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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4구 추가 수습…사망 69명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인 21일 저녁 세월호 침몰 사고 시신 4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5시 34분쯤 선내에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총 4구의 시신을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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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칸타타 아리아 선율로 그 깊은 슬픔 어루만지다
두 손을 모으고 하늘을 향한 얼굴의 음반 표지가 절절해 보인다. 소프라노 조수미(52·사진)씨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낸 새 솔로 앨범 ‘온리 바흐(Only Bach)’에 담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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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3일째…연예인들 줄줄이 자원봉사 나서
세월호 사고 3일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배우 출신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장에 이어 개그맨 김정구, 배우 박인영 등 연예인들의 자원봉사가 줄을 잇고 있다. 개그맨 김정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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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인양작업 이르면 내일 오전부터 시작
여객선 세월호 인양작업이 이르면 18일 오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소속 해상크레인 대우3600호는 16일 오후 7시 40분 경남 거제를 출항해 사고 발생지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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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교육 활동의 하나로서 학생들이 평상시에 대하지 못한 곳에서, 자연 및 문화를 실지로 보고 들으며 지식을 넓히는 여행’. 수학여행의 사전적 의미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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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는가
우리는 어제 하루 종일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그것도 온 국민 눈앞에 TV화면 가득히 생중계되는 속에서 일어났다. 파도 0.5m의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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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軍 "17일 오전 수중 구조작업 시작"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군의 수중 수색작업이 17일 오전에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사고 해역의 유속이 약 8㎞에 달하고 수중 시계가 20㎝에 불과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