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 행복 지켜주는 당신이 최고예요

    우리 행복 지켜주는 당신이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한 해 동안 감사하다는 말을 수 없이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내 주위의 가까운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고 산 건 아닐까요. 독자들이 ‘그 분’들에게 보내는

    중앙일보

    2009.12.28 15:43

  • [한가위특집: 남편은 모른다] 아내의 추석

    [한가위특집: 남편은 모른다] 아내의 추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명절: 아내가 며느리가 되는 날. 누군가의 며느리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 날. 그래서 아내가 시댁으로 가는 날. 전근대의 시공간으로 들어가

    중앙선데이

    2009.10.04 02:53

  • “추석을 건너뛰어 볼까? 이신바예바처럼”아내의 꿈은 추락했다, 이카로스처럼

    “추석을 건너뛰어 볼까? 이신바예바처럼”아내의 꿈은 추락했다, 이카로스처럼

    추석 건너뛰기그러니까 아내의 추석은 보름 전부터 시작된다. 아주 희미한 기미와 함께. 알 수 없는 불안과 함께. 한낮엔 아직 여름이 여전한데 아침 저녁으로 불쑥불쑥 가을이 얼굴을

    중앙선데이

    2009.10.02 01:02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하록이 아빠의 바람

    # 2008년 1월 5일부터 지난주 토요일까지 1년4개월여 동안 한 주도 거르지 않고 74회나 본란 칼럼에 대한 피드백을 e-메일로 보내온 분이 있다. 그가 얼마 전 첫아들을 얻었

    중앙일보

    2009.05.01 19:36

  • [삶과 문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의 가치

    뜨끈한 국밥 한 그릇 생각나는 계절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쨍한 겨울이 더 춥고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법. 어깨를 옴츠리고 걷다보면 길거리 어묵 국물 한 컵에도 뜨끈한 위안을 얻게

    중앙일보

    2008.12.06 00:07

  • 문턱 낮아진 요트 “난 빌려서 탄다”

    문턱 낮아진 요트 “난 빌려서 탄다”

    선상에서 해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기울이는 와인 한잔. 꿈 같은 얘기? No, 빌려쓰면 되는 얘기. “요트 파티는 딴 세상 얘기인줄 알았죠. 마음만 먹으면 쉽게 빌려 쓸수 있을

    중앙일보

    2008.10.14 16:48

  • 일상의 사회사 자동차, 불의 시대를 열다

    일상의 사회사 자동차, 불의 시대를 열다

    불과 바퀴는 따로 발명되어 오래도록 제 길을 가다 문득 한 몸이 되었다. 이 이동수단은 화석연료 시대를 가로지르면서 세상을 빠르게 압축해 왔다. 문명 전달자이자 매개자로 자동차는

    중앙선데이

    2008.03.08 15:46

  • 바다,철새,갈대, 그리고 해맞이

    바다,철새,갈대, 그리고 해맞이

    타고난 게으름 덕분에 매년 새해 아침의 모습은 동일했다. 방구들에 등을 딱 붙이고 TV 리모컨과 친구하는 모습.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고 싶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맞고 싶었다.

    중앙선데이

    2008.01.05 22:35

  • 바다,철새,갈대, 그리고 해맞이

    바다,철새,갈대, 그리고 해맞이

    1. 봄이면 찾아오는 민물도요의 비상하는 모습 여느 때와 같았다. 12월 31일 11시59분이 1월 1일 0시0분이 되는 그 시각에 나는 텔레비전 앞 소파에 길게 누워 있었다.

    중앙선데이

    2008.01.05 17:34

  • 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3부] 가을(62)

    공지영 가족 소설 - 즐거운 나의 집 [3부] 가을(62)

    그림=김태헌 아무리 생각해도 코코가 잘못 먹은 것은 없었다. 사료도 정확히 분량을 맞추어 먹였다. 너무나 많이 먹을까봐 더 먹고 싶어하는 데도 적게 주었던 것이 내 불찰이라면 불찰

    중앙일보

    2007.05.25 03:34

  • [Family] 퇴근 후 아무리 피곤해도 아기·엄마에게 말 한마디 꼭 !

    [Family] 퇴근 후 아무리 피곤해도 아기·엄마에게 말 한마디 꼭 !

