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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객행위가 장사에 도움이 될까

    방배동 카페 골목에는 아구찜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 20여 개가 줄을 서 있다. 하지만 그 근처를 지나가는 일은 쉽지 않다. 식당마다 아주머니들이 나와 사람들을 부르기 때문이다. “

    중앙일보

    2007.01.31 15:10

  • [추적르포] “노조 하던 사람은 사업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

    ▶30년은 훨씬 넘은 듯한 낡은 손수레가 옷보따리를 잔뜩 싣고 전태일 동상 앞을 지나가는 사이로 최신 유행 차림을 한 아가씨가 잡혔다. 1970년 11월13일, 그날 전태일은 혼자

    중앙일보

    2007.01.08 15:27

  • '문 잠긴' 이화장 … '빈약한' 구미 생가

    '문 잠긴' 이화장 … '빈약한' 구미 생가

    이승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은 8명의 전직 대통령을 배출했다. 실정도 크고 잘못도 있지만 이들은 건국 이래 60년간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취를 이뤄낸 시대의 대

    중앙일보

    2007.01.02 04:21

  • 대구 나눔장터 … 시민단체가 키운 '명물'

    대구 나눔장터 … 시민단체가 키운 '명물'

    7일 대구시 성당동 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추첨에 의해 한 평 남짓한 좌판을 무료로 배정받으면 누구나 재활용품을 판매할 수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자~, 골

    중앙일보

    2006.07.11 04:31

  • [이 현장 이 문제] 천안 벽산아파트

    충남 천안시 성거읍의 벽산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 한 시간 꼴로 다니는 버스를 타고 1.3km 떨어진 인애학교(특수학교)에서 투표했다.반면 바로 옆 청호아파트는 직산

    중앙일보

    2003.01.15 19:09

  • [메트로와이드] 아름다운 그 집에 살고 싶다

    수도권의 베벌리힐스-. 경기도 일산신도시 정발산 남북의 주거지역에는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서구식 목조주택과 유럽풍 집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이 곳 주민들은 "서울 강남의 중형 아파

    중앙일보

    2001.01.26 00:00

  • 선물코너 이지스

    서울여의도 라이프콤비빌딩에서 선물코너「이지스」를 운영하는 양지순(楊志順.29)씨는 품목은 못정하고 선물줄 대상과 가격대만정한채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고객들을 맞아 적절한 상품을

    중앙일보

    1995.05.20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윤찬이 덩치들과 무언가를 말하면서 소라와 나를 가리켰다.덩치들이 우리를 일제히 쳐다보는 게 보였다.윤찬이 우리쪽으로 다가와서 말했다. 『자 가자구.저놈들,소라에게 앞으론 집적거리지

    중앙일보

    1994.12.12 00:00

  • 택시기사 「광란의 질주」22명 중경상/정신병자에 운전면허 허점

    ◎병원다니며 6년간 영업/여의도광장서/두명 친뒤 되돌아와 또 돌진/“누군가 날 죽이려해 세상에 복수” 지난해 10월 세상을 비관한 젊은이가 승용차를 몰고 놀러나온 시민들 사이로 돌

    중앙일보

    1992.08.17 00:00

  • 단편소설 당선작|천국에서의 하루 강금희

    또다시 겨울이다. 얼굴에 와닿는 바람끝이 한결 매서워졌다. 무질서하게 늘어선 건물들 때문에 제멋대로 찢겨 조각난 하늘이 지붕들 사이에 낮게 걸쳐 있고, 희끄무레한 얼굴로 서쪽 하늘

    중앙일보

    1991.01.01 00:00

  • 북측 숙소에 실향민 전화 빗발/북한손님들 서울서 첫밤

    ◎북TV기자들 숙소앞에 모인 시민들 취재/문화영화 본뒤 “남북이 함께만들면 좋겠다”/북수행원,88담배 권하자“맛이 순한것 같아” ○…북측대표단 일행이 만찬참석을 위해 힐튼호텔로 떠

    중앙일보

    1990.09.05 00:00

  • "호텔로 여관으로…숨어 다니기 지쳤다"|자수한 소매치기 일당·두 여인의 도피 나흘

    3인조 소매치기 일당의 법정 탈주극은 「삼엄한 비상망」속을 아랑곳없이 헤집고 다니던 탈주범 이상훈 등이 만 4일만에 모두 스스로 수사본부에 출두함으로써 막을 내렸다. 온 국민을 불

    중앙일보

    1981.06.10 00:00

  • 방범대원 피살

    4일 상오5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장사동56 이우인쇄소 뒷문에 서울동대문경찰서 소속 방범대원 임순기씨(34·서올종로구 봉익동1의49)가 머리와 목 등 3군데를 둔기와 예리한 흉기에

    중앙일보

    1978.06.05 00:00

  • 세탁소에 불, 7명 소사

    17일 상오 2시15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181의 백옥세탁소(주인 안옥봉·48)에서 불이 나 2층 목조건물(건평 30평)이 모두 불타고 아래층 방에서 함께 잠자던 주인 안씨와

    중앙일보

    1968.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