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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내다본 지역안배 필요"
서울시가 지하철 추가건설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26일 오후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공청회에서 참석 전문가·시민들은 노선재조정을 비롯, 건설계획전반에 걸쳐 문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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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간
거리에서 극장으로 들어갈 때 계단을 적게 밟을수록 좋다고 한다. 계단, 그거 우리 생활 어디서나 만나는 것이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를 갈라놓는 물건이다. 그래서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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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 이대로 좋은가|밀리고 막히는 도로…"걷는 편이 빠르다"
서울의 교통난, 이대로 좋은가-. 차량 폭증·불법주차에 도로는 막히고 택시·시내버스 등의 만성 승차난속에 체질화된 불친절·과속·난폭 운행, 콩나물시루 지하철은 차라리 「지옥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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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로구
종로구는 올 예산 2백61억9천만원으로 미아로 확장 구간 중 창경궁 앞∼삼선교 사이 1㎞구간을 폭25m에서 30∼35m로 확장하고 비원·창덕궁 주변에 폭8∼12m의 관광산책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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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페라 ""88축전"초연 『시집가는 날』『불타는 탑』등 2편
매우 한국적인 소재를 다룬 2편의 창작오페라가 서울올림픽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오페라 작곡가 「잔·카를로·메노티」가 작곡한『시집가는 날』은 서울시립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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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위기 왜 재연됐나|합의사항 모호한 문귀가 불씨
합의각서 문귀해석을 둘러싸고 서울지하철공사와 노조측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노조측이 지난달 24일 대의원총회 결의사항인 파업에 대한 찬반을 묻는 전 조합원 투표에 들어가 올림픽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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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권과 자리에|임시주차장 마련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옆 옛 외무부 여권과 자리 2천1백80평에 2백대 수용규모의 임시 유료주차장을 조성, 10일 문을 열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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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윤리·한국사·체육·교련 등|「국책과목」 대학일임
문교부는 28일 각 대학에서 교양 필수과목으로 이수되고 있는 국민윤리·한국사·체육·교련 등 「국책과목」을 폐지하거나 대학의 자율적 운영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문교부 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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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지하주차장 건설
의주로 옆 서소문공원을 비롯해 종묘 앞 주차광장, 을지로 옛 농협전시장자리, 세종문화회관 옆 옛 광화문전화국·이전지, 영등포 문래공원·당산공원 등에 대규모 지하주차장이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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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백자 특별전-2월28일까지 중앙일보 새사옥 호암갤러리. 백자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는 특별기획전. 호암미술관이 소장하고있는 진귀한 조선시대 백자 1백80점, 일제시대 백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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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대리점 허가미끼 2천만원 사취
【인천=연합】경기도경은 28일 주류판매대리점 허가를 내주겠다고 속인 뒤 교제비명목으로 2천만원을 사취한 이정욱씨 (48·수원시파장동144의5)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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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경찰 충돌|광화문서 호외배포 중
28일 하오5시30분쯤 서울 세종로200 현대빌딩 앞길에서 신민당 김형내·장기욱·이철의원 등 의원17명과 당원 등 모두 30여명이 시민들에게 「신민당 서울개헌대회」를 알리는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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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마련 위해 서화전
우대규 평남도민 회장은 항일투사 강우규 의사 추모 비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서화전을 19∼22일 세종문화회관 지하 화랑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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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호암미술관 소장도자기 명품전=3월21일까지 중앙일보새사옥 호암갤러리. 청자·백자· 분청등 명품 2백여점을 내놓았다· ◇김병화 종이조각전=14∼19일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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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지원비 많다
서울시는 28일하오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한 자문을 들었다. 시정자문위원들은 이회의에서 내년도 세출예산중 서울시 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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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히트무대 "지방공연"줄이어
서울에서 히트한 무대의 지방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 동랑청소년극단의『방황하는 별들』, 연희 광대패의『밤』, 연우무대의『한씨연대기』, 민중극장의『아가씨와 건달들』, 극단 뿌리의『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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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회관 뒤편 재개발 공고
서울시는 28일 세종문화회관 뒤쪽의 도심재개발 도염·제19지구에 대한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내주기로 하고 주민공람에 부쳤다. 정우개발이 시행할 도염19지구는 대지면적 2천4백41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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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4월의 기획전=30일까지 관훈동 청년작가회관. 출품작가는 김광규 김영란 김인정 김혜정 문재회 소정순 손숙영 신선자 신지숙 양치규 윤종섭 이경희 이명숙 이수민 조혜순 채명식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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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종교 음악원」 설립키로
올해로 전래 2백주년을 맞은 한국 천주교가 종교 음악 발전과 지도자 양성을 위한 첫번째 교육 기관, 가칭 종교 음악원 (아카데미)을 설립키로 하고,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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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도 화랑이 는다
올 봄 들어 서울에 신설화랑이 계속해 문을 열고 있다. 지난 3월 새로이 화랑가가 형성되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에 「강화랑」이 들어서 「예화랑」「박여숙화랑」「조파화랑」과 함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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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 대형빌딩 32개 신축|재개발지구에 내년 착공·86년 완공|12∼24층짜리…연건평 28만평|녹지 20∼25%확보 의무화
서울 광화문 국제극장이 문을 연지 27년만인 내년에 헐리고 그자리에 20층짜리 빌딩이 들어선다. 또 극장식당의 효시인 무교동 엠파이어와 월드컵 자리도 15층짜리 빌eld가로 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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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지하주차장 유료로 활용
서울서는 11월부터 세종문화회관 지하주차장을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정부종합청사의 주차시설부족으로 이곳을 드나드는 차량들이 주차할 곳이 없는 데다 오염지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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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의 유엔총회|"IPU 준비 만전"
IPU회원국은 모두 98개국. KAL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소련을 포함해 85개국 정도가 참석하리라 전망됐었다. KAL기 사건이 터지자 유엔과 ICAO총회에서 대소규탄결의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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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총회 이모저모|개막식장 좌석모자라 일부는 로비서 참관
○…25일 서울세종문화회관서의 ASTA총회 개막식은 3천8백90석의 대강당좌석을 꽉 메우고도 일부는 입장을 못하는 대성황. 입장하지 못한 일부회원들은 현관로비에서 TV중계로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