    ‘아이 키우는 아버지학교 1기’참가자들이 서울 남산의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2일 교육을 마친 뒤 받은 수료증을 펼쳐보이고 있다. 2기는 다음달 26일 열린다. [사진=김성룡 기자]

    중앙일보

    2007.04.24 20:28

  • [week&쉼] 느림의 미학

    [week&쉼] 느림의 미학

    몇 년 사이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회.문화적 차원에서 '걷기'를 조망한 번역서들이 잇따라 소개됐다. 최근에는 '도보 여행'을 주제로 한 국내 여행책자도 나왔다.

    중앙일보

    2006.12.07 15:48

  • [week& 웰빙] 갠지스의 태양을 삼키다

    *** 에스닉 푸드(ethnic food)란 사전적 의미론 '민속음식'이지만 주로 인도.태국.베트남 등 제3세계의 전통 요리를 말한다. 창 밖을 보곤 다시 침대에 걸터앉았다. 붉

    중앙일보

    2004.07.29 15:12

  • 오늘의 운세 - 11월 15일

    [내일의 운세 : 11월 16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東 ] 24년생 예방이 최선이니 마음을 놓지 말라. 36년생 젊음과 능력이 있음을 과시한다. 48년생 자녀

    중앙일보

    2003.11.14 20:30

  • '주 5일 근무' 아빠,함께 얘기해요

    주5일 근무제로 이제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여유가 있는 아버지들은 주말을 자녀들과 함께 보내며 대화가 모자라 쌓인 갈등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중앙일보

    2002.08.06 00:00

  •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0시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2

    일요일까지는 다시 사흘하고도 세 시간이 남았다. 긴 잠 두 번이면 건너뛸 시간이다. 하지만 잠은 이 방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짧아지고 있다. 토막나버리는 잠이 전부다. 토막

    중앙일보

    2000.09.21 00:00

  • [음식 세상] 빈대떡

    우리에게 친숙한 유행가 한 구절,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 본격적인 장마철, 금방 지져낸 부침 한 접시. 생각만해도 군침이 돈다. 빈대떡이란 이름은 어떻게

    중앙일보

    2000.06.24 00:00

  • [헬로 2000] '인터넷 부모'가 되자

    인터넷쇼핑은 우리 생활을 어디까지 변화시킬 것인가. 1, 2년 후면 닥칠 변화이기에 지금 한껏 상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쌀.찬거리.생필품 등은 우유배달처럼 아침마다 문

    중앙일보

    2000.01.15 00:00

  • [2000년 신춘중앙문예 희곡 당선작] 김종광 '해로가' (3)

    미명의 거리. 맨홀이 있다. 무대가 서서히 밝아지는 가운데, 희철과 고양이 약 5미터의 간격을 유지한 채 차례로 등장. 희철이 맨홀 앞을 지날 때, 갑자기 맨홀에서 나이를 짐작할

    중앙일보

    2000.01.03 00:00

  • 최근 脫北2人이 말하는 체험담-김명철씨

    -북한에서 직업은. 『원산에서 철도기관사를 하다가 건설운수기동대에서 지령원(배차원)으로 근무했다.』 -언제 어디로 탈출했나. 『지난해 12월28일 원산을 출발해 기차로 길주~백암을

    중앙일보

    1996.02.12 00:00

  • 三豊붕괴 11일만에 구조 최명석군 생환 스토리

    『빗물을 받아먹고….종이박스를 뜯어먹으며 지냈어요.다시 살아났으니 부모님에게 정말 효도하겠어요.』 2백30시간만의 생환-.극한의 상황속에서 끝까지 삶의 의지를 버리지 않았던 최명석

    중앙일보

    1995.07.10 00:00

  • 신혼여행-제주도.괌

    남들과 다른 자기들만의 독특한 여행을 하는 것이 요즈음 신세대들의 취향이라면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상품보다 직접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추억의 여행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중앙일보

    1995.04.06 00:00

  • 저자와 독자

    80세 난 노인이 세상에 나와 처음 만난다고 하는 이번 여름의 혹서도 이제는 꼬리가 조금씩 짧아져가는 느낌이다. 아무리 숨막히게 덥다해도 생업을 제쳐두고 어디 멀리 더위가 없는 쾌

    중앙일보

    1994.08.18 00:00

  • 8년간 6억벌어…“이젠 쉬고 싶다”

    『이젠 쉬고 싶다.』 WBC 라이트플라이급타이틀을 15차 방어한 강정구(26)는 자신의 건강과 새로운 인생설계를 위해 화려한 링의 왕자자리에서 미련없이 떠나기로 했다. 장은 이체급

    중앙일보

    1988.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