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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상품 세일러시|한여름에 겨울옷도…
7월부터 시작된 백화점등 유통업계와 메이커의 여름상품 할인세일이 8월부터는 4계절 상품 대처분으로 바뀌었다. 2, 3년전부터 시작된 4계절세일은 한여름에 털코트가 등장하고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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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세제 선전만 믿지 말라|올바른 사용법·적정량을 전문가에 알아본다
「옷을 하얗게, 손을 부드럽게」「흰옷은 더욱 희게, 색깔 옷은 선명하게」-. 손쉽고도 깨끗하게 빨래를 해치우려는 주부들의 마음에 꼭 맞는 제품 경쟁에 문득 불이라도 붙은듯 최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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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것 VTR
★…소비자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내구소비재는 역시 VTR. 최근 전경련이 서울시내 1천 5백 가구를 대상으로 내구 소비재 구매계획 동향을 조사한 결과 VTR는 1백 가구당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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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전자제품이 한국을 따라온다
【홍콩=박병석특파원】중공이 컬러TV· 세탁기등의 수출을 시작하는 한편 85년에는 세계 최대의 세탁기및 선풍기 생산국이 되는등 만만찮은 가전제품 생산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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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배격·외채절약위한 주부들의 간담회|벼락부자들 허영부터 버리자
왜채관리가 발등에 떨어진 불로 다급한 지경에 이르렀다. 정부가 지난3월에 이어 또다시 범국민적 회채 절감방안을 마련한 것은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다는것이기도 하지만, 범국민적으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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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대리점 부도나자 밀린 월부금에 가산금 요구 소비자에 손해 입혀
하미자 지난해 5월 18일 대우전자 대리점(성미사)에서 나온 이동판매원에게 세탁기 1대를 12개월 할부로 구입했다. 6월에 판매원이 찾아와 2회분을 수금해 간뒤 7월부터는 수금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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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 .적게보상
★…가전메이커들이 판촉의 일환으로 자주 벌이고 있는 중고가전제품교환판매가 대리점마다 보상가격과 적용기준이 다르고 실제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광고내용과 현저한 차이가 있어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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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판매제 목돈안들어도 부담크다|품목별 현금구매와 비교해보면…
요즈음은 할부전성시대라 할만큼 의류·구두에서부터 TV·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할부판매가 유행이다. 일반가정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할부판매상품은 TV·서적·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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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의 실습장 청계천 전자상가|"모방" 벗고 "메이드 인 청계천"으로
6·25이후부터 자리를 잡아온 청계천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 변모하고있다. 초기·라디오조립단계를 거쳐 전자·전기제품을 사다가 팔던 시대, 복사품을 만들던 시대에서 이제는 독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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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제품 메이커 영 GEC
우리나라에도 이미 잘 알려진 영국의 GEC(General Electric Company)는 산하에 1백50개의 회사와 「만여명의 고용인을 거느리고 있는 세계적인 거대기업그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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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생활 안정감 강해져
서울시민 중 월 소득이 50만∼7O만원인 가구는 1년전에 비해 생활수준이 나아졌다는 의식이 강한 반면 월소득 10만원 미만의 가정은 오히려 생활수준이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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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에도 불만의 소리가, 소비자보호단체협, 6년간의 고발사건 분석
가전제품과 문구·잡화·식품에 몰렸던 소비자 고발이 최근들어 VTR·컬러TV같은 새상품과 새탁물·주택문제등에 많이 몰려 새로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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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내리기경쟁」에 45개 업체 참가|82개품목 최고 13.3%까지 인하
★…12월말결산 상장기업들의 정기주총이 지난달 29일로 모두 끝났다. 지난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율은 오히려 평균1·5%포인트정도 낮아지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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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세제사용 61%가 피부염 경험|서울YWCA「합성세제 인식도」조사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부분 습관적으로 합성세제를 사용하고있으며 그들의 상당수가피부염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YWCA소비자 보호위원회가 서울시내 주부 직장여성 1천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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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가전제품 특비세율 내린다
정부는 전자공업을 80년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주요 제품의 특별소비세율을 내리고 특별상각제도를 확대하며 기술개발준비금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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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고발이 으뜸
83년 한해동안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산하12개 고발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발건수는 총3만3천5백9건으로 82년에 비해 54.2%가 증가했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정광모)가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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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전기밥솥·전구 아직도 조잡한 것 많다
보온병과 전기보온밥통 및 카세트 라디오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매우 높다. 특히 보온병은 유리가 잘 깨지거나 보온이 전혀 안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율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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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TV·세탁기·오디오 서민의 필수품으로 정착|생활수준 따라 변하는 소비자구매력 성향
흔히 승용차·컬러TV·쿨러의 「3C」가 소비문화의 대표적 지표로 이용된다. 우리의 경우는 3대 인기품목이 서민층과 고소득층간에 뚜렷이 구분되어 서민층은 컬러TV·세탁기·오디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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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물 피해 보상 법적조치 바람직|주부클럽연 의류·세탁물 개선대책 간담회
염색 기술의 낙후와 세탁소에서 사고가 생겼을 때 적절히 보상받을 수 있는 법적인 조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의류와 관련된 한국 소비자들의 대표적인 불만사항임이 드러났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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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냉장고·세탁기 등 당장 사고싶다"
TV·VTR·냉장고 등 이른바 내구소비재를 사들이려 하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19일 전경련이 최근의 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소비자 태도 및 구매 계획에 따르면 5∼10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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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식·채권등 가명엔 차등과세|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7월1일부터 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실명거래가 아닌 이자 배당 소득등에 차등과세가 매겨지고 부동산 처분에 따른 양도소득세의 과세요건도 감화된다. 3백5개품목에 수입자유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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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표시 어떤것이 있나|종류와 내용을 알아본다
믿을수 있는 상품의 대명사격인 KS 마크가 시행된지 이제 20여년이 지났다. 각종 상품이 대량생산체계에 들어감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부여하는 척도마련도 필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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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세탁기 75%·아이스크림·껌 85% |긴급관세율 낮춰
정부는 이번에 완전 수입자유화로 92개품목의 긴급관세율을 다시 조정, 당초 계획보다 더 낮추었다. 당초 90%로 책정되었던 전기세탁기와 냉장고의 관세율은 75%로 떨어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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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산업"에 외풍 강해져
수입자유화문체와 관련, 올해처럼 열띤 공방전을 벌인 해도 없었다. 단계적 수입자유화를 주장하던 측(KIET·상공부)과 자유화를 서둘자는 측(KDI·재무부)의 정책대결이 팽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