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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연말정산 꿀팁 공개…“간소화 서비스 1월15일에 개통”
지난 1월 16일 서울 종로세무서 직원이 연말정산 신고안내 책자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국세청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절세 꿀팁, 개정 세법, 주의해야 할 과다 공제 유형 등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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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탈출→볕드는 2층…월 23만원에 가능한 'DA같이사는집'
“볕 잘드는 집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DA같이사는집-구로’(다같이사는집) 201호 세입자 전승우(30)씨는 지난 7월 서울 관악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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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임시 주거 옛말…요즘 월셋집, 몸만 들어가면 되네 [혼잘혼살]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의 ‘에피소드 신촌369.’ 밖에서 보면 대학가의 흔한 오피스텔이지만 개별 세대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대단지 오피스텔 특유의 살풍경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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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코리빙 선호하는 MZ 1인가구 사로잡은 비결은?
1인 가구의 성장은 가파른데, 선택할 수 있는 주거지는 제한적이죠. 독립하는 사회초년생에게 하나의 '선택지'가 되고 싶어요. 서울 신설동에 국내 최대(411명 규모) '코리빙(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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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신도시 울산] 주거비 지원, 공공주택 확대…‘청년·신혼부부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울산시 주거 지원 종합대책 4년간 임대료·임차보증금 지원 /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50% 할인 / 청년 가구 셰어하우스 건립사업 울산 북구 매곡동에 짓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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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300만원인데 줄섰다, 2030이 요즘 빠졌다는 이런 집
성수동 코리빙 하우스 '에피소드 성수121'의 공용 루프탑. 사진 SK D&D “내 집에서 혼자 생활하다가 원할 때만 이웃과 교류해요. 고민을 나누는 친한 언니·동생 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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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룸·크레이어터룸도 있다, 맹그로브 신설 들여다보니
MZ세대에게 집은 휴식의 공간을 넘어 ‘나’를 발전시키는 공간이다. 몇 억 몇 천만원에 달하는 전세값 부담에서 벗어난 나의 프라이빗한 공간 확보는 기본. 머무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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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짜리 청년 셰어하우스, 종부세 1300만원에 문닫을 판
하나의 주택협동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주택 '하심재'의 모습. 마을과 함께 쓰는 공유공간을 두고 8가구가 사는 이 집에 올해 종부세 4600만원이 부과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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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주변 아파트의 70% 수준 임대료, 최대 8년간 거주 가능
1군 민간 건설사인 SK건설이 시공해 우수한 상품성 을 자랑하는 평택역 SK뷰 조감도. 계약은 2년마다 갱 신되며, 최대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 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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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MZ세대 재테크 “청약저축 들고, 틈나면 주식 공부”
경기도청 인근의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윤준식(28)씨의 직급은 대리. 윤씨는 천안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이후 기숙사 생활을 해오다 취업이 되면서 천안에서 출퇴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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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관악 청춘들의 좌우명 "티끌모아 투자해야 태산된다"
싱글세대가 올해 처음 9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내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음에도 ‘1인세대’는 2016년 744만명에서 지난해 906만명까지 불어났다. 정부는 향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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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박차고 나온 여고생, 두번째 식구로 '논숙자' 택했다
싱글세대가 올해 처음 9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내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음에도 ‘1인세대’는 2016년 744만명에서 지난해 906만명까지 불어났다. 정부는 향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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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태 예언 유현준 “20대,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집 못 산다”
“저는 이기심이 많아요. 안 착해요. (정치는) 저보다 착한 사람이 해야 돼요.” 유현준(52)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는 '정치할 생각 없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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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태 예언 유현준 “20대,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집 못 산다”
지난 달 27일 유현준(52)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저는 이기심이 많아요. 안 착해요. (정치는) 저보다 착한 사람이 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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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아파서, 가정 불화로…“상담·치료 문턱 높아 포기 일쑤”
━ 은둔형 외톨이로 사는 이유 사회적기업 K2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는 청년을 지원하는 ‘은둔고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센터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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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장학관이 뜬다!’ 한국마사회 등 장학관, 21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개강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대학생들이 취업, 학업보다는 당장 눈앞에 놓인 비싼 월세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8월 임대시세리포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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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거지' 신조어까지 등장…그들이 입열면 국민은 홧병
여권의 부동산 설화가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국토위원장 등 부동산 정책 핵심 인사의 ‘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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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명 중 7명 "집값 계속 오를 것, 빚내서라도 집 사야"
[사진 잡코리아, 알바몬] 20대 10명 중 9명 이상이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78.3%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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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학생 9명이 대치동 은마아파트서 '테트리스 월세'"
장혜영 정의당 의원. 중앙포토 지난 19일 김대지 국세청장 청문회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테트리스 월세'를 지적했던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페북을 통해 다시 한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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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평 1인 주거도 완벽해야…청년 공유주택 고민하는 '삼시옷'
서울 소셜 스탠다드. 이름이 어려워 앞 자음만 따서 ‘삼시옷’이라 불리는 재밌는 소셜 벤처가 있다. 소셜 벤처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가 설립한 기업이나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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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는 낼 수 있을까? 베이징 최저임금 37만 8,334 원
경제는 거의 멈췄다. 올해 초 코로나 19로 수입이 크게 줄었고, 실업률도 급증했다. 근로자들의 임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아 크고 작은 소란도 일었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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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연기 대학생들 "자취방 월세만 날려"…집주인도 울상
서울 경희대학교 인근 원룸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아직 입주도 안 했는데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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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광운대역 3분, 선임대 후분양 셰어하우스
서울 노원구에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역세권개발의 수혜가 예상되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나와 눈길을 끈다. 광운대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공급 중인 ‘시원하람스위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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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셰어하우스에 대한 청년의 부정적 인식 반영해야”
25일 서울연구원에서 진행한 '작은연구 좋은서울' 결과 발표회에서 연구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넷임팩트코리아] 대학생 이모(21)씨는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