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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들, 1심 배상 판결에 불복해 항소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의 사고 책임을 일부만 인정한 1심 판결에 불복해 9일 항소했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의 사고 배상 책임을 일부만 인정한 1심 판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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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보상받은 세월호 유족···이번 판결로 추가 배상 안 돼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을 통해 국가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단원고 학생 한 가족 당 평균 6~7억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3년 전 단원고 학생 유족들은 정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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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의 막중한 책임 일깨운 세월호 배상 판결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단원고 학생 가족의 경우 한 가정당 배상액이 6억원대로 결정됐다.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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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가책임” 희생자 1인당 위자료 2억 판결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가 초동 대응과 구조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데 대해 희생자 유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의 첫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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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세월호 가족 위자료 따로 산정 … 부모 각각 4000만원
세월호가족협의회 유족들이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1심 선고에서 승소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법원은 그동안 형사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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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지난 정부 잘못 구체적 명시해 책임 물어야”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이 나온 직후 세월호 유가족 상당수는 눈물을 흘렸다. 유경근 4·16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9일 유족들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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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국가배상 책임 인정 판결에 한국당만 침묵하는 까닭
4·16세월호 유가족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국가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에서 승소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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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국가배상 책임 인정…희생자 가족에 6억원대 배상
지난 5월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완료 되었다. [중앙포토] "세월호가 전도되기 시작한 4월 16일 오전 8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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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아직 기쁘지 않다…국가·기업 책임 명시 미흡”
4·16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및 유가족들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국가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에서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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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월호 참사는 국가 책임"…희생자 1명에 위자료 2억
법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해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국가가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년여 만에 국가 배상 책임이 인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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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국가 상대 1000억대 손배소 오늘 선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10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이 19일 내려진다. 사진은 지난 5월 직립 작업을 마친 세월호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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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유병언 측에 세월호 수습비용 청구했지만 패소
정부가 세월호 참사 수습 비용에 대한 구상권 행사 차원에서 구원파 관계자와 신도들을 상대로 부당하게 취득한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명재산을 내놓으라는 소송을 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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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文 정부, 법치주의 걸레짝 만들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강연재 변호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노원병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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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재판 거래’ 논란
━ 중앙일보 사법 불신만 키운 14개월의 ‘판사 블랙리스트’ 소동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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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회의원 재보선 67억원, 해경청사 재이전비 116억원 의결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 [중앙포토] 정부가 21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비용 67억원과 해경청사 이전 비용 116억원을 쓰기로 했다. 이날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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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중 부서진 경찰 장비, ‘통상적 피해’는 배상 청구 안한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주변에서 벌어진 지지자들과 경찰 간의 충돌(왼쪽). 오른쪽 사진은 2016년 11월 한미FTA 반대 집회 당시 시위대에 폭행을 당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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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상도 가족으로 만나요"...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영결식
"고모 항상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16일 오후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4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사진은 세월호 추모관 인근에 나붙은 추모의 글이 적힌 노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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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개헌안 ‘부마항쟁, 5·18, 6·10’ 넣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발의할 개헌안의 전문에 3·1운동과 4·19 혁명에 더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6·10 민주항쟁, 부마 민주항쟁 등을 새로 명시한다고 조국 청와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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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안전한 세상은 공짜로 오지 않는다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 ‘화불단행(火不單行)’이라 해야 하나. 최근 대형 화재 참사가 잇따르고 있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화재 참사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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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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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방조' 우병우에 몇 년 구형할까…'불법사찰' 재판도 시작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재판이 마무리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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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반대자에 재갈” vs “형사처벌 필요성 여전”
━ [임장혁의 로킥(Law Kick)] 권력 따라 바뀐 ‘명예훼손’풍향계 박근혜 전 대통령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돼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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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는 은행 탓”이라는 파산전문 변호사와 페친의 설전
사실상의 소유자인 신한은행에 배상책임을 물리는 것이 유효 적절한 정책이다.” 지난 26일 한 파산전문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의 문제 해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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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제천 참사 홈쇼핑' 논란 '이니 특별전' 코너 폐지…'정책홈쇼핑K' 방송은 유지
제천 참사 현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을 홈쇼핑 형식으로 소개해 논란이 된 KTV 국민방송 '정책홈쇼핑K' 제작진이 27일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