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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임도헌 끝내기 스파이크로 한양대 완파
「터미네이터」 임도헌(현대자동차써비스)이 장대숲(한양대)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현대차써비스는 고비마다 터진 임도헌의 「터미네이팅(끝내기) 스파이크」로 한양대를 3-0으로 완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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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김지윤.현대 전주원 대권격돌-농구대잔치 결승첫경기
「누나부대」를 몰고 다니는 슈퍼가드 김지윤(선경증권)과 전주원(현대산업개발)이 정상길목에서 만난다. 똑같이 배번 5번인 전과 김은 5전3선승제로 벌어지는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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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김완식 철벽블로킹 대한항공 공격 무력화
『너같은 키다리는 딴데 가봐야 취직도 못해.배구밖에 할 게 없으니까 하든지 말든지 너 알아서 해.』 지난해 3월 LG화재가 현대자동차써비스에 져 95배구슈퍼리그 우승문턱에서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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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약체 서울시청 제물로 4연패끝 첫승
상무가 약체 서울시청을 제물로 벼랑에서 헤어났다. 상무는 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96배구슈퍼리그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쌍두마차 하종화.강호인의 맹타에 힘입어 3-0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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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증권,현대차써비스에 3대1 역전극
고려증권이 초호화 스타군단 현대자동차써비스를 물리치는 대파란을 일으켰다. 고려증권은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96한국배구 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시종 파이팅넘치는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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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배구슈퍼리그 MVP 임도헌
95배구슈퍼리그에서 소속 현대자동차써비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임도헌(林度憲). 임도헌은 우승직후 구성된 월드리그 대표팀에 당연히 주전으로 뽑혔고,의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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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自 박종찬활약 LG화재무력화로 2연패
현대자동차써비스 센터플레이어 박종찬(朴鍾贊)의 진가가 챔피언결정전에서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박종찬은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5배구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 LG화재와의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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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벼랑몰린 成大 구출
별이 어두운 밤에 빛이 더하듯 스타플레이어는 위기에서 진가(眞價)가 발휘되는 것일까. 성균관대 주장 김상우(金相佑)가 슈퍼리그 4강리그에서 자칫 위기에 빠질뻔한 팀을 단독선두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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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아.장혜옥 콤비 준결승行-95현대코리아오픈배드민턴
길영아(吉永雅.부산시청)-장혜옥(張惠玉.성심여고)조가 새로운환상의 복식조로 떠오르고 있다. 吉-張콤비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95현대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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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賞-本紙제정 계기로본 세계의 시상제도
中央日報社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올해부터 스포츠정신을고양시킨 플레이를 펼친 선수나 단체를 대상으로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한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실시하고 있는 페어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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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이진영.이인숙 효성제압
현대가 효성돌풍을 잠재웠다. 현대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5배구슈퍼리그 여자부 8일째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중인 효성을 3-1로 힘겹게 제압해 호남정유.흥국생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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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高로비 韓中배구 운다
한국과 중국 배구가 「일본파고」에 시달리고 있다. 두나라는 일본의 강력한 로비공세에 휘말려 주요 국제대회에서 승부에는 이기고도 예선탈락하는 등 비운을 맞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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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슛 득점증가
축구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한다. 선진축구가 보편화되는 순간 새로운 기술이 창조되고 변혁에 성공한 축구는 한발짝 앞서나간다. 3-5-2전법이 일반화되는가 하더니 어느새 4-4-2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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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레치코프 헤딩 결승골 독일 꺾어
[뉴욕.샌프란시스코=內信綜合]「발칸의 붉은 군단」불가리아가 지난 대회 챔피언 독일을 격파,미국월드컵 최대의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올랐다. 불가리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간)뉴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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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플레이
86년6월 멕시코 월드컵 한국-아르헨티나의 A조 예선 첫 경기가 벌어진 멕시코시티 올림픽 스타디움.32년만에 월드컵무대에나선 한국팀을 TV로 지켜보는 국내 팬들의 가슴은 설다.車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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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에서 골인까지
슈팅에서 골인에 이르는 시간은 불과 0.3초.이 찰나적「순간」,엇갈리는 희비속에 환희와 좌절의 축구드라마가 펼쳐진다. 그동안 월드컵무대라는 거울에 비친 슈팅에서 골인까지의 장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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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표 기량 16강 문단속에 달렸다
「꿈의 球宴」94미국월드컵 본선(6월18일~7월18일)에 출전하는 한국월드컵대표팀이「정예부대」22명으로 무장,16강고지 정복에 나선다. 黃善洪의 컨디션 회복,趙眞浩.崔大植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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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웍으로 골 결정력 높여야|최종 예선전 앞서 월드컵 축구 팀 전력부양 "대사고"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월드컵축구 본선 3회 연속 출전을 겨냥중인 한국팀이 아시아 D조 1, 2차 예선전에서 조 수위를 차지해 오는 10월말 개최예정인 아시아 최종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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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없는 한국탁구 점점 밀려난다
3∼4년 후의 세계탁구판도와 흐름, 그리고 한국탁구의 위상은 과연 어떤 것일까. 제1회 글로벌 청소년대회 단체전을 통해 드러난 각국의 전력을 비교해 보면 스웨덴·중국·북한 등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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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용철·윤상용·장홍석·강성수 "신인 특급" 럭키 데뷔무대 뒤집기 쇼
청소년대표출신의 신진식 (1m88㎝)이 활약한 성균관대는 라이벌 경기대에, 이상렬(1m95㎝)이 이끄는 럭키화재는 서울시청에 각각 3-2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1승을 올렸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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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다지는 볼링 오락 스포츠
묵직하게 생긴 공이 긴 마루 위를 미끄러지듯 굴러가 가지런히 놓인 병 모양의 핀 9개를 꽈르르 쓰러뜨린다. 「스트라이크」라는 환호와 더불어 주변의 동료들은 공을 던진 사람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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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J 러시아와 무승부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청소년대표팀 초청1차 평가 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26일 영하의 쌀쌀한 날씨 속에 대구시민 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치러진 1차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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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문전가면 우물쭈물 「한국병」도졌다
올림픽대표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한국축구상비군이 아직은 미덥지 못하다. 주전11명중 이임생(이임생) 강철(강철)등 8명이 올림픽대표팀으로 구성된 상비군은 21일 안양공설운동장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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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진 탁구 남녀1인자|월등한 체력에 관록도"물거품"
힘(력카)이 기를 눌렀다. 올해 녹색테이블의 챔피언을 가리는 탁구 최강전 남녀단식결승 김택수(대우증권)-유남규(동아생명), 홍차옥-현정화(이상 한국화장품)의 한판승부는 힘에서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