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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씨「사반의 십자가」개작
소설가 김동리씨가 자선의 대표작중의 하나인『사반의 십자가』를 개작했다. 지난2일 집필을 끝내고 출판사(홍성사)에 넘긴 이 소설은 4월중에 출판된다. 자신의 대표작『무녀도』를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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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탈 작품전
탈 공예가 이태호씨의 첫 번째 작품전이 20일부터 24일까지 롯데화랑에서 열린다. 이씨는 홍익대미대조각과를 중퇴, 경북관광전에서 두 차례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각시』『종가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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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중앙일보가 펼치는「겨레 시」짓기 운동|
새해 들어 첫 번째 대하는 지면이다. 중앙시조 가족 여러분 모두 만복 누리시기를 빈다. 올해는 임 술년, 「임 술년 가을 칠월 열 엿 새에…」로 시작되는 소동 파의『적벽부』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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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필근 첫동양화전
여류동양화가 우녹 유필근씨의 첫번째 작품전이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3일까지) . 경희대에서생물학을 전공한 유씨는 그동안 『진달래공주』 등 동화를 쓰기도했으며 이번에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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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작품 담은 화집 출간
최쌍중씨(서양화가)가 최근 자신의 20년 화력을 정리하는 화집을 출판했다. 22살때 국전 특전을 시작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여온 최씨는 이번 화집에서 17세매부터 38세때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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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계
▲가롤릭 조선 교구선정 1백50주년 기념 로고스 합창단 정기연주회-26일(하오3시· 7시) 국립극장 대극장 ▲국립 창극단 판소리 연창-26일 (하오3시) 국립극장 소극장. 김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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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의 3대 요건은 안목·경제력·신용|「예화랑」 대표 이숙영 씨
『좋아하는 그림을 벽면 가득 붙여놓은 공간 속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길목 구석구석마다 문화의 향기가 배어 나오는 듯한 인사동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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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사진개인전
여류 사진작가 김영임씨의 첫 번째 개인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덕수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씨는 홍익대미대를 중퇴, 일체의 공모전·그룹활동을 배제하면서 자신의 작업에 몰두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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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염직전 갖는 오순희씨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한 71년부터 지난 10년간 작업해온 것 중 대표작 20여점을 뽑아 작품전을 마련했습니다. 공부하면서 그 때 그 때 제가 관심을 갖고 추구해온 결과지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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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기념 꽃꽂이전 갖는 김인순씨
『어느덧 회갑이라고 생각하니 지나간 세월이 아쉽고 또 뭔가를 해야겠다는 절박한 심경에서 이번 작품전을 준비했습니다. 꽃과 더불어 살아온 지난 40여년을 정리하여 하나의 매듭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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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희씨 내25일 도화전
작가 손소희씨(사진)는 77년 첫번째 도화전을 가진 이래 꼭4년 만에 두번째 작품전을 오는 3월 25∼30일 「롯데」화랑에서 갖는다. 출품작은 1백여 점이 채 못되는 분량인데 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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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25일부터…일등 12국서 73점 출품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아시아의 어린이」사진전이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유네스코」 회관11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있다.「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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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소식
『기독교 대 백과사전』 출간 □…기독교한국선교 1백주년을 기념해 편찬되는 한국최초의 가장 방대한 『기독교대백과사전』의 제1권 (사진)이 7일 출간됐다. 기독교문사가 오는 8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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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국향제206회 정기연주회가 금난새 지휘, 조영미(사진) 「바이얼린」 협연으로 10일(하오 7시30분)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레퍼더리」 는 「부르흐」의 『「바이얼린」협주곡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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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씨 작품전
동양화가 석운 정은영씨의 다섯번째 개인전이 20일까지 대구 맥향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실경을 주로 그리는 정씨의 이번 작품전에는 화조가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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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근 12회 서양화전 6월4일까지 관열 미술관
서양화가 추연근 작품전이 6월4일까지 관동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 대구를 중심으로 활약해온 추씨의 12번째 개인전 흑 대양·영 그리고 상을 주제로 한 『고해』 『황소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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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식 서양화전|17일 미도파화랑
서양화가정대식씨(사진)의 5번째작품전이 17∼22일 미도파화랑에서 열린다. 63년 홍익대회화과를 졸업, 작품활동을 계속해온 정씨는 이번 작품전에 원색을 사용해 그린 산·바다등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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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투트가르트|미술대학생 작품전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대학의 학생작품전이 3∼15일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열린다. 서울대가 매년 개최해온 대학국제 교류전의일환으로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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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과 치열한 경쟁 끝에 서방선 처음|「유럽」전역 미술학도까지 몰려 초만원|칸딘스키전 등 유치할 길 열려
예술지상주의를 개척했던「말레비치」작품이 그의 사후 45년만에 소련국경을 넘어 서독에서 전시, 미술계를 흥분시키고있다.「말레비치」의「뒤셀도르프」전은 특히 30년대 전후반의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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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회관 화랑서 이준경씨 서예전
서예가 이준경 작품전이 20∼24일 신문회관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두번째 개인전. 가정주부로 여가 틈틈이 제작한 『반야파라밀다심경』『향적사』『현효지성』등 20여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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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두번째 작품전
74년7월 「뉴욕」에서 별세한 수화 김환기화백의 작품전이 2월4∼11일 진화랑에서 열린다. 별세후 5번째, 서울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는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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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의 교감시도
자연과 인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일련의 「시리즈」를 발표해온 조각가최만린교수(서울대미대)의 개인전이 25∼6월3일 원화랑 (서울인사동네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최교수는 자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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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체바탕…한글초서개발|화낭협, 『미술춘추』를 창간
김응섭씨작품전시 ○…한글서예체를 한자의 초서원리로 새롭게 개발한 한글초서가 12∼18일 신문회관에서 열리는 김응섭연서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오랫동안의 연구끝에 결실을 맺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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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구씨 동양화전 26∼31일
동양화가 이강구작품전이 26∼31일 세종문화회관 전시관에서 열린다. 허백당김왕진씨에게 사사한 이씨의 5번째 개인전. 산수화와 화도화 40여점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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