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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폐지해야 경제가 산다
1997년 베스트셀러 의 저자 모모세 타다시. 지난해 여름 를 발간해 또 한번 한국경제에 일침을 가한 그가 을 통해 작금의 위기를 타파할 여섯 가지 제안을 해왔다. /* 우축 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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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직장은 총알 없는 전쟁터”
10년 전 혹독한 외환위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이 땅의 샐러리맨. 그들의 고단한 삶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결혼 13년 차 전업 주부 유주화(40) 씨가 가까이서 지켜본 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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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콜, 전원 자동 차단 … 똑똑한 돌침대
수맥돌침대 이경복 대표는 수맥과 전자파 등 인체 유해 요소를 차단하는 연구에 몰두한 끝에 40여 종의 걸작을 탄생시켰다.18년 전통의 건강기능성 돌침대 전문회사인 수맥돌침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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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보면 힘이 난다”김연아.박태환 1.2위
올해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한 인물로 뽑힌 ‘피겨 요정’ 김연아와 ‘마린 보이’ 박태환, 그리고 ‘국민 여동생’ 문근영(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로 스포츠 스타와 선행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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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름 날리던 ‘한 방’이 그립다
홍수환(오른쪽)은 밴텀급과 수퍼 밴텀급 세계챔피언에 올라 두 체급을 석권했다. 도쿄에서 열린 수퍼 밴텀급 1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가사하라 류를 공격하고 있다. 그땐 그랬다.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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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장난감, 아이팟 터치 2세대
놀랍도록 얇은 두께의 메탈 디자인, 8.9㎝ 와이드스크린 글래스 디스플레이, 802.11b/g Wi-Fi 네트워킹, 내장된 볼륨 조절 버튼은 물론 간단히 듣기 위한 내장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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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낚는 플라이 낚시
관련기사 욕심은 흘려보내고 가을을 낚는다 가을이 깊어간다. 플라이 낚시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맑고 깊은 물속을 노니는 열목어와 송어를 찾아 단풍에 물든 계곡을 더듬노라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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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란 ‘명품 풀빌라’들의 유혹
발리의 풀빌라는 모든 여행객의 로망이다.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전용풀에선 유유자적 수영을 즐기고, 독채를 통째로 쓰는 나만의 공간에서 잠시나마 세상 시름을 잊을 수 있다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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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란 '명품 풀빌라'들의 유혹
발리의 풀빌라는 모든 여행객의 로망이다.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전용풀에선 유유자적 수영을 즐기고, 독채를 통째로 쓰는 나만의 공간에서 잠시나마 세상 시름을 잊을 수 있다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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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란 ‘명품 풀빌라’들의 유혹
발리의 풀빌라는 모든 여행객의 로망이다.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전용풀에선 유유자적 수영을 즐기고, 독채를 통째로 쓰는 나만의 공간에서 잠시나마 세상 시름을 잊을 수 있다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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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요절 스타의 빛과 그늘, 납골당 '청아공원'을 가다
친근한 스타들이 우상으로 받들던 팬 곁을 떠나고 있다. 돌연사, 자살, 교통사고사 등 올 들어서만 5명의 스타들이 이별을 고했다.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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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짧은 휴가에 굳이 아프리카 대륙까지 날아갈 필요가 있는가, 회의하지 말라. 유럽과 아프리카·아랍의 문화가 뒤섞여 빚어 내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나라, 튀니지는 당신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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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2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는 사하라 초입의 사막.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보다 풍만한 곡선의 사구가 나타난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도시 튀니스 파리에서 비행기로 2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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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짜가’가 판친다
▶마티즈 짝퉁으로 알려진 ‘치루이QQ’가 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외관만 봐서는 짝퉁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다.2008년 8월 8일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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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작가 이청준, 천형이었던 창작의 고통 내려놓고 하늘로 가다
“창작의 고통은 천형(天刑)”이라던 고 이청준 선생. 그 천형을 기꺼이 짊어지며 수많은 작품을 써 낸 고인은 마지막까지 펜을 놓지 않았다. 사진은 집필에 몰두하던 생전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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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현대판 여불위
▲천태산(天台山)고찰을 방문한 장징장(가운데). 시기는 1936년 인광을 만난 후로 추정된다. 장징장(張靜江)의 행적은 여불위(呂不韋)를 연상케 한다. 세상이 뒤죽박죽이던 전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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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현대판 여불위
▲천태산(天台山) 고찰을 방문한 장징장(가운데). 시기는 1936년 인광을 만난 후로 추정된다. 김명호 제공 장징장(張靜江)의 행적은 여불위(呂不韋)를 연상케 한다. 세상이 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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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시시각각] 석양의 무법자
1960년대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고전적인 마카로니 웨스턴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에는 세 사람의 무법자가 나온다. 남북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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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건설로 ‘황금 10년’ 연출 … 마오쩌둥도 평가
천태산(天台山)고찰을 방문한 장징장(가운데). 시기는 1936년 인광을 만난 후로 추정된다. 장징장(張靜江)의 행적은 여불위(呂不韋)를 연상케 한다. 세상이 뒤죽박죽이던 전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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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음악에 40년이 행복했습니다”
조용필 40주년 기념공연이 24일 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시작됐다. 조용필이 기타를 연주하며 열창하고 있다. [사진=JES 양광삼 기자]조용필(58)의 40주년 전국 공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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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파동후… 정덕희의 반성문
자고 나면 유명인들의 학력 위조 사실이 드러났던 지난해 여름. 기자는 갑자기 이런 궁금증이 일었다. 학력 위조 명단에 올랐던 저 많은 유명인들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복귀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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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흰꽃’
‘흰꽃’ - 김종길(1926~ ) 여기는 지금 초여름. 그 흔해빠진 아카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찔레며 조팝나무며 이팝나무, 그리고 이웃집 담장 안의 불두화까지, 모두들 녹음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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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콜레라에 갇힌 19세기 ‘런던 구하기’
19세기 중반 영국 런던을 강타했던 콜레라는 한 빈민촌의 우물에서 시작됐다. ‘죽음의 사자’가 콜레라균에 오염된 물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모습을 풍자한 동판화. 바이러스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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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나라의 이상한 언어
일러스트 강일구 어딜 가나 ‘그들만의 언어’가 있다. 기자 시절엔 정의감에 불타올라 ‘조지는’ 기사를 열심히 썼고, 끝나면 술 한잔 ‘빨면서’ 시름을 달랬다. 아이가 반장이 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