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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세종병원 불 원인은 응급실 천장 전기배선 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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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안전 불감증 대한민국 … 반칙 엄두 안 나게 처벌해야
최근 발생한 제천 찜질방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우리가 기억하는 30년 전 재난들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성수대교 붕괴가 1994년이었고, 삼풍백화점 붕괴가 그 이듬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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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이사장과 과장은 구속, 병원장은 영장 기각
세종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이사장 손모(56·가운데)씨가 10일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린 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92명의 사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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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밀양 세종병원 이사장·병원장 등 3명 구속영장 청구
최근 화재 참사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의 의료법인 이사장과 병원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사상자 발생에 영향을 미친 '불법 비 가림막'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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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이사장 등 3명 체포...다음주 중 중간수사 발표
지난달 29일 오전 밀양경찰서에서 수사부본부장인 김한수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이 세종병원 화재 참사 수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92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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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 세종병원 이사장·병원장 등 3명 체포
밀양 세종병원 경찰이 화재로 192명의 사상자가 난 경남 밀양 세종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이사장과 병원장 등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이사장 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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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후 치료 80대 또 숨져…사망자 47명으로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 사흘째인 28일 경찰과 국과수의 직원들이 세종병원 응급실 일대에서 3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경남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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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TV조선, 어려운 환경서 공정보도 노력” 공개 응원
종합편성채널 MBN에 대해 ‘취재거부’ 중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다른 종편 채널인 TV조선에 대해서는 공개 응원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월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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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2명 추가 사망…45명으로 늘어
밀양 시내 곳곳에 희생자를 애도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연합뉴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후 입원 치료를 받던 2명이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가 총 4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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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석방에 여야 엇갈린 반응 ,'유전무죄' VS '소신판결'
지난해 2월 17일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좌)이 353일 만인 2월 5일(우)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왼쪽은 선고 전 이 부회장의 표정, 오른쪽은 선고 후. 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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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사망자 43명으로 늘어...전체 사상자 수 192명
지난달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43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41명에서 43명으로 늘었다. 화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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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슬픈 밀양과 국가 안전 대진단
염태정 내셔널 부데스크 역사학자 김기협 박사가 쓴 『아흔 개의 봄』은 치매에 걸린 아흔의 어머니를 돌보며 느낀 점을 기록한 간병일기다. 그의 어머니는 국문학자 고 이남덕(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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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과 세브란스병원 … 안전 투자가 운명 갈랐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건물 전체에 연기 냄새가 가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3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3층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 얘기다. 8일 전인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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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셔터가 유독가스 길목 자동 차단 … 309명 지켰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지난 3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대피해 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화재를 진압한 뒤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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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건물, 외벽공사에 6650만원 더 썼더라면 …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유기단열재와 무기단열재의 내연성 실험 결과 유기단열재로 된 부분은 다 탔지만 무기단열재인 ‘미네랄울’로 된 부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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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훈련]부산 어린이집, 한동대 학생들…평소 훈련ㆍ대비로 피해 줄여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는 부산의 어린이집 아이들. 조한대 기자 ━ ‘자전거 면허증’으로 아이들 헷맷 거부감 줄여 확성기 사이렌이 울리자 파란색 헬맷을 쓴 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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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참사 사망자 41명으로…3일 합동위령제 개최
3일 오전 경남 밀양시 밀양문화체육관 합동분향소에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밀양시민들이 고인들에게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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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방화셔터·매뉴얼이 인명피해 막았다
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건물 천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났으나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두 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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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로 숨진 의료진 3명 ‘의사자 지정 절차’ 추진
밀양 화재 참사 브리핑 중인 박일호 밀양시장. [뉴스1] 지난달 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목숨을 잃은 일부 사망자에 대해 밀양시가 의사자 지정 절차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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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사망자 40명, 사상자도 191명으로 늘어
지난달 29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 마련된 밀양문화체육회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 포토]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사망자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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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1명 더 늘어…총 40명
밀양 시내 곳곳에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를 애도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송봉근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총 40명이 됐다. 2일 밀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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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인 위로 철근이 날아다닌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의 대로변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철근을 나르고 있다. 인도에 세워진 공사 차량을 피해 차도로 내려간 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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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 5층 덩치 키운 세종병원, 안전시설은 빼먹었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포클레인이 철거 공사를 하고 있다. ‘가족들이 사는 집 한 채와 병원으로 쓰는 건물 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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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불난 소래 어시장, 지금도 방풍비닐 옆 히터·가스통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임시좌판에 설치된 전기 히터와 소화전 앞 불법주차 차량.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 남동구의 소래포구 어시장. 지난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