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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1부 달라지는 암 지도 여성 암 판도가 바뀐다
한국인의 암 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2007년 암 환자는 1999년에 비해 60%가량 늘었고 암별 발생순위가 거의 매년 바뀐다. 위·간·자궁경부 등 후진국형 암은 줄고 유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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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하권익 전 삼성서울병원장 外
하권익(사진) 전 삼성서울병원장이 25일 오전 6시48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71세. 고인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국내 스포츠의학을 개척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장·대한외상학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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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100% 완치에 도전한다 ③ 강남세브란스병원 위·대장암 클리닉
‘당신이 먹은 음식이 당신이다(You are what you eat)’.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는 말이다. 위·대장암 발병률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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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에서 PET-MRI까지 … 영상장비의 발전
인간이 몸속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지는 110여 년이 됐다. 1895년 독일의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찾아내 사람의 몸을 열어보지 않고도 몸속을 들여다보는 영상의학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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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실핏줄까지 뚜렷하게 본다, 안개 걷혀가는 뇌의 신비
지난 10일 오전 8시30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수술실.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이 5년간 파킨슨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기영(가명·60·남)씨의 MRI(자기공명영상촬영) 영상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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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진세영씨(화일프레스 회장)별세 外
▶진세영씨(화일프레스 회장)별세, 진세광(한국싸이즈게티스 대표)·세정(건축환경연구소 에파 대표)·세구씨(화일프레스 과장)형님상=2일 낮 12시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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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수술 패러다임 바꾸는 로봇
대중목욕탕에 가면 종종 몸에 흉터가 있는 분들을 봅니다. 배 한가운데 크고 길게 남아 있는 수술자국. 보기만 해도 수술 당시의 아픔이 느껴지는 듯해 안타깝습니다. 당사자는 그 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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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암 수술비, 입원기간이 좌우
그동안 환자들은 질병의 종류나 병원 규모에 따라 수술비가 차이 날 것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4일 처음 공개한 병원별 자료에 따르면 같은 질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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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지성씨(전 중앙일보 문화사업 근무·서강대 메리홀 기술감독)별세 外
▶김지성씨(전 중앙일보 문화사업 근무·서강대 메리홀 기술감독)별세, 김종현씨(케이웨더 팀장)부친상, 이민씨(에스콰이어건설 대표)장인상, 김호성씨(국립극장 음향감독)형님상=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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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군표씨(전 서울시 세정과장)별세 外
▶이군표씨(전 서울시 세정과장)별세, 이수연씨(서울시청 직원)부친상, 유재현씨(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장인상=16일 오후 1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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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추천한 명의] 이태석 을지대의대 외과 교수 → 김동익 연세대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아직도 모르는 게 훨씬 많은 장기가 인간의 뇌다. 그에게 뇌는 신비감으로 둘러싸인 철옹성이었다. 그래서 그는 뇌의 비밀을 밝히고, 가능하면 치료도 하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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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7년 전 폐암 4기였습니다, 이렇게 살아 일하고 있습니다
수술도 못할 정도인 폐암 4기 진단을 받고서도 7년째 정상생활을 하고 있는 이태식씨. [신인섭 기자] 경기도 의정부에서 음료 대리점을 하는 이태식(64·서울 장위동)씨. 그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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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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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12번 쬔 암 3기 환자 “종양 크기 3분의 1 줄었습니다”
비인두암 환자인 조지 타이씨가 13번째 방사선치료(토모테라피)를 받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서 컴퓨터 자동화 부품회사를 운영하는 조지 타이(59)씨가 몸에 이상을 감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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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연하씨(전 성신여대 홍보부장)별세 外
▶김연하씨(전 성신여대 홍보부장)별세, 한영훈씨(신세계 이마트 팀장)장인상=17일 오전 6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10-5475-5327 ▶김후식씨(한국톱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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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⑩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상현실 클리닉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김재진 교수가 머리에 기기를 장착한 환자(대역)에게 치료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28세인 김철호(가명)씨는 남의 시선과 마주치는 일이 벅차다. 낯선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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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 준비 중인 '하얀거탑' 작가 인터뷰
이기원 작가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은 큰 인기를 끌었다. 고질적인 연장방영, 상투적인 사랑타령, 천편일률 해피엔딩을 없앤 새로운 실험이 인기의 비결이었다. 하얀거탑은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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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송주씨(국민은행 전산정보그룹 차장)별세 外
▶김송주씨(국민은행 전산정보그룹 차장)별세=4일 오전 11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낮 12시, 2227-7547 ▶김성도(동아일보 경영지원국 총무팀 차장)·성일씨(성우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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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⑦ 메스 대신 기계 잡은 집도의, 로봇 조종하며 암세포 공격
SF(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2001년 프랑스 환자에게 처음 시행된 이후 2005년 7월 국내에 도입돼 21세기 신개념의 수술법으로 각광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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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종관씨(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부국장)부친상 外
▶고종관씨(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부국장)부친상=21일 오후 6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2227-7587 ▶김지호씨(전 코엔텍 상무)별세=21일 낮 12시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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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고독과 애수를 분다 70만 대군의 ‘낭만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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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동영상으로 간질·치매 조기 진단”
마음의 변화는 뇌 활동의 변화를 가져 온다. 그러나 뇌파 측정기나 핵자기공명영상촬영(MRI)으로는 그 변화를 정확하게 읽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없다. 뇌파의 경우 두개골 밖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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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태경씨(헤럴드경제 기자)별세 外
▶김태경씨(헤럴드경제 기자)별세, 김주형씨(사업)동생상=23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3010-2000 ▶박기순씨(전 아시아나항공 기장)별세, 박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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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기 힘들 때 억지 연명 바라지 않아” 딸에게 명심시켜
경기도 포천의 한 호스피스 기관에서 수녀가 말기 환자의 손을 잡고 있다. 대법원이 연명치료 중단을 허용한 김모씨는 갑작스레 식물인간 상태에 빠져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