온 것.이어 96년,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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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란씨 뮤지컬 '의형제'팀 다시 합류
지난해 가을 뮤지컬 '의형제' (김민기 번안.연출)에서 주인공 간난이로 출연한 배우 방주란이 두달간의 휴식을 마치고 3월 1일부터 '의형제' 팀에 다시 합류한다. "지난해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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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란씨 뮤지컬 '의형제'팀 다시 합류
지난해 가을 뮤지컬 '의형제' (김민기 번안.연출)에서 주인공 간난이로 출연한 배우 방주란이 두달간의 휴식을 마치고 3월1일부터 '의형제' 팀에 다시 합류한다. "지난해 4개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