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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기업에 稅政지원-법인세 납부기간 연장.세무조사 연기
정부는 올해 세수(稅收)목표를 2조원 줄이기로 함에 따라 법인세.사업소득세등의 세금을 무리하게 징수하지 않기로 했다. 우선 매출액 1백억원 안팎의 중소법인이나 거래업체의 부도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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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장소 납세자가 선택-국세청,운영준칙 개정
납세자가 원할 경우 사업장 아닌 다른 장소에서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또 영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업무시간후 또는 휴일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국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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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교육부,건설교통부,총무처,법제처,통계청
◇외무부〈국장급전보〉^국제연합국장 徐大源^공보관 李揆亨^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표부 공사 金光東^주중 공사 李元炯 ◇교육부〈서기관〉^충북대 시설과장 洪宗守^경상대 同 金起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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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감춘돈 4조원 3년째 實名化 감감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연기.보완 방침이 정치권에서 제기되면서 새삼 금융실명제가 시행된지 3년이 지나도록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예금 4조원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측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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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黨政 경제간담회 알맹이없는 9.3경제대책 질책
9.3 경기부양대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미흡한 조치였다는비판과 함께 과감하고 전향적인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여권에서 강력히 제기됐다. 6일 오후 신한국당 주최의 당정(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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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선고 공판 예상밖 重刑에 財界 대충격
재계는 비자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은 대기업 총수 전원에게 징역형 또는 집행유예등 일제히 유죄판결이 선고되자 『당초 예상을크게 뛰어넘는 무거운 처벌』이라며 당황해하고 있다. 해당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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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부감시.예산심의 겉■기
지난해 12월초 96년 예산안을 막판 조율하는 국회계수조정소위.소위장 문앞은 『우리 지역구 예산좀 꼭 반영시켜달라』며 소위위원들에게 부탁하는 동료 국회의원들의 쪽지가 부지런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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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법인세 조사대상 확대
올해 정기 법인세 세무조사를 받게 될 기업이 4천6백개로 정해졌다.이는 작년보다 4백여개 많은 수준이다. 또 전체 매출액중 신용카드 판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체는 우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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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입후보자
李吉載 국 56 現의원 柳寅相 민 40 변호사 金天國 자 38 향우회간부 ◇광산 金容浩 신 64 前의원 趙洪奎 국 52 現의원 李昇俊 민 57 사회운동가 鄭源燮 자 49 당建交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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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선거공약 내용
자민련이 9일 발표한 15대 총선 88개 공약은 경제.정치. 사회의 3대분야 17개부문으로 구성됐다. 탈이념.탈정치시대 민생의 어려움을 반영하듯 「경제재도약론」을중심으로 경제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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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소문에 재계 '가슴 덜컥'-국세청 정기조사일 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비자금 파문 속의 재계(財界)에 난데없는 세무조사 소동까지 벌어졌다. 대기업 총수(總帥)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가고 있는 가운데 S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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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기업 투자마인드 크게 위축
『경기 하강국면을 타고 있는 우리경제가 내년에도 연착륙에 실패할는지도 모른다.』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파문이 최근 내년도 사업계획을 짜고 있는 국내기업들의 투자마인드를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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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재니스 산업界 큰피해-피해업체 정부지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기업과 농민 등에게는 금융및 세제,통관과정 등에서 각종 지원이 주어진다.또 각 지방자치단체들에는 국고에서 복구비가 지원된다.비 피해를 본 일반가계에는 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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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2년-바람잘날 없는 人事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집권 2년동안 우뚝 부각된 인물도 많지만「팽(烹)」의 쓰디쓴 눈물을 삼키며 떠난 인물도 적지 않다. 개혁의 바람이 거셌던 탓도 있지만 대형 사건사고가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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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끝 청와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집권 2차연도인 94년을 맞아 연초 국정목표를 「국가경쟁력 강화」로 설정,경제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할 뜻을 피력했다.민자당의 전당대회도 이런 사유를 들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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盜稅하고도 稅政우수상 받아-인천북구청
[仁川=특별취재반]세무과 직원들과 법무사사무소직원들이 집중적으로 세금을 횡령했던 인천시북구청은 92,93년도등 2년동안 취득세.등록세 징수가 전년대비 최고 30%(1백25억1천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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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서검증 요구/상무대 국조위
◎이진삼 전 총장 소환도 거듭 촉구 상무대 비리 국정조사위원회인 국회 법사위는 20일 오전 조사계획서 작성소위를 열고 문서검증과 조사대상기관문제를 논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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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냉해피해 왜 발표않나”(국회본회의/지상중계)
◎설비투자 살아나지 않는 이유는/질문/신규 졸업자 미취업률 30% 넘어/답변 ▷2일 경제2분야 질문◁ ▲정균환의원(민주) 질문=경부고속철도는 반드시 연기돼야하고 바퀴식은 자기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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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술-시장 양성화 한가닥 기대
국내 유일한 미술품 견본시장인 93화랑미술제가 열리고 있는 24일 오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사나운 빗줄기가 한차례 내리쏟은 탓인지 이날은 다소 썰렁한 편이었으나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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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유통업/진성어음 은행할인 검토/무자료 거래 영업대책 마련
◎중기 대출금상환 연기 모색/정부,실명제 보완책 적극추진 정부는 금융실명제 실시로 자금난이 우려되는 중소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자금지원책을 마련한데 이어 금주내 전반적인 실명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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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기 조짐땐 허가제 확대/실명제 실시 후속조치
◎사채시장 잠적에 대비 지준관리 완화/증권사 차입금 천7백억원 상환연기 정부는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라 부처별로 후속대책을 강구,현금인출사태가 발생해 은행에 자금이 부족할 경우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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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종합과세 정착/선진 각국선 실명제 어떻게 하나
◎미,세금보고서에 납세번호 기재/영·불등 모든 계좌 실명 의무화/일본·스위스등은 아직 실시 안해 주요 선진국의 금융실명제는 신용을 중시하는 금융거래 풍토를 바탕으로 주로 종합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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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씨 비자금 확인/포철계열사 통해 조성/고위사정관계자
박태준 전민자당최고위원이 포항제철계열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세무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세무당국은 박씨가 조성한 비자금이 지난해 총선과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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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진 농지거래… 투기대책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부도위기 중기살리게 대출 더 늘려라 질문/금리추가인하·생필품값 1%대 안정 답변 ▲이윤수의원(민주) 질문=수서비리당시 청와대로 유입된 1천억원의 정치자금이 14대 대선과 노소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