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심리 지표 모조리 내리막…"기업 투자·일자리 늘려야"
경제 심리를 보여주는 각종 지표가 일제히 얼어붙고 있다. 내수 침체로 기업·소비자 등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위축되며 향후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
-
경기 부진에…나랏돈 내년 상반기 70% 끌어 배정
정부가 경기 부진과 일자리 문제 대응을 위해 내년도 나랏돈의 70%를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고 ‘2019년도 예산배정계획’을 정했다. 내년도 세
-
유은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사용 의무화" 시행령 입법예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뉴스1] 교육부가 사립유치원도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 하도록 법령을 개정한다. 아울러 학기 중 폐원을 금지할 수 있는 근거
-
안 들어오는 세금 4조원 때문에 예산심사 이틀째 파행
내년도 정부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닷새 앞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 가동이 이틀째 중단됐다. 세수 결손 4조원을 둘러싼 논란 때문이다. 27일
-
‘겐세이’ 이은재, 이번엔 “분빠이”…막말 난무한 예산소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한국당 장제원 의원. [뉴시스] 내년도 정부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면서
-
2020년까지 사립유치원에 국가회계시스템 도입…거부하면 엄정 대응
교육부가 2020년까지 국가교육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사립유치원에 의무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의 회계처리를 투명하게 해 정부지원금이나 학부모 원비를 교육 등의 목적
-
美, 사이버 위협 제재 법률 만들어 적극 대응 …한국은 뭐하나
━ Focus 인사이드 미국이 글로벌 사이버위협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사이버국제협력ㆍ외교정책을 관장하는 전문부서를
-
동래구의장단 1000만원 긁은 '대궐집'…동료 식당이었다
━ [풀뿌리 가계부] 동료의원 식당서 1500만원 긁은 의회는? -2014년 9월 18일 오후 9시 6분 대궐집 48만 6000원 '건설과 직원과의 간담회' -2017년
-
[풀뿌리 가계부] '패션왕' 양평군의회, 1년 옷값 3000만원
3067만원 6300원. 군의원 7명과 공무원 16명이 일하는 경기도 양평군의회가 2017 한 해 옷 사는데 쓴 돈이다. 1인당 133만원의 세금이 옷값으로 지출된 것이다.
-
공무원·군인연금 年100조씩 늘어···국가부채 1500조원 돌파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구내 식당. [프리랜서 김성태] 공무원과 군인에게 미래에 지급할 연금액을 의미하는 연금충당부채가 2년 연속으로 100조원
-
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
올림픽 개최하고도 '채무 제로' 달성한 강릉시…비법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중 피겨스케이트, 쇼트트랙 등 빙상종목이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가 이달 15일로 빚 없는 도시가 됐다. 올림픽을 개최한 도
-
세수풍년에 3년 연속 나라살림 흑자
‘세수풍년’ 덕택에 나라살림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수입인 총세입은 359조5000억원, 지출인 총세출은 342조9000억원으로 집
-
제주도 올해부터 전국 첫 무상교육 실시…1인당 430만원 면제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함에 따라
-
103년 동안 서울시금고 맡아온 우리은행, 이번에도 웃을까
서울시청과 우리은행 본점(오른쪽)[사진 다음로드뷰] 서울시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금고 운영을 맡게 될 은행 선정에 착수했다. 선정된 시금고 은행은 서울시 예산과 기
-
세금 50조 놓고 기재부 vs 행안부 '재정분권' 물밑 밀당
━ "돈이 권력이다 (Money talks)". ━ 이 말처럼 중요한 건 돈이다. 지방분권도 예외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하기
-
1901년 서울은 이미 서양인도 감탄한 ‘근대적 대도시’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광무개혁과 궁내부 대한제국의 근대화 철학인 신구 절충의 구본신참론은 정궁이었던 경운궁(현재 덕수궁)에서도 확인된다. 중화전을
-
429조 예산안 싸움 이번주 시작...여 ‘사람중심’ vs 야 ‘선심예산’
2018년도 정부 기금운용계획안과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 안 논의를 위해 10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내년 경기도 예산 22조997억원…일자리에만 5000억 투입
경기도의 내년 예산이 22조997억원으로 편성됐다.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5000억원이 투입된다. 여·야 합의로 추진하는 복지·인프라 사업 등에 1조 6000억원이 편성됐다. 도
-
트럼프 세제개혁 큰 관문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세제개혁이 올해 안에 단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연방하원은 지난주 상원을 통과한 4조 달러 규모의 2017~2018회계연도 예산안을 26일 찬성 2
-
文 대통령, '부처 예산 절감계획'에 정색하며 "전면 재검토" 지시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함께 제시한 ‘재정 감축 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제동을 걸었다고 정부 당국자가 20일 밝혔다.당초 기획재정부
-
[전문] 文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일문일답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취임 100일을 기념해 청
-
쿠오모 뉴욕주지사 '교통혼잡세' 검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맨해튼 진입 차량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이른바 '뉴욕시 교통혼잡세' 신설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민단체와 주의회 차원의 논의에 그쳤던
-
김동연, “부동산 대책 효과있다...필요시 추가 조치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예산안 관련 안건에 대해 '내년도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