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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명, 암 유발설
야간조명이 백혈병, 유방암 같은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날이 어두워진 후 불을 켜는 것은 세포의 기능과 생사를 관장하는 "생체시계" 유전자들에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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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암유전자요법 개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새로운 유전자요법이 개발되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영국 암연구소 분자종양학 연구실의 레인 맥네이시 박사는 글래스고에서 열린 비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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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먹으면 오래 사는 이유 밝혀져
칼로리 섭취를 줄였을 때 수명이 연장되는 이유는 노화된 세포가 스스로 자살하는 세포사멸(apoptosis) 억제 유전자의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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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내 몸은 24시간 '전시체제'
면역은 나와 나 아닌 것의 인식이며, 외부 침입자와 벌이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다.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침입자가 침투했다고 하자. 신체의 면역계는 외부 침입자를 식별한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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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원인은 '녹사'유전자
동물의 세포나 조직.장기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때 특정 유전자가 이들에 손상을 입힌다는 사실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경희대 의대 병리학교실 박재훈 교수팀은 세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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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지식을 찾아서] 4. 봉암사 정광 스님
경남 창원 출생으로 선(禪)과 교(敎)에 두루 능통하다. 선승 하면 흔히 문자를 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광 스님은 경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40년이 넘는 참선으로 조계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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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접근한 섹스의 비밀 10가지
케이블 TV Q채널이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한달간 매우 흥미로운 성 관련 프로그램(매주 목요일 밤 12시)을 방영했다. ‘섹스를 알고 싶다’(원제 Science of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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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새해 作心三日 하신 분들
'스페이드와 하트.다이아몬드.클럽'. 트럼프 카드의 네 가지 무늬다. 스페이드는 죽음과 철학 등 지성을 상징한다. 하트는 사랑, 다이아몬드는 돈, 클럽은 건강을 뜻한다. 대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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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제대로 알고하자
우리는 지금까지 섹스를 본능적으로 해왔다. 그리고 섹스는 과학같은 거와는 전혀전혀 상관없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섹스만큼 과학적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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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게 먹으면 위암 걸린다고?
멕시코산 고추는 맵기로 소문이 나 있다. 이 고추 서너개를 빻아 가는 관으로 위 속에 직접 집어 넣으면 위는 어떻게 될까. 위에서 불이 활활 나는 것처럼 열이 나고, 위벽도 헐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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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게 먹으면 위암 걸린다고?
멕시코산 고추는 맵기로 소문이 나 있다. 이 고추 서너개를 빻아 가는 관으로 위 속에 직접 집어 넣으면 위는 어떻게 될까. 위에서 불이 활활 나는 것처럼 열이 나고, 위벽도 헐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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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생포] 농가 구덩이 파자 털북숭이 "내가 사담"
이라크를 24년간 철권통치한 독재자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지하 구덩이에서 비참한 모습으로 생포됐다. 그는 예상대로 고향 티크리트 인근에 숨어 있었다. 13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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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이문열 시대를 논하다] 3. 북한의 벽을 말한다
황석영씨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북한 체제는 두 가지 얼굴로 봐야 합니다. 먼저 감동적인 부분은 전쟁 때 석기시대로 돌아갔다고 할 만큼 철저히 파괴된 상태에서 북의 남녀노소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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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 역대 수상자 명단
다음은 1990-2003년 역대 노벨의학상 수상자 명단이다. ▲ 2003년 폴 로터버(미국) 피터 맨스필드(영국) = 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MRI) 개발에 기여. ▲ 2002년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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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자살시키는 생물촉매 개발
암세포를 자살하게 만드는 생물촉매(bio-catalyst)가 영국에서 개발되고 있다고 BBC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엑서터 대학과 엑서터 병원 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이 생물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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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테러와의 전쟁 선언
사우디아라비아가 테러리즘을 뿌리뽑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사우디의 실질적 지도자 압둘라 왕세자는 지난 14일 "선과 악의 세력 간 결전에서 중립과 망설임은 있을 수 없다. 테러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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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두피종양 치료에 효과
아스피린이 모낭과 땀샘세포에서 발생하는 희귀한 두피종양인 원주종(圓柱腫)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덜란드 암연구소의 렌 베르나르즈 박사는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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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악화되는 여드름
여름철이 오면 기승을 부리는 피부질환으로는 보통 무좀이나 땀띠를 생각하는데, 사실은 여드름도 여름철에 악화되는 경향이 많다. 기온이 높아지면 땀의 분비와 함께 피지의 분비 자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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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즙, 뇌졸중에 의한 뇌세포 손상 억제
간에서 분비되어 담관을 통해 소장으로 흘러가지방의 흡수를 돕는 소화액인 담즙이 뇌졸중으로 나타나는 뇌세포의 자연소멸 연쇄반응을 억제해 뇌졸중에 의한 신체기능 마비를 감소시키는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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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프로작, 항암작용
항우울제 프로작(화학명: 플루옥세틴)이 암세포 의 자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영국 버밍엄대학의 존 고든 박사는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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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노화] 1. 불로장생의 묘약 '절식'
'지놈(Genome)에서 므두셀라로'. 현대의학의 흐름이 급속히 바뀌고 있다. '므두셀라'란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로 9백69세를 살아 불로장생의 상징으로 손꼽힌다. 인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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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알 카에다 관련 수배자"
지난 28일 케냐에서 발생한 대(對)이스라엘 동시 다발 테러공격 여파로 서방 세계가 또 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호주·캐나다·유럽연합(EU) 등은 현지 공관의 테러 경고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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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세포의 자살 과정 밝혀
올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하나의 세포가 분화·발달 과정을 거쳐 각각의 장기를 만들고, 또 어떻게 사멸하는지를 밝혀낸 업적을 인정받았다. 우리 몸은 종류와 개수가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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臟器성장 조절 유전자 규명
[스톡홀름 AFP·AP=연합] 스웨덴의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7일 유전자와 장기의 성장에 관한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시드니 브레너(75)와 H 로버트 호비츠(55), 존 E 설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