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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명령 어긴 운전자에 7발 총 쏜 경관, 살인 기소
민간인을 총격해 사망케 한 LA 경관이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 LA 사법집행기관 경찰이 총격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것은 20여년만이다. 이번 기소로 사법당국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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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택시 노린 한인 강도 수배…라크레센터 고교 도착한 뒤
승객으로 가장한 한인 남성이 한인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고 현금과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배중이다.27일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택시 운전사 이모씨는 지난 1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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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늑장 출동에 딸 사망" 소송…"5차례 전화해도 15분 지체"
911의 '늑장 출동'으로 딸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부모가 LA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3일 ABC7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4일 숨진 애슐리 플로레스(11.사진)양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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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흑인 사살 셰리프, 이번엔 시위 여성 차로 쳐
휴대전화를 들고 할아버지 집 뒤뜰에 있다가 경찰에 무참히 사살된 흑인 청년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 현장에서 셰리프 요원이 모는 SUV 순찰 차량이 시위 여성을 치고 달아나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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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피난처 주 거부'…27일 수퍼바이저위원회 의결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피난처 주' 선포에 반기를 들었다. OC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가주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에 동참한다. 27일 OC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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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촌서 모텔로 '대거 이주'…샌타애나 홈리스 424명 떠나
OC정부의 샌타애나 강안 홈리스 퇴거 조치 시행 이후 400명이 넘는 홈리스가 인근 지역 모텔로 옮겨간 것으로 집계됐다. OC레지스터는 22일 온라인판을 통해 지난주에만 42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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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무서워 맞아도 신고 못해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의 신고율이 크게 감소했다.이는 히스패닉 등 서류미비자 여성들이 추방을 두려워한 나머지 신고를 꺼리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9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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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교도소 비인간적 처우 만연"
오렌지카운티 교도소들이 수감자들을 '비인간적'으로 대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 시민자유연맹(ACLU)은 지난 2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과도한 폭력, 정신질환을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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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노조 "장갑차·자동소총 중무장 해야한다"
일선 경찰들을 중무장시켜 각종 총기 테러에 대비시켜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경찰은 이미 국방부로부터 장갑차와 자동소총 등을 지원받은 상태다. 샌버나디노 경찰이 중무장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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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탈주범' 전원 검거…나머지 2명 SF서 체포
오렌지카운티 구치소를 탈출했던 중범 미결수 3명이 모두 체포됐다. OC셰리프 요원들이 지난달 31일 새벽 호세인 나예리를 구치소로 호송하고 있다. [OC셰리프국/AP]10일 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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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흑인 수십발 총격 사망…LA카운티 셰리프 대응 논란
지난 주말 LA카운티셰리프국이 20대 흑인 남성에게 30여 차례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50분쯤 LA에서 남쪽으로 16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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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기도원에서 칼부림 60대 한인 관리인 사망
메릴랜드주의 한 기도원에서 30세 한인 남성이 한인 관리인 부부를 흉기로 찔러 남편이 숨지고 부인은 중상을 입었다. 사건은 26일 오후 7시45분쯤 볼티모어에서 서쪽으로 50마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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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에 조직적 공권력 남용…LA카운티 셰리프 인정 논란
LA카운티 셰리프가 흑인들을 상대로 공권력을 남용한 사실을 인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연방법무부는 2년간의 조사 끝에 지난 2013년 LA카운티 셰리프가 앤틸롭밸리내 랭캐스터와 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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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비아’에 ‘이슬람포비아’ 겹쳐 … 反이슬람 정서 고조
유럽이 테러 공포에 떨고 있다. 지난 7일 파리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각국 경찰은 일제히 테러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사진은 17일 벨기에 안트베르펜에 있는 유대교회당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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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 인질극 2건 동시 진압…쿠아치 형제 사살
샤를리 에브도의 테러 용의자, 쿠아치 형제 [사진 중앙포토] 지난 7일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서 언론인과 경찰 12명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테러범들이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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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2건 동신 진압 성공
프랑스 테러 진압 성공, 테러범 사살 지난 7일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서 언론인과 경찰 12명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테러범들이 9일(현지시간) 오후 5시 파리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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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진압 성공…테러범 사살, 인질은 무사 구출
지난 7일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서 언론인과 경찰 12명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테러범들이 9일(현지시간) 오후 5시 파리 근교 다마르탱앙고엘에서 여성 1명을 인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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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에 맞아 죽으려…" 30대 한인, 고의로 경찰차 충돌
전국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30대 한인이 LA카운티 셰리프국(LASD) 순찰차를 고의로 들이 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특히 최근 뉴욕과 LA에서 잇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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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관 또 총격 '흑인 중태'
비무장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관에 대한 잇단 불기소 결정으로 전국에서 항의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 8일 오전 비무장 흑인이 또 백인 경관의 총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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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경관 잇단 피격…일주일새 4명 공무 중 순직
경찰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최근 가주에서 경찰이 공무 중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한 주에만 경관 4명이 순직했다. 경관 순직 사건은 24일 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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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인근 고교서 2명 사망·4명 중경상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격 테러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워싱턴 주 시애틀과 새크라멘토에서 24일 잇따라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시애틀 총격사건은 고교생이 재학중인 학교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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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근 가든스시 시장, 부인 총에 사망
다우니 인근에 있는 벨 가든스시의 시장이 부인과 다투다 총에 맞아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대니엘 크레스포(45) 시장은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30분쯤 벨 가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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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 산사태 40대 한인 남성 사망
지난 주말 남가주 지역에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산행에 나섰던 40대 한인이 하산 길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차량과 함께 휩쓸려 숨졌다. LA카운티 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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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 50대 여성 살해 용의자는 '딸'
레이크우드 아파트에서 발생한 50대 백인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로 피해자의 딸이 체포됐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 앤지 다이아몬드(32)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어머니 마가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