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어부 2명 살인죄라며 북송…北은 정작 탈북반역 처형"[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이애란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와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평양 전경을 담은 그림 앞에서 만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인권이 진정한 통일 운동이라고 공감하면서, 중단없
-
[리셋 코리아] “열정 존중하되 페이는 제대로” “인턴 말고 정규직 달라”
━ 청년 실업률 5%로 낮추자 “나는 열정페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주는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한다.”지난달 20일 중앙일보 시민마이크에 자신을 ‘철현’이라고 밝힌 시민이
-
김석기·윤석화 부부도 페이퍼컴퍼니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는 30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만든 한국인 3차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엔 ▶김석기(56
-
[자산 리모델링] 미혼인 30대 대학교 사무직 직원, 결혼에 앞서 내 집 갖고 싶은데
광주광역시에 사는 윤모(30)씨. 대학교 사무직 직원으로 아직 미혼이다. 결혼은 2년 후께 할 예정이다. 보증금 9000만원에 전세를 살고 있으며 결혼에 때맞춰 내 집을 장만할
-
김해수, 청와대 비서관 때…윤여성과 수시로 통화
김해수 사장 김해수(53)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이 청와대 정무1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5월 한나라당 박모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부산저축은행 관련 내용을 문의했던 것으로 확
-
로비용 골프장 회원권 매입 의혹…검찰, 윤여성 ‘골프 리스트’ 조사
김광수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가 부산저축은행의 최대 특수목적법인(SPC) 사업인 캄보디아 신공항·도시 개발사업의 실체 확인에 나섰다. 검찰은 3일 캄보디
-
굿시티 분양 수수료 56억 멋대로 쓴 대행업자 구속
서울지검 특수2부는 27일 쇼핑몰 굿모닝시티를 분양하면서 받은 50억원대 수수료를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분양 대행사 누보코리아 사장 張모(42)씨를 구속했다. 張씨는 지
-
세금 깎아주고 성향응 세무서직원 2명 조사
포항 남부경찰서는 10일 2천7백만원의 세금을 감면해준 대가로 향응을 받은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 등)로 포항세무서 직원 孫모(38).崔모(30)씨 등 2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
-
은행원 세도 파문 "세금 내기 찜찜해요"
최근 인천시 계양구 계산지구에 1억5백만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한 윤모(30)씨는 아파트 등록세 3백여만원 납부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인천지역 시중은행 공과금 창구 직원들의 지방세
-
검찰, 사이비 벤처기업 비리 6명 적발
전환사채(CB) 저가 발행과 주금 가장 납입 등의 수법으로 수십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부산지역 사이비 벤처기업 대표 등 임직원과 뇌물을 받고 이를 눈감아 준 세무공무원 등 6명이
-
검찰, 사이비 벤처기업 비리 6명 적발
전환사채(CB) 저가 발행과 주금 가장 납입 등의 수법으로 수십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부산지역 사이비 벤처기업 대표 등 임직원과 뇌물을 받고 이를 눈감아 준 세무공무원 등 6명이
-
稅감면.대출미끼 돈뜯어 세무공무원등 3명 구속
주택건설업체를 상대로 세금감면이나 대출미끼로 6천5백만원씩을뜯어낸 세무공무원.금융회사 간부등 3명이 구속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22일 신축 아파트에 대한 법인세를 낮춰주는 조건으
-
부산시,전세무과직원 과태료.주민세등 횡령 사실 밝혀 고발
부산시는 12일 금정구청에 대한 지방세 관련 특별감사에서 전세무과직원 尹종석(57.6급)씨 등 직원 5명이 건축물 위반 과태료.자동차세.주민세 등 26건 4백50여만원을 횡령한 사
-
부천盜稅 지역유지 결탁 원미區계장등 3명 영장
경기도부천시 일선구청 세무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부천지청김회재(金會在)검사는 7일 납세자로부터 세금을 받아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부천시 원미구청 징수2계장 한규
-
행정전산자료 2백92만건 유출-비밀보호 法規 첫적용
국가기관이나 기업이 보관하고 있는 전산망 자료를 돈을 받고 유출시킨 공무원및 기업관계자와 이를 기업.정당.개인등에 판매해온 대형 정보대행 업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
-
「국제」에 고무된 5공 정리기업들
◎국제보다 하루앞서 헌소… 결과낙관/대한선주/옛 직원들 자금수집 반환소송 모색/명성그룹 국제그룹 해체가 위헌으로 결정됨에 따라 국제와 비슷한 피해를 당했던 다른 기업주들의 움직임이
-
(20)아파트 홍보도 하고 기업 이미지도 높이고…|모델 하우스를 문화 공간으로
서울 역삼동「삼성 아파트 주택 문화관」3층 강당. 5백여 명의 주부들이 강당을 메운 가운데 6명의 주부가 강당 전면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신나게 노래를 부른다. 강사 구지윤씨(38
-
세금받아 횡령/세무직원 구속
【인천】 인천지검 강력부 조대환검사는 12일 납세자로부터 받은 세금 90여만원을 착복한 부천세무서 부과세과 직원 박성춘씨(35ㆍ서울 신도림동 미성아파트 6동1005호)를 업무상횡령
-
내무위윤관선관위장 「부정공방」(초점)
◎다시 무디어진 「선관위 서슬」/“불법 왜 고발않나”“재선거 할까봐”/“돈봉투 배포 확인 안된다” 해명/중립성여부 또 논란 16일 국회 내무위에선 대구서갑구 및 진천음성의 보궐선
-
동사무소-증명서 떼느라 북새통|분당 신도시 시범단지 투기 열풍 이모저모
국세청은 현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투기 등 실수요가 아닌 목적으로 분당 아파트를 추가로 취득, 다수 주택을 소유하게 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특별 처리가 아닌 가구별로 세무조사를
-
수산시장 운영권은 어디로…|연수수료만 60억 82년 전씨 "눈독"|세무사찰등 압력 포기각서 받아|시효지났지만 「강박이전」땐 반환가능성
전씨 일가비리에 대한 사법적 제재조치로 구속대상자 결정등 초읽기에 들어간 「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강탈사건」은 검찰수사결과 「무소불위의 세도」와 「알아서 기는 풍토」의 합작품인 것으로
-
″개인택시 면허따는데 유리하게 해준다〃|돈받고 가짜공적서 남발
서울 종암경찰서는 28일 개인택시 사업면허를 받는데 유리하도록 가짜 공적서류를 만들어 서울시장·노동부장관의 표창장을 받게 해주고 49명으로부터 3천8백여만원을 받은 성북구청동정계직
-
윤자중전교통등 16명 추가구속
명성그룹 거액탈세와 인허가 과정에서 관계공무원과의 뇌물수수·은행비위·명성을 둘러싼 항간의 유언비어등을 수사해온 대검중앙수사부(부장 김두희대검검사)는 29일 그룹회장김철호씨로부터 8
-
"김철호배후는 윤자중-박창권뿐"
- 전교통부장관 윤자중과 주택공사부사장 박창권이 김철호의 배후세력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과연 그들에게 배후실력으로 행사할만한 실력이 있는가. ▲ 장관이 얼마나 큰 권력인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