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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촌 이산가족의 눈물…아웅산 수찌가 발뺌한 로힝야 탄압의 증거
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 주의 우키아에 있는 쿠투팔롱 난민촌은 거대했다. 지난달 현장을 찾았던 그곳은 가도 가도 산등성이와 들판, 그리고 개울 사이로 대나무와 비닐을 얽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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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만에 3만 마리 득실···물로만 헹군 텀블러 ‘세균 천국’
최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에서도 일회용 종이컵 대신 자신이 준비해 온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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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연 353잔 마시는 커피, 찌꺼기로 테이블·선글라스 만든다
초콜릿 빛으로 잘 구워진 원두를 갈아 커피 머신에 넣고 진한 커피(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한다. 감미로운 커피 한 잔을 만들어낸 뒤 버려지는 원두는 어느 정도일까. 놀랍게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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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최경환 수용된 그곳…오늘 밤에도 비상벨이 울렸다
경기도 안양교도소 수용동. 안양교도소는 1963년 개소해 국내 교도소 중 가장 오래됐다. [법무부 제공] 오전 4시30분, 밀봉돼있던 서류봉투가 열렸다. 갈색 봉투에 들어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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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애벌빨래 없이 찌든 때와 얼룩을 싹~ 다우니 액체·폼형 세탁 세제 출시
신제품 다우니 세탁 세제는 한국 소비자들의 빨래 습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사진 한국피앤지] 글로벌 생활용품 제조기업인 P&G가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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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셔틀’로 사귄 아래층 아줌마
━ 안충기의 삽질일기 코스모스는 대개 가을꽃이라고 생각하지만 6월부터 핀다. 아주 몹쓸 땅이 아니면 어디서든 뿌리를 내린다. 1930년대만 해도 분포기록이 없다고 하니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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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 질투나서"…아기 분유에 세제 섞은 가사도우미
[연합뉴스] 유모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아기 분유에 세제를 섞은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가사 도우미에 싱가포르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스트레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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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에 바코드 새기고 세제 대신 나무 열매...친환경 부엌 만드는 아이디어
살림을 하다 보면 플라스틱과 비닐을 필연적으로 쓰게 된다. 각종 음식물을 보관하는 비닐류, 플라스틱 통, 먹다 남은 반찬을 포장하는 비닐 랩, 비닐장갑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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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치약으로 닦으면 곰팡이…주방세제 쓰는게 좋아
틀니 관리를 잘못하면 입속에 염증이 발생해 구강 건강을 해친다. 틀니는 세정제가 있는 물에 담가 관리해야 한다.[중앙포토] 7월 1일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정한 ‘틀니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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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많은데 입을 옷은 없다? 가성비만 따진 당신이 문제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41) 중저가 패스트 패션 브랜드는 시즌이 지나기 무섭게 새로운 옷을 쏟아내고, 우리 옷장에는 옷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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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00% 순식물성 세정성분 친환경 프리미엄 주방세제
━ 슈가버블 친환경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00% 순식물성 세정성분으로만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주방세제 ‘APG100’(사진)을 출시했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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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에 시멘트 부어 은닉…부산 엽기살인, 무슨 일 있었나
피해자 시신을 유기한 대형 물통.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친하게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흙·시멘트와 섞어 고무통에 유기한 20대 남녀 3명이 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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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냄새 밴 패딩, 드라이어 바람에 쐬어주세요
패딩에 밴 고기김치찌개 등의 짙은 냄새는 비닐커버를 씌운 후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쐬어준다. [윤경희 기자] 추운 날씨 덕분에 올해 역시 패딩 제품의 인기가 높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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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샤워호스, 언제 청소하셨나요?
집 곳곳엔 매일 사용하지만, 청소는 소홀하기 쉬운 '사각지대' 같은 장소·물건들이 있다. 샤워호스 역시 그중 하나. 매일 사용하지만 잘 청소하지 않게 되는 욕실용품이다. 켜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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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추석 전 욕실 청소, 세제만 잘 고르면 너무 쉬워진다
추석을 맞아 욕실 청소 좀 해볼까. 매일 횟수를 일일이 셀 수 없을 만큼 빈번하게 사용하지만 정작 청소는 소홀하게 되는 곳이 바로 욕실이다. 청소 후 조금만 지나도 얼룩이나 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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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생선 구운 프라이팬, 이렇게 닦으면 비린내 싹 잡힌다
생선을 굽고 난 프라이팬이나 그릴은 참 닦기도 힘들고, 또 힘들게 닦고 난 다음 생선 비린내가 배어 있어 다른 음식하기가 꺼려진다. 이때는 밀가루와 레몬(혹은 오렌지·귤) 껍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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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여름에 입은 수영복, 내년에도 입으려면 이렇게
여름내 수영장·해변에서 입었던 래시가드와 수영장을 이제 곱게 접어 서랍에 넣을 때가 됐다. 여기서 잠깐. 그 전에 먼저 수영복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잘 손질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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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여름철 퀴퀴한 옷 냄새 없애는 5가지 방법
덥고 습한 가마솥 더위에 퀴퀴한 옷 냄새가 고민인 사람이 많다. 새로 세탁한 옷을 입었다 해도 외출 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땀과 습기에 악취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여름철 옷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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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전기포트 속 물때 초간단 세척법
가정용 주방 가전제품 중 하나인 전기포트(커피포트)는 요즘처럼 더운 날 쓰임새가 더 많아진다. 우선 물을 끓일 때 전기포트를 이용하면 가스레인지 사용으로 인한 실내 온도 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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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허옇게 변한 레인부츠, 원래 색으로 돌리고 싶다면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신발장 깊숙이 넣어놨던 레인부츠를 꺼낸 순간. 표면이 허옇게 변한 모습에 당혹감이 밀려온다. 지난해 신었을 때만 해도 분명히 멀쩡했는데…. 대체 레인부츠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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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오늘은 수저통 소독하는 날!
수저통 위생에 신경 쓸 때가 왔다. 물이 늘 고여있어 조금만 방심해도 곰팡이와 물때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없지만, 최근 부쩍 덥고 습해진 날씨 탓에 며칠만 놔둬도 수저통이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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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옷에 생긴 커피 얼룩, 제대로 지우고 싶다면
하얀 셔츠에 흘린 커피 자국만큼 당황스러운 게 없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는 그렇다 치더라도 갈색으로 물든 옷을 그대로 입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빨리 화장실을 찾아 옷을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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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입구 좁은 물통·유리병 속까지 뽀드득… 비법은 ‘달걀+소금’
직접 만든 양념이나 음료를 담아두는 유리병, 운동할 때 자주 사용하는 물통은 좁고 깊어서 세척이 힘들다. 특히 입구가 좁을 경우엔 전용 솔을 사용해도 닦기 힘들다. 이때는 소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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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양말의 까맣게 찌든 때 하얗게 세탁하려면
흰색 양말은 오래 신다 보면 여간해서는 발바닥의 거뭇한 때가 잘 안 빠진다. 표백 세제를 넣고 삶아 빠는 게 효과가 좋긴 하지만 가스레인지에 올려 빨래를 삶는 일이 여간 번거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