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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에 얼어버린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미 기계를 발주했는데 정부에서 약속된 자금이 지원되지 않아 생돈을 빌려 위약금을 물어야 할 처지입니다.” 서울마포의 소규모 기계 제작업체인 M라미네이팅의 여 (呂) 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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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참석 틈틈이 구경 '테마관광'상품 인기
'관광같은 출장' '출장같은 관광' 최근 국제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각종 신제품이나 기술들이 발빠르게 소개되는 해외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이 많이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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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교 5주년 맞는 韓·中관계…경제관계 현황
수교후 5년간의 한.중 경제관계는 급격하게 늘어난 양국간 교역.투자실적이 잘 말해준다. 중국은 우리의 세번째 교역국 (96년기준) 이자 두번째 투자국으로 떠오를만큼 경제협력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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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社內 벤처제도 실시키로
대우전자는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이를 사업화하는'사내 벤처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대상은 ▶사내외에 공급할 수 있는 조립품.부품.원자재▶외부판매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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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 노트북PC 고속성장
용산전자상가가 심각한 부도 회오리에 휩싸인 가운데서도 유독 노트북PC만큼은 제철을 만난듯 잘 팔리고 있어 상가내에서도 명암이 뚜렷이 엇갈리고 있다. 노트북PC 판매가 잘 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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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속 전자화폐 디지털머니 실용화 단계
2005년 어느날 오전,간부회의를 마친 K상사의 金부장은 개인용 컴퓨터(PC)를 켜고 인터네트에 접속했다.미국 제임스社가선적한 부품 대금 10만달러를 지불하기 위해서다.金부장은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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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고속網사업 아이디어 공모-정보통신부,7일 사업설명회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 정보통신망사업에 학생.교수.소규모 기업등 누구나 개발비 걱정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된다.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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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經協이 촉진되려면
최근 북한(北韓)경제가 급속히 대외개방의 길로 들어선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코카콜라의 상륙 허용설에 이어 네덜란드 국제은행과 첫 합작은행을 세우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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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이냐,자기상표냐-成.敗분석
아무리 유망수출업체라도 고유상표로 수출하느냐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수출하느냐에 따라 회사운명이 1백80도 달라질수 있음을 카멘전자와 마이크로코리아는 극명하게 보여준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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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어떻게 추진되나
부산에서 소형전자부품회사를 경영하는 A씨는 고려민항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임금이 상당히 올랐는데도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북쪽 인력시장 사정을 타진하려는 게 여행의 목적. 평양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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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장기개발계획-요약
대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광역개발이 이뤄지는 釜山권 장기개발계획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획수립의 범위및 개발기본방향=▲김해.울산.마산.창원.진해.밀양.장승포시와 김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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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늄 6~10KG이면 核彈제조-핵물질거래 왜 성행하나
獨逸에서 플루토늄 밀매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국제사회에서 왜 核거래가 성행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한마디로 이는 플루토늄을 이용한 핵폭탄 제조가 비교적 간단해플루토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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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출부진 원인-높은 로열티.값싼 이미지
93년 하반기부터 국내 대형PC업체의 수출부진이 심화된 근본원인은 고유브랜드를 정착시키지 못한 것과 칩세트 조달가격이 높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三星電子.三寶컴퓨터.金星社.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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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남경제권(7)-서남지역
沿海지역 개발로 파생된 中國 東西지역의 경제적인 격차는 차츰사회문제화돼가는 추세다.이러한 측면에서도 내륙의 개발은 시간을늦출 수가 없다. 내수시장 전면 개방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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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납품업체 전용공단 조성
[龜尾=洪權三기자]구미공단에 처음으로 소규모납품업체 입주를 위한 전용단지가 만들어진다. 중부관리공단은 8일『구미공단 3단지 12블록에 마련된 8천1백평에 전용단지를 마련,28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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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訪中.핵문제 타결전망-對中.북한 경협무드 상승
시장잠재력이 큰 中國및 北韓과의 경제협력 무드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北韓의 핵사찰 수용을 계기로 정부가 기업인의 訪北허용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고 다음달에 있게될 金泳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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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북한 경협무드“상승”/경제계,대통령방중·핵문제 타결전망 촉각
◎자동차등 기술교류 추진/중국/시범사업 투자허용 기대/북한 시장잠재력이 큰 중국 및 북한과의 경제협력 무드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북한의 핵사찰 수용을 계기로 정부가 기업인의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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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도 경영에 함수-정확한 날씨예측은 곧 돈
…… …… …… …… …… …… …… …… …… …… …… …… 지난해 일본 규슈(九州)에서 화산이 폭발했을때 NEC등 일본 반도체 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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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베트남 관련 기업 관심 고조
최근 북한-베트남과의 관계 개선, 경제 협력 활성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관련 기업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들 지역과는 그동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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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 「소사업제」도입/전자·전기나눠 조직개편
금성사는 28일 소사업부제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회사의 조직을 9개의 전략사업부문으로 나누고 그 밑에 29개의 소사업부를 두기로 했다. 상품별로 나누어진 소사업부는 임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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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 즙내고, 다지고, 다용도 조리기구 인기
최근 채소나 과일 등을 갈고 즙내고 다지는 등 종래에 칼·도마 절구 등이 하던 일을 대신하는 주서·믹서·커터·다용도조리기 등 소형전자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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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어로 사업/대륙붕 개발/지하자원 가공/남북한 경협 확대추진
◎정부/섬유·신발·부품사업 등 시범실시 정부는 김달현 북한 정무원부총리의 서울방문을 계기로 교착상태에 있는 남북경제 교류·협력사업을 재개,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특히 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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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공단」조성… 이전길 터줘야-수도권 공장 이것이 문제다(하)
서울 번동 주공아파트 단지내 8층 짜리 건물2개동에는 서울지역 32개 소규모 각종 공장들이 공동입주해 미니공단을 조성, 전자부품·봉제·의류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16개의 소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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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세안정상회담/“이념보다 경제협력” 궤도 수정(포커스)
◎창설 25주년 맞아 새로운 기틀 마련/강대국 입김 벗을 「경제회의」안 관심/무리없는 역내협력 조정이 과제 국제공산주의의 위협과 베트남의 팽창주의에 맞서 지난 67년 결성,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