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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인한 최강 한국
세계 최강 한국프로바둑이 또 한번 위세를 떨쳤다. 지난 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벌어진「제7회 후지쓰盃 세계선수권전」준준결승(8강)에서 전년도 동반 결승진출자였던 한국대표 劉昌赫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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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인천고.부천고.경남상고 두각
장충고.인천고.부천고.경남상고가 대통령배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서울의 다크호스 장충고는 25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제28회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中央日報社.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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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대결 동양증권배
「제5기 동양증권배」결승 5번승부가 韓日간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한국의 曺薰鉉9단과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9단이그 주인공이다. 지난 18,20일 이틀간 서울 소공동의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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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박성희 대표될지-테니스 대표선발전
한국 여자테니스의 간판 朴晟希(삼성물산)가 히로시마아시안게임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월등한 실력차로 5연승,대표선발여부가 더욱 관심을 끌게됐다. 대한테니스협회가『朴의 실력이 월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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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팀배팅도 진국
[大邱=權五仲기자]삼성의「괴물루키」梁埈赫이 몰라보게 달라졌다.1일 LG와의 경기에서 보인 양준혁의 자세는 홈런을 치고 싶어 안달하던 전반기때와 자세가 바뀌었다. 梁은 이날 4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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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내가 대도
롯데의 맏형 윤학길(32)이 쌍방울을 8-0으로 셧아웃 시키며 프로 통산 최초로 70 완투승 고지에 올랐다. 윤학길은 12일 쌍방울과의 마산 경기에서 35명의 타자를 상대로 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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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팀 양금 빗속 "호투쾌타"
LG가 부산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는 13일 부산경기에서 롯데를 7-2로 눌러 올 시즌 부산경기 4천승을 거두며 2위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LG는 2-2로 팽팽하던 4회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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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라틸로바 열번째 우승 꿈 좌절
8번 시드인 야나 노보트나(체코)가 통산 열번째 우승을 노리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2번 시드)를 꺾고 생애처음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노보트나는 2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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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서 36세「철의 여인」나브라틸로바 승승장구
테니스 계의「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미국·세계 4위). 37회 생일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현역 최고령선수인 그녀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윔블던대회에서도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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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소프트볼 괴력의 여걸 투타서 맹위
미국대학 소프트볼 무대에 강속구로 상대를 옭아매고 맹타를 휘두르는 마녀가 등장해 화제. 주인공은 UCLA대학 브루인스팀 에이스인 리사 페르난데스양. 졸업반인 페르난데스는 지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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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 때로는 무작전 도약-삼성, 고비서 악수…LG에 영패 수모
『모르면 손빼라』-. 수읽기가 난마처럼 얽혀 최선의 수를 찾기 어려울 때 바둑의 고수들은 일단 그곳을 승부의 흐름에 맡기고 신천지를 개척한다. 한번 잘못 수를 놓게되면 악수가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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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꿈꾸는 5월 7연승 미팅
LG가 파죽의 7연승으로 지난 90년 우승 당시의 신바람을 몰아오고 있다. LG는 11일 OB와의 잠실경기에서 박준태·김경하의 홈런 등 4안타만으로 6득점하면서 9회초 4점을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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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증권 파 죽의 10연승
고려증권·현대가 각각 남녀 부에서 제1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3차 대회에 선착했다. 1차 대회 우승팀 고려증권은 7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차 대회 남자부리그에서 박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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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성균관에 "한수지도"
현대자동차 써비스가 대학최강 성균관대를 일축, 실업강호다운 면모를 재확인했다. 현대자동차 써비스는 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0회 대통령배전국남녀배구 2차 대회 8일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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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나도 세계 최강"|일 올스타 탁구 1차 대회 유남규에 이어 우승
한국남자탁구가 세계정상으로 치닫고 있다. 김택수(대우증권)가 27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93월드올스타 탁구 서키트 1차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세계랭킹 1, 3위인 스웨덴의 발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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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가볍게 8강
【홍콩=유상철 특파원】김연숙(국민은)이 제15회 아시아테니스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단식 8강에 선착했다 김연숙은 1일 홍콩 빅토리아 공원코트에서 벌어진 이틀째 여자단식 2회전에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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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 6년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지난70년대 세계적 슈퍼스타였던 강만수(38) 감독이 이끄는 한국청소년배구가 6년만에 아시아정상을 되찾았다. 한국은 서일 오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벌어진 제6회 아시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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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과 정상 각축
한국이 제6회 아시아 남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 일본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지난 80년 제1회 서울대회에 이어 86넌 방콕대회까지 3연패를 달성한 이후 6년만에 패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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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방망이로 결판낸다 |내일부터 롯데 신바람·해태 뚝심 대결
【대구=권오중·장훈기자】한국시리즈 진출팀은 타력에서 결판난다. 파죽의 2연속 완봉승을 거둔 롯데와 포스트시즌의 강호 해태가 28일부터 플레이오프 5차전을 벌이게 됐다. 롯데는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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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 여자단식 2연패
【뉴욕(미국)=외신종합】세계랭킹 1위인 모니카셀레스(18·유고)가 미국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셀레스는 13일 오전 (한국시간) 뉴욕의 루이 암스트롱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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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부고·경남여고 대통령배 포옹 올시즌 3관왕 합창
인하부고와 경남여고가 제26회 대통령배 고교배구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 남고부 리그에서 봄철연맹전(3월)·중앙배대회(5월)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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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고·송원여상 쟁패
경남여고와 광주송원여상이 여고부 패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6회 대통령배 남녀고교배구대회 5일째 여고부 준결승에서 올 시즌 3관왕을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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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세계최강" 이 완파
한국남자배구가 세계최강 이탈리아를 완파, 첫 패배를 안겨주었다.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2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C조 10차전에서 한국은 하종화 강성형의 좌우쌍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