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눕터뷰]”미세먼지 심한 날은 청량한 푸른색 양말을 신어 보세요”, 양말 덕후 구달 작가
분명 두 짝을 빨았는데 한 짝이 사라져버린 '짝없는 양말 미스터리' 경험은 다들 있을 것이다. 사라진 한 짝을 찾기 위해 서랍장을 열었다. 양말이 몇 개 있는지 세어봤다. 일주일
-
블라인드 채용 확산…자소서에 학력 암시하면 불이익
2019 대기업 신입 공채에선 AI 서류전형 및 면접이 확대될 전망이다.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한 면접 AI 솔루션 프로그램이 실행된 컴퓨터 화면.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1
-
“매년 재계약하며 버텨…실수할까봐 몸 사린 적 없다”
국내 증권사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연합뉴스] “일할 때만은 전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국내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
-
"한번도 정규직인 적 없었어요"…1년 계약직 부장에서 사장까지 오른 박정림 KB증권 대표
박정림 KB증권 사장. [KB증권 제공] “일 할 때만은 전사가 되고 싶다.” 국내 증권업계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된 박정림(55) KB증권 대표의 삶의 모토다
-
“대기업 입사지원 준비 서둘러라”…대졸 신입공채 3월 집중
2019년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예상일 [그래픽 잡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재계 총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을 당부하고 총수들이 이에 화답하면서 상반기 신
-
[단독] 평양냉면 5대 전설, 을지면옥 철거된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재개발 위기에 놓인 을지면옥의 입구. 대대로 물려내려온 노포(老鋪)로 유명한 서울 을지로 골목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초고층 빌딩이 들어선 피맛골처럼 을지
-
손태승 “자산운용사 등 소규모 M&A 추진, 증권 공동투자 검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지주 출범식에서 출범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대 금융지주 체제의 막이 올랐다.
-
주 52시간 도입, 신입사원 연수도 달라졌다
기존에 등산, 행군 등 일정이 포함됐던 기업들의 신입 합숙연수 풍경이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달라지고 있다.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신한은행 신입사
-
스피커 보며 허공에 손가락을 돌렸다, 볼륨이 커졌다
8일(현지시각) 2019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기아자동차가 마련한 자동차 운전석 모형에 앉았다. 중앙일보 기자가 살짝 웃음을
-
한진 2대 주주 강성부 펀드 “시어머니처럼 간섭할 것”
한진해운 본사 새해 초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강성부(46) KCGI 대표다. 조양호(70) 회장이 이끄는 재계 14위의 한진그룹에 정면으로 승부수를 던졌기
-
스포츠브랜드 자이크로, ‘박항서의 나라’ 베트남 진출
국내 스포츠브랜드 자이크로가 베트남 호치민시티FC와 용품 계약을 맺고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사진 자이크로] 국내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대표 최창영)가 ‘박항서 매직’의 진
-
스피커를 보며 허공에 손가락을 돌렸다! 볼륨이 커졌다!
━ [CES] ‘인공지능 자동차 시대’ 개막 알린 CES 8일(현지시각) 2019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기아자동
-
[단독] 조양호 눈엣가시 '강성부 펀드'…"시어머니처럼 간섭"
새해 초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강성부(46) KCGI 대표다. 조양호(70) 회장이 이끄는 재계 14위의 한진그룹에 정면으로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이다.
-
5년간 직원 가장 많이 뽑은 곳 이마트…유통업이 일자리 효자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하는 분야는 제조업이라는 오랜 통념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낸 산업 분야는 유통업으로 조사됐다. 유통업의 성장과
-
'제조업이 고용창출 1등'은 옛말, 유통업 고용 두드러졌다
서울 시내의 한 백화점에서 여성 캐셔들이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 [뉴스1]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하는 분야는 제조업이라는 오랜 통념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 동안 가
-
대기업 CEO 4명중 1명 ‘외부 영입인사’…범삼성 출신 가장 많아
[CEO스코어 제공=연합뉴스]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4명 가운데 1명은 외부에서 수혈된 인사이며, 특히 범삼성 출신이 스카우트 대상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
마윈, '알리바바 핵심' 타오바오 지분 전량 처분…무슨 일?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 창업자인 마윈 회장. [AFP=연합] 지난해 9월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마윈(馬雲)
-
호텔리어 꿈·카지노 딜러·호텔 조리사 꿈 이루고 싶다면…
복합리조트 기업 파라다이스 그룹과 계원예술대학교가 설립한 파라다이스호스피탤러티스쿨(PARADISE School of Hospitality, PSH)이 지난 5일 2019년도 신입
-
김정주, 최소 8조원 넥슨 통째로 내놔…손정의 영향 받았다
던전앤파이터 국내 최대 게임회사인 넥슨 창업자 김정주(51) NXC 대표가 회사를 통째로 판다. 매각이 성사되면 거래 가격은 최소 8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 후보로는
-
'손정의 쇼크' 김정주, 넥슨 통째 내놨다···최소 8조 될듯
국내 최대 게임회사인 넥슨 창업자 김정주(51) NXC 대표가 회사를 판다. 매각이 성사되면 거래 가격은 최소 8조원 이상되는 국내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거래가 될 전망
-
[경제 브리핑] 현대백화점그룹, 새해 첫 업무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그룹 합동 시무식 직후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연탄 25만장(약 2억
-
여성 임원 약진…‘철옹성’ 금융권 유리천장에도 실금
2019년 새해를 맞은 금융권이 ‘우먼파워’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해 말 마무리된 4대 금융그룹 인사에선 여성 임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금융회사가 ‘미래 먹거리’로
-
4대 금융지주 인사 승부수…'우먼파워'로 WM시장 점령 나서
'우먼파워'가 최근 금융지주의 공통된 인사 키워드다.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조직 문화였던 금융사가 잇달아 여성 임원을 뽑으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연
-
구광모, 여의도 아닌 마곡서 첫 LG 신년회
정의선(48) 현대차 수석부회장, 구광모(40) LG 회장 등 1970년대 생 최고경영자들이 그룹 신년회에 처음 참석한다. 이들은 본인 이름으로 신년사를 내고 기업 비전,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