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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월의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세월호 침몰 1주기(16일)를 앞둔 지난 10일 전남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이 좋아했던 간식이 인쇄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진도=오종택 기자] 세월호 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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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춤으로 시로 기도로 … 기억과 치유의 공연
세월호 1년, 문화계의 화두는 기억과 치유다. 희생자를 추모하고 남은 자를 위로하는 일에 예술가들이 나섰다. 노래로, 춤으로, 시로, 연극으로, 사진으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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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야, 엄마로 살게 해줘 고마웠다”
집 안엔 온통 지아의 흔적이다. 참고서가 꽂혀 있는 책상 위에 딸기 한 접시와 우유 한 컵이 놓여 있다. 이렇게 때때로 지아 엄마는 지아의 식사·간식도 챙겨준다. 김춘식 기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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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소외계층 사회통합 지원 활동 … 다한(多~韓)가족만들기 캠페인
지난 1월 대구시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개설된 작은 도서관 ‘건강보험존 26호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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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감정노동자 …‘세금 먹는 하마’로만 몰지 마세요
[일러스트 배민호 서경대 교수] 107만 명. ‘대한민국 공무원’ 수다. 헌법 7조는 이렇게 적고 있다.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진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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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고 떼고 치우며' 깨끗한 세상 만드는 청소년들 '클린월드운동'
환경 보호와 청소년 인성교육 효과를 동시에 거둔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안산시 중앙역 일대에서 열린 '클린월드운동.' 겨울방학을 보내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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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자 구하다 목숨 잃은 숭고한 정신 기려 …"
미국 ‘포 채플린스 메모리얼 재단’이 추모 메달을 수여하기로 한 고(故) 최혜정 단원고 교사(왼쪽)와 고 박지영 승무원.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세월호 사고 때 승선자들을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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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정신 보여준 세월호 여교사와 승무원, 골드 메달 받아
지난해 4월 ‘세월호 사고’ 당시 탑승자들을 구하고 숨진 고(故) 최혜정(사진 왼쪽) 단원고 교사와 박지영(오른쪽) 세월호 승무원이 미국의 한 민간 공익재단이 주는 추모 메달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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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 '고 남윤철 장학금' … 모교 후배에 전달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고(故) 남윤철(사진) 안산 단원고 교사의 이름을 딴 장학기금이 남 교사 모교 후배들에게 전달됐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동관)는 19일 ‘고 남윤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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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에선 국민이 대통령
영화 '변호인' 흥행 여파에 세월호 참사·서거 5주기로 올해 100만명 이상 찾아 비문은 없이 비석 하나만 기념관은 군용 막사 같아 '국민이 대통령' 글귀 긴 여운 '사람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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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자취생 식단 기사 본 엄마 "아들, 밥 잘 챙겨먹어" 전화
2014년의 마지막 날. 청춘리포트는 5060 세대에게 청춘리포트의 지난 1년을 물어봤습니다. 청춘리포트 지면은 2030 세대의 이야기들로 채워졌지만, 그 본래 목적은 부모 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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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충고 "시민이 대한민국호 평형수"
깊은 바다는 말이 없습니다. 이미 고철이 돼버린 제 몸은 거센 조류에도 좀체 움직이지 않습니다. 제가 가라앉을 때 숱한 어린 생명도 함께 삼켜버린 바다입니다. 진도 앞 바다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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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나눔은 행복 부르는 성공투자
김수일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최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사회 곳곳에 새 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따뜻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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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친구들의 마지막 순간 … 소설로 담아낸 진도고 학생들
『진도비전』을 펴낸 진도고 학생들. 조항찬군(앞줄 맨 왼쪽)·하봄양(앞줄 왼쪽에서 셋째)·허보람양(뒷줄 왼쪽에서 셋째)은 세월호 사고 관련 소설을 썼다. [사진 진도고] 세월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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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5억 전달
근로복지공단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진로직업체험과 연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2회 희망드림스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게 돕고 있다. [사진 근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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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곁을 지켜준 천사 … 세월호 자원봉사자
아무도 부르지 않았다. 그저 우러나는 마음에 현장으로 달려갔다. 참사 12일째인 지난 4월 27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묵묵히 음료수를 권하고 있다. [중앙포토]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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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한인 여학생, 하버드대 조기 전형 합격
버지니아의 한인 학생이 하버드대 조기전형에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토마스제퍼슨(TJ)과학기술고 12학년에 재학 중인 김정윤(17·영어명 새라·사진)양. 김 양은 올해 하버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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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자원봉사자의 따뜻함이 우리 사회 움직이는 힘”
“240만 경기도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힘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0일 오후 1시 30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제16회 경기도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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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체코 프라하 야나 네루디, 아랍스카 고등학교
아빠 차환기(위 오른쪽)씨와 엄마 조인숙씨(위 왼쪽), 아들 상윤(아래 왼쪽)씨·딸 지윤양.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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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사라지길…"세월호 실종자 가족, 수색중단 수용 회견
세월호 참사 210일 만에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11일 정부의 실종자 수중수색 중단선언 발표를 수용하며 수중수색 중단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오전 9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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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작업 종료…이주영 "9명 찾지 못한 책임, 내게 있다"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사진 YTN 화면 캡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발생 209일 만인 11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수색 작업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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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작업 종료…이주영 장관 "9명 찾지 못한 책임, 내게 있다"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사진 YTN 화면 캡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발생 209일 만인 11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수색 작업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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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발표…이주영 "9명 찾지 못한 책임, 내게 있다"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사진 YTN 화면 캡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발생 209일 만인 11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수색 작업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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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다에 두고 수술 못 해" 체육관 지키는 뇌종양 엄마
15일 진도 팽목항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수색작업 해역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다윤아, 미안하다.” 세월호 사고 6개월을 앞둔 지난 12일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