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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적임대주택 매년 17만호, 청년층 맞춤형주택 30만실…세대별·소득별 맞춤형 주거정책"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주거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집 걱정, 전월세 걱정, 이사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문 후보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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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17만 공공일자리', 안 '10만 창업인재', 홍 '110만 일자리 뉴딜' …
20대들의 성향과 요구에 맞춰 대선후보들이 1순위로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일자리 늘리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청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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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절반 “나는 캥거루족”...‘주거비’ 문제 풀어달라
서울시에서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셰어하우스로 개조한녹번동의 낡은 주택[사진제공=서울시] 지난해 대기업에 취직한 서모(29)씨는 ‘독립’을 꿈꾸지 않는다. 그는 앞으로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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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대학가·관광지·상권 인근, 입주자 관리 전문업체에 위탁
셰어하우스로 돈 벌려면 셰어하우스에 입주한 청년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있다. 전셋집은 구하기 힘들고 월세는 치솟고…. 주거비 부담이 늘면서 삶이 날로 팍팍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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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청년 19명 "우리는 또 하나의 가족"
이문동 셰어하우스 들여다보니서울 이문동 ‘셰어하우스 함께’에 입주한 안웅희·오주현·오은빈·예영경씨(왼쪽부터)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된 입주자들이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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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2017 이 땅 청년들의 ‘속사정 보고서’
청춘의 가격새로운 사회를 여는연구원 지음, 사계절244쪽, 1만5000원 N포 세대와 흙수저 담론은 이 시대 청년들의 실태를 들여다보는 핵심 키워드다. 여유 없는 ‘흙수저’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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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과 쉼의 미덕이 살아있는 동네 만들어야죠”
서울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열두달’ 을 기획한 ‘익선다다’의 박한아(왼쪽)ㆍ박지현 대표 서울 익선동 166번지(종로구 수표로 28길)는 수십년간 도심 한복판에 웅크리고 있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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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팩폭토크] 집 떠나 대학 새내기로 살아남기②통학·기숙사·자취 꿀팁 완성판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합격하는 순간, 고민은 시작된다. 과연 어떤 곳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할 것인가. 학교 기숙사. 원룸에서 혼자 자취하기, 친구랑 같이 살기,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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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뽁뽁이로 막고 난방텐트 치고…독거 청춘들의 겨울나기
겨울의 초입에서, 청춘은 뜨거웠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이후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주말 촛불집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존재였습니다.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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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보증금 없는 주택…청년 주거 고통 줄일 아이디어
━ 서울 Made in U ③ 청년의 방 인디밴드 ‘피터아저씨’에서 활동하는 천휘재(31)씨는 밴드 멤버인 김산(32)씨, 김초원(30)씨와 돈을 모아 2013년 서울 아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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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500호 기획] 낮은 임대료 내고 거실·주방 공유 … 공용 공간 의무화 논의할 때
1 서울 여의도 전용면적 156㎡ 아파트 셰어하우스에서 입주민들이 거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다.2 카페 등 공유공간을 넣은 1인 가구 주택 ‘송파 마이크로하우징’ 내·외부 모습3 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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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임대료 내고 거실·주방 공유 … 공용 공간 의무화 논의할 때
1 서울 여의도 전용면적 156㎡ 아파트 셰어하우스에서 입주민들이 거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다. 2 카페 등 공유공간을 넣은 1인 가구 주택 ‘송파 마이크로하우징’ 내·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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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임대 보장, SNS로 입주자 뽑는 ‘어쩌다 가게’의 실험
‘어쩌다 가게’ 망원점의 한가운데에는 길이 있다. 길·계단을 따라 가게가 이어진다. 망원점 전경. [사진 노경 작가]서울 망원동의 다세대 주택가에 사방이 온통 하얀 건물 하나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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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결책 53건 제안…다음 주제는 ‘청년의 방’
‘서울, 메이드 인 유(Made in U)’는 서울시의 각종 문제들을 시민이 직접 찾아내고 대안까지 모색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플리토(번역 플랫폼)’나 ‘위키백과(온라인 백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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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非婚)의 경제학] 결혼? 자식? 내 삶이 중요하죠
결혼을 하지 않고 살겠다는 비혼족(非婚族)이 늘고 있다. 경제적 부담과 육아 문제 탓에 결혼을 원치 않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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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월세살이] 꼬마 아파트·오피스텔 빌려 살아도 충분해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44㎡형 거실 유니트.비혼족인 직장인 박정현(여·33)씨는 서울 영등포구 일대의 소형 오피스텔에 거주한다. 당초 은행 대출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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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스타킹]② 로망이 살아 있는 동네를 찾아라
부암동에서 충격을 받은 후 목표가 바뀌었다. 남들처럼 그냥 회사에서 가까운 아파트를 구해서 편하게 살기로. 회사에서 멀지 않은 독립문 인근을 알아봤다. 선배들도 많이 산다는 동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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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덜고, 외로움 달래고…'셰어하우스' 인기몰이
[앵커]한 집에 여러 명이 모여사는 '셰어하우스'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예전에는 혼자 살기 적적한 집주인들이 세놓듯 하던 건데 전·월세 가격이 끝도 없이 뛰면서 요즘 특히 인기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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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대신 셰어하우스, 2030 청춘들 다시 몰리는 신림동
고시원을 리모델링한 서울 신림동의 셰어하우스 ‘쉐어어스’의 라운지 풍경. 이 곳은 입주자들이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방과 공동으로 활용하는 공간인 라운지·발코니·스터디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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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성장 없인 분배도 없다, 단 경제민주화는 필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1일 국회 회의실에서 ‘정책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성장은 한마디로 분배와 성장을 잘 조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조문규 기자]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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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외롭지 않고 용돈벌이” 젊은이 “방값 싸고 편해” 윈윈
“할머니, 손자가 만들어드린 조각상 앞에서 한 장 찍는 게 어때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복녀씨(78)와 임현선씨(26). [김하온 기자] “얘, 바지가 너무 짧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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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소 대신 앱으로 … 2030 1인가구, 부동산시장 바꿨다
왼쪽부터 모바일 부동산 앱 직방, 방콜, 다방 관련기사 “취직해 창문있는 집 살고 싶다” … 청년 주거빈곤층 139만명 ‘난 혼자 산다’ ‘480만 싱글들의 필수 앱’ ‘원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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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해 창문있는 집 살고 싶다” … 청년 주거빈곤층 139만명
20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의 달팽이집. 부엌·욕실 등을 함께 쓰는 셰어하우스다. 최정동 기자 서울 정릉동에 있는 한 고시원의 방. 5.5㎡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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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1인 월세가구, 부동산시장 바꿨다
‘난 혼자 산다’ ‘480만 싱글들의 필수 앱’ ‘원룸부터 쉐어하우스까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부동산 정보서비스의 광고 문구다. 월세를 사는 청년 1인 가구 증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