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포커스] ‘김정은 후계자’로 떠오른 딸 김주애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미 CSIS 키신저 석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딸 김주애(10세 추정)가 유력하다고 국가정보원이 전했다. 김주애의 행동거지
-
[시론] 육성 신년사 5년째 생략한 김정은 ‘속사정’
김호홍 가천대 겸임교수·한국국가전략연구원·대북전략센터장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신년사를 생략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도 1월 1일 아침에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다.
-
김정은 "핵무력 포함 남조선 평정 준비"…대남노선 근본 전환 선언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를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0일 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
김기현 나가자 한동훈 미는 김기현 지도부…"새 권력에 찰싹"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요즘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
北이 여성세습 하겠냐더니…'김주애'에 헷갈리는 韓정부
지난 11월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공군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와 관련한 세습설을 놓고 정부의
-
내년 40개국 선거…'바이든과 친구들' 위기에 빠뜨린 '공동의 적'
2024년은 글로벌 선거의 해다.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4월엔 한국의 총선, 11월엔 미국의 대선이 치러지는 등 40개국에서 선거가 이어진다. 김영옥 기자 내년에
-
[김형석의 100년 산책] 내가 탈북한 이유 “인간다운 교육을 하고 싶었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940년 무렵이었다. 내가 숭실중학 4학년을 끝내면서 평양 교육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일본의 조선총독부는 평양에 하나뿐인 숭실전문학교와 숭실중학교, 숭
-
[김정기의 소통카페] 거짓 레토릭과 국가의 자격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커뮤니케이션학 북한의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의 레토릭이 섬뜩하다. 언론과 집회 및 결사를 당 이념과 정책의 선전·선동 수단으로 삼는 전체주의 공산국가임
-
근대의 전쟁과 무력 통해 확산한 헌법
총, 선, 펜 총, 선, 펜 린다 콜리 지음 김홍옥 옮김 에코리브르 성문 헌법은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기나 물 같은 자유재로 대접받는다. 희소성도 없고, 대가 없이 얻은
-
펜의 힘보다 총의 힘으로 확산....근대 세계의 헌법 다시보기[BOOK]
책표지 총, 선, 펜 린다 콜리 지음 김홍옥 옮김 에코리브르 성문 헌법은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기나 물 같은 자유재로 대접받는다. 희소성도 없고, 대가 없
-
김정은, 한반도 평화보다 불안정을 더 원하는 이유 [Focus 인사이드]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 행세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핵무력 정책법’을 제정한 이후부터 점점 공세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뜻이다. 김정은은 지난해 처음 공개한 전술핵
-
찰스왕, 인종·종교 다양성 반영 ‘신앙의 수호자’ 서약한다
━ 미리 보는 영국 찰스 국왕 대관식 찰스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오는 5월 6일 런던 웨스트민스트 사원에서 열린다. 대관식을 앞두고 귀족 에드워드 피츠앨런 하워드는 무척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남매정치 대이은 김정은, 이번엔 10세 딸 내세운 가족정치
━ 수령과 딸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의 여동생 사랑은 남달랐다. 김정일 위원장은 7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 밑에서 자라며
-
김정은 중요한 "먹는 문제"…아사 발생 속 직접 나선 비상회의
먹을 게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26일부터 농업문제에 초점을 둔 전원회의를 시작했다. 회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 후계자 되는 데 나이는 걸림돌 아니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조선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야간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열병식에는 김 총비서가 딸인 김주
-
[단독] 文정부 靑인사 "성남공항 통해 달러뭉치 北으로 나갔다" [장세정의 시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민주당 대표)의 '시정(市政) 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지난 16일 법원에 청구한 구속영장을 찬찬히 반추해 본다. 첫째, 다채로운 '종합 비리 세트
-
美전문가 "김주애 부각은 후계자 준비…김정은 트라우마 때문"
조선중앙TV는 9일 전날 밤 열린 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녹화중계했다. 사진은 열병식이 열리는 평양 김일성광장 귀빈석에 자리잡고 박수치는 김주애와, 그런
-
[단독] 김주애·김여정·이설주에 속았다…'北여성 파워'는 착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조선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야간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열병식에는 김정은이 딸인 김주애와
-
귀빈석 오른 '김정은 딸' 주애…'2인자' 김여정 홀로 구석에 섰다
지난 8일 밤 북한에서 조선인민군 창설일(건군절)을 75주년을 맞아 김일성광장에서 개최한 열병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집중 조명된 가운데 그간 북한의 권력 '2인자
-
백지시위 겪은 中 ‘색깔혁명’ 경계령 …캄보디아와 공동성명에 명기
지난 10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중국-캄보디아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훈센(오른쪽 두번째) 캄보디아 총리와 그의 두 아들과 악수하고 있다. 간중
-
김정은 부부 가운데 앉은 김주애…"분명한 신호" 외신도 놀랐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딸 김주애와 함께 건군절 75주년 기념연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김 위원장 부부 사이 정중앙에
-
日 전문가 경고 "올해 제2의 천안함·연평도 포격 가능성"
북한은 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과를 보도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둘째 딸 김주애와 함께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불리는 KN-23을 둘러보는 모습을
-
쿠바의 오늘은 북한의 미래? [에버라드 칼럼]
━ 세습독재, 경제난, 반미 등 공통점 ━ 새해 쿠바 공산당의 선택에 주목 ━ 북, 도발 그치고 쿠바의 길 따르길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2
-
김정은이 딸을 ICBM 앞에 세운 이유 [에버라드 칼럼]
━ 장남은 김정철처럼 후계자 제외 ━ 미사일로 여성에 대한 반감 상쇄 ━ 9세 후계자, 수뇌부 불안정 반영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