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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통증 참는다고 해결 안 됩니다, 치명적 합병증 막아야 합니다
세종대왕, 알렉산더 대왕, 나폴레옹, 헨리 8세 등 왕들이 앓은 질환이 있다. 아플 통(痛)자, 바람 풍(風)자를 합친 ‘통풍’이다.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이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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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하다 숨진 구급대원, 위험한 직무 하다 순직한 게 맞다"
지난해 5월 3일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고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서 동료 소방관이 추도사를 마치고 고인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늦게나마 정부가 소방관들이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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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장·발전소 굴뚝의 차단 장치가 먼저다
━ [우석훈의 경제 레이더] 우왕좌왕 공기 질 대책 미세먼지가 짙게 낀 지난달 6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뒷편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 이 몸을 움추리며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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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펜보다 강하다" 1인 시위 나선 소방관들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전북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 소속 김선호 소방교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취객을 구하다 숨진 동료 구급대원 고(故) 강연희 소방경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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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 밀양 세종병원 법인이사장에 징역 8년 선고
경남 밀양 세종병원 응급실 화재. [경남지방경찰청] 159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 병원 법인이사장 손모(56)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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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김부겸 행안,조희연 교육감 강릉서 긴급회의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한 펜션에서 숙박 중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된 고교생 중 한 학생이 강릉 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사고가 알려지자 강릉 사고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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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립중앙의료원, 화장실서 숨진 간호사 '마약 투약' 사실 은폐 의혹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4월 병원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간호사의 마약 투약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NMC)이 병원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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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13명 중 2명 서명 못 받아…90세 할머니 호흡기 달고 고통
중환자실에서 연명의료를 하다 숨지는 사람은 한 해 3만~5만 명에 달한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환자가 연명의료 장치를 달고 있다. [중앙포토] 얼마 전 90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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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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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 "이 정도 열사병 환자 처음…밖에서 학살 벌어졌다"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크게 웃돈 2017년 8월 3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전날 세종시 다른 공사장에서는 러시아 국적 한 근로자가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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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뿐 아니라 2040 마저…'살인폭염'에 청·장년층 사망 잇따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노인·어린이 등 노약자뿐 아니라 20~40대 청·장년층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994년 폭염 이래 최고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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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3시간 이내’ 골든타임 중요한 뇌졸중 진료 잘하는 병원 134곳
50대 뇌졸중 환자가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호흡 운동을 하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받고 꾸준히 재활치료 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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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하소연할 채팅창만 있어도, 극단 선택 줄인다
“이유? 그런 건 없었어. 결심을 딱히 한 것도 아니고. 문득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을 뿐이지. 사실 정확한 기억이 없어. 정신 차려보니 병원이었고. 자살같은 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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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 술자리 폭언 복지부 과장 파면 요구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복지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A과장을 파면하라"는 규탄 집회를 열었다. [독자 제공]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은 2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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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과장 뜬금없는 대기발령
보건복지부 A 과장이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등 병원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언사를 해 대기발령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정 원장의 부적절한 처신도 도마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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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밀양 세종병원 환자 장사한 사무장 병원으로 잠정 결론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30분쯤 경남 밀양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 경남경찰청] 155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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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처럼 119구급차 부르는 ‘비응급환자’ 5만명
크게 아프지 않은데도 119구급차를 마치 택시처럼 불러 병원에 가는 '비응급환자'가 약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세종시 연기면 세종보사업소에서 열린 테러대응 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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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유치만 급급 안전은 뒷전"...밀양 세종병원 참사 한 달
지난달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19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192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가 26일로 한 달이다. 51명(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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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 중앙일보 정치권, 참사 막을 입법 대신 네 탓 정쟁에만 골몰하는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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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관련 보건소 공무원 등 8명 추가 입건
경남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일 밀양경찰서에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밀양시 보건소 전·현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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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세종병원 불 원인은 응급실 천장 전기배선 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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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이사장과 과장은 구속, 병원장은 영장 기각
세종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이사장 손모(56·가운데)씨가 10일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린 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92명의 사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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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이사장 등 3명 체포...다음주 중 중간수사 발표
지난달 29일 오전 밀양경찰서에서 수사부본부장인 김한수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이 세종병원 화재 참사 수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92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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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 세종병원 이사장·병원장 등 3명 체포
밀양 세종병원 경찰이 화재로 192명의 사상자가 난 경남 밀양 세종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이사장과 병원장 등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이사장 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