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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케냐에 한글 알리기 나섰다
조선대 유학센터가 설립된 케냐타대.조선대는 국내 대학들의 국제화 움직임에 맞춰 아프리카 케냐에 유학센터를 열고 한국어교실을 지원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2008년 베트남 호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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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 전문기업 (주)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이 외국인 대상 한국어 학습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해외에 보급한다. 이에 따라 해외 외국인들이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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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통과 못 하면 베트남·필리핀 신부 비자 못 받는다
지난달 19일 동국대 문화관에서 한 외국인 응시자가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지난달 14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오모(36)씨가 베트남 국적의 젊은 아내(22)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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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엔 정년이 없다" 중동행 LNG선 모는 베테랑
남창영 기관장이 지난해 12월 카타르에서 한국으로 오는 현대상선의 LNG선 중앙집중조정실에서 주요 기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는 1년 중 10개월을 바다에서 보낸다. [사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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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아베 역사관의 뿌리 조슈를 가다
‘쇼인 신사’ 입구 간판. 요시다 쇼인(오른쪽)과 제자인 마에바라 잇세이 얼굴 그림. 그 앞이 필자인 박보균 대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역사를 재구성한다. 침략과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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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베트남 시장 공략 가속도
롯데마트가 대표적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손꼽히는 베트남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1일 베트남에서 다섯 번째 점포인 ‘빈증점’을 오픈한 데 이어 연내 2개가량의 점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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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8일자 34면 '한글날이 부끄럽다' 사설
◆8일자 34면 ‘한글날이 부끄럽다’ 사설 가운데 ‘외국인에게 우리 말글을 가르치는 세종학당은 이제 51개국 11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라는 문장의 학당 숫자를 ‘117개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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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반듯한 생각 곧은 몸가짐 그 시작은 바른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서울 광희동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운영하는 사마르칸트라는 음식점이 있다. 몇 해 전 처음 찾았을 때 재미난 일을 겪었다. 당시 20대 초반의 주인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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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글날이 부끄럽다
567주년을 맞는 올해 한글날은 유난히 뜻깊다. 한글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고려해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 맞이하는 첫 한글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쉬는 날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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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세계화' 업무협약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사진 가운데)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오른쪽),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왼쪽)은 22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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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북촌, 강남의 고향을 찾아서
헌법재판소에서 감사원으로 이어지는 가회동 길에서 창덕궁 서편 길로 넘어가는 돌계단. 고지도에도 나오는 옛 골목으로, 커피숍 고이 옆 길이다. 왼쪽 아래 지도는 18세기 말 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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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우는 타인종 급증
타인종이 한국어 학습에 나서는 대표적 이유는 '한국 문화 이해'와 '자기계발 및 취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요청으로 LA한국문화원이 남가주 최대 규모 한국어 교실인 문화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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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 속엔 창조의 힘 담겼죠” 이어령 고문, 전 세계 화상 채팅
이어령(79·사진) 중앙일보 고문이 전 세계의 한국어 교사들과 한국어의 특성과 창의성에 대해 화상으로 대화했다. 이 고문은 6일 오전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에서 ‘전 세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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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서울 정동길
정동길은 정겹다. 덕수궁 돌담을 따라 부드럽게 나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복잡한 도시 한가운데 이런 소소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특히 이맘때면 누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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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늑대소년감독: 조성희배우: 송중기, 박보영등급: 15세 관람가요양을 위해 가족과 시골 마을로 이사 간 소녀(박보영)는 집에서 늑대소년(송중기)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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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세종학당 명예학당장 위촉
이어령(사진) 전 문화부 장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세종학당 명예학당장에 위촉됐다. 세종학당은 현재 43개국에 90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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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지원 끊긴 찌아찌아족 한글 교육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州) 바우바우시(市) 소라올리오 지역의 한 도로에 한글로 병기된 도로표지판. 찌아찌아족이 밀집한 이 지역에는 한글로 된 도로표지판 10여 개가 있다(사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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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566돌, 세종시서 첫 경축행사
한글날(9일)을 맞아 대전?세종시 일대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6일 대전시청 광장에서 열린 ‘한글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세종대왕과 황후 등의전통 의상을 입고 즐거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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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외로 뻗는 한국어 국내에선 찬밥 신세 … 한글날 공휴일로 삼아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오늘부터 11일까지는 ‘한글 주간’이다. 한글 반포 566돌을 맞이하는 올해 한글날(9일)을 전후한 일주일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글 주간으로 정했다.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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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온 싸이, 수백명 팬에 환한 웃음
15일 LA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가수 싸이가 몰려드는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한국 가수 싸이의 신곡 '강남 스타일' 열풍이 태평양을 건너 LA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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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35개국 세종학당 한국어 수강 외국인 올 2만 명 넘어설 듯
해외 한국어 교육센터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올해 2만 명이 넘어설 전망이다. 한류 바람이 한국어 학습 열기로 확산된 셈이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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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문화포교로 러시아서도 뿌리 내릴 것
원불교 경산 종법사(왼쪽)가 16일 모스크바 법회를 마친 후 러시아 여성에게 ‘일원불(一圓佛)’이라고 직접 쓴 붓글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원불교]“한국은 ‘어변성룡(魚變成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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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에 한국어 전파하는 남부대
29일 조성수(가운데 양복 차림) 남부대 총장이 교내 우암문화갤러리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부대에는 중국·몽골·베트남·방글라데시·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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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ew] 선정릉
최병식 강남문화원 부원장(문학박사·고고학자)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선정릉(사적 제199호)은 조선 제9대 왕 성종(成宗, 1457~94)과 계비(繼妃) 정현왕후(貞顯王后,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