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세대와 촛불 세대, 공존할 수 있을까?
김재환 감독 / 사진=정경애(STUDIO 706) [매거진M] 지난 5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된 ‘미스 프레지던트’(김재환 감독)가 박정희 전 대통령 38
-
광화문으로, 여의도로…'촛불 1년' 기념하며 다시 모인 시민들
촛불집회 1주년 기념 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김경록 기자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잔디밭 한 가운데에 누군가 두고 간 노란색 꽃 한 다발이 놓
-
“긴 머리카락이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삼손처럼”
한영애는 “변신을 좋아한다”고 했다. 앞머리만 청록색과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나타난 그녀는 “매니큐어는 2~3일마다 바꿀 수 있다고 해서 공연에 맞게 바꿔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세월호 추모 ‘언약의 나무’를 의정부시 임의 철거해 논란
세월호 추모 메시지가 매달려 있었던 의정부시 '언약의 나무'. [사진 세월호 의정부 대책회의]‘세월호를 잊지 않겠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역 앞에 2년간 설치돼 있던 세월호 참사를
-
"악수할 줄 알았는데 안아줘 놀랐다" 문대통령 만난 세월호 가족들 소감 들어보니
세월호 참사로 딸 김초원(당시 26세) 단원고 교사를 잃은 김성욱(59)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에 초청한 세월호 유가족 중에서 김교사의 부친 김성욱씨를 끌어 안으며
-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100일…주목 받지 못하는 ‘주황 리본’
스텔라데이지호 선원들의 무사귀환을 소망하는 '주황 리본'과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 송우영 기자 광화문 광장의 리본이 하나 더 늘었다.
-
"사드 찬성" 보수단체들, 성주 기지로 몰려가 "사드 반대" 외친 진보 측과 충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가 양국 관계에 악재로 떠오른 가운데 사드 배치를 놓고 국내적으로도 진보와 보수 진영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
우리들의 소녀시대 ‘용순’
[매거진M] ‘용순’ 리뷰 ■ 「 '용순' 」 감독●각본 신준 출연 이수경, 최덕문, 박근록, 김동영, 장햇살, 최여진 프로듀서 김지혜 촬영 권영일 조명 권준령 미술 한지선 편집
-
주말 광화문 대규모 집회로 '북적'...3000명 모여 '미세먼지 대토론회'도
주말인 27일 오후 서울 종로와 광화문 일대에서는 하루종일 노동·시민단체, 서울시가 주최한 대규모 집회가 이어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종
-
[글로벌 아이] 스쿨버스와 어린이날
심재우뉴욕특파원 뉴욕 특파원으로 부임한 이후 허드슨 강변을 따라 놓인 9A 도로를 출퇴근길로 이용한다. 9A는 왕복 8차로 정도 되는 큰 도로다. 서울로 치면 88도로인 셈이다.
-
기자들과 2시간 북악산 산행 후 직원식당서 삼계탕 점심
━ 취임 후 첫 주말 맞은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서울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로 이사하면서 여행용 가방을 직접 승용차에 옮겨 싣고 있다. 청와대
-
축하공연·예포 생략한 25분 취임식 “빈손으로 취임해 빈손으로 떠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취임 선서식’을 했다. 25분간 치러진 약식 취임식이었다. 국민의례와 문 대통령의 취임 선서, 또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광화문 시대 대
-
간소했던 문 대통령의 약식 취임식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취임선서식'을 치렀다. 20분간 치러진 약식 취임식이었다. 국민의례와 문 대통령의 취임선서, 또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광화문 시대 대통령
-
[19대 대통령 문재인] 문 “경쟁했던 후보들과 손 잡을 것” 통합대통령 선언
9일 오후 11시32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남색 정장에 푸른빛 넥타이 차림으로 서울 홍은동 자택을 나섰다. 양복 상의 왼쪽 깃에는 노란색 세월호 추모 리본이 달려 있었다. 당
-
“동성애 반대” 대선 후보 비판한 대자보, 찢어진 채 발견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동성애 반대" 발언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찢어져 있다 [사진 독자 제보] 지난달 25일 TV토론회에서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말한 문재인 더불어
-
[TONG] 광주에서 목포까지… 세월호 참사 후 3년, “잊지 않겠습니다.”
by 권나경·오송연·김지영 목포신항, 세월호 3주기 맞아 노란 추모 물결 잇따라지난 4월 16일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해 TONG청소년기자 수피아여고지부에서는 목포신항에서 진행되는
-
아픔 딛고 피어나는 지구촌 예술현장
━ 공감 共感 친구들이 보내 준 파일에 담긴 동영상 두 개를 보는 순간, 마음이 먹먹해 온다. 그 먹먹함은 온몸에 전율의 파장으로 퍼져 나간다. 하나는, 독일 소녀들이 한국어로
-
[포토사오정]문재인ㆍ안철수, 4ㆍ19 김주열 열사를 대하는 같은 점 다른점
‘4ㆍ19혁명' 57주년을 맞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ㆍ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안 후보는 문 후보보다 1
-
여고생 '530명'이 모여 만든 세월호 3주기 리본
여고생들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초대형 리본을 만들었다. 지난 14일 충남교육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홍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추모 영상이 올라왔다. 홍성여고 학생
-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이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부회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시민에게 받은 손편지를 올렸다. 이 편지는 콜
-
[현장리포트] 세월호 3주기 현장에선..."안전한 나라 만들 대통령 뽑겠다"
2017년 4월 16일. 누군가에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3년 전 발생했던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곱씹는 날이었다. 대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
-
광장의 시민들, 지난 3년 나에게 세월호는 OO였다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목포해양대 학생들이 목포신항 담장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봄날이던 15일과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남
-
첫 서울 공연 콜드플레이 “여러분은 세상 최고의 관객”
15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 보컬 크리스 마틴이 들고 나온 태극기가 마이크에 걸려 있다. 방문국의 국기와 그나라 팬을 위한 노래를 늘
-
콜드플레이 공연장에 떠오른 3개의 ‘세월호 노란색 리본’
[사진 현대카드 페이스북 영상] 4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은 가운데, 16일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을 담은 한 장면이 한국 누리꾼들에 감동을 주고 있다. 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