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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부품대리점에 웬 경영수업?
“일선 대리점도 하나의 기업입니다. 효과적인 대리점 경영을 위해 회사 경영의 노하우를 전수해 드립니다.” 현대모비스가 부품대리점 대표자들에게 기업경영 실무 및 경영마인드에 관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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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돈 다니는 길 훤히 압니다 재무관리 맡겨주세요
기업에서 재무와 회계 업무를 20여 년 동안 봐온 김영국씨. 김씨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재무담당 관리자로서 인생2모작을 시작하려 한다. [김상선 기자] 김영국(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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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숫자로 본 창업자들 세금 상식
세금,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상습 정체 구간의 도로를 넓히는 것이나 갈 곳 없는 노인에게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것도 다 납세자가 있어서 가능하다. 하지만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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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TV속 주인공 되는 날 …”
IPTV 천안아산방송 제작진이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대담을 가진 뒤 편집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조영회 기자] “컷.” 10일 오후 천안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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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왜 이리 어둠침침한가
개인이 사업을 할 때는 이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저 호주머니로 넣어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식회사라는 법인이 된 후는 아무리 오너라 하여도 회사 돈과 개인 돈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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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시시각각] 일그러진 권력의 자화상
10년쯤 전 경남 김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소유한 한 음식점. 부산 인근지역 고위직 검찰 간부들이 모인 저녁자리였다. 식사 중 박 회장이 들어섰다. 참석자 가운데 최고위직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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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선물’ 점점 더 꼬이는 진실게임
수뢰 혐의로 수감 중인 전군표 전 국세청장 측은 13일 인사 청탁과 관련해 한상률(56) 국세청장으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받은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2007년 초 당시 국세청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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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 국세청장 ‘그림 선물’ 진실게임
한상률 국세청장이 차장 시절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고가의 그림(최욱경 작 ‘학동마을’·사진)을 선물했다고 전 전 청장의 부인이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청장은 “전혀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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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은 몽땅 직원에게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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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소 패션업체 대상 법률상식 세미나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패션산업 지원의 일환으로 21일 오후 3시 중소 패션업체를 위한 법률·세무회계 상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소는 동대문 패션상권(신당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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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큰손 고객들 일상까지 챙기는 충실한 ‘집사’
“고객이 귀족이 될 수 있도록 충실한 집사 역할을 하는 사람이죠.” 하나대투증권 웰스매니즈먼트(WM)팀 권이재 부부장은 금융자산관리사에 대해 한마디로 ‘집사’라고 정의했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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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오의 법칙’으로 맞서라
야금야금 지갑을 파먹는 악당이 인플레이션이다. 보통 투자할 때 ‘돈 잃을 위험’을 리스크(risk)로 부른다. 그러나 슬슬 오르는 물가의 공격에 ‘쪼그라드는 구매력’이야말로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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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BBK 패닉 상태"
BBK사건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대통합민주신당이 연일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거칠게 공격하고 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19일 "진실의 날이 다가오자 한나라당이 패닉 상태에 빠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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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에 소환되는 첫 현직 국세청장
전군표 국세청장이 금품수수 혐의로 오늘 검찰에 소환된다. 정상곤 전 부산청장으로부터 6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정씨는 건설업자 김상진씨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1억원의 뇌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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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곤 왜 줬다고 했을까
정상곤(53.구속)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6000만원을 전군표(53) 국세청장에게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6000만원 중 3000만~4000만원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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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13일 만에 나타난 정윤재 전 비서관 "2000만원 외 더 안 받아"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이 10일 오후 부산지검에서 일부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정윤재(43) 전 청와대 비서관은 10일 부산 지역 건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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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 형, 정윤재씨에 돈 줬을 가능성"
대검찰청의 고위 관계자는 31일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부산 지역 건설업자) 김상진(41)씨보다 김씨의 형(45)과 친한 사이였다"며 "김씨의 형이 (정 전 비서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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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실세라고 검찰이 감싸주는가
검찰이 뇌물 수수 사건을 수사하면서 거액의 뇌물이 오간 자리를 주선한 인사를 조사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특히 그 인사가 대통령의 측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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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0대 부자에 든 한국계 2인
일본 최고 부자에 한국계인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사장(50.(上))이 올랐다. 매년 일본의 부자를 조사해 순위를 매기는 월간 포브스 일본판은 22일 올해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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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빚 대신 갚는지 그들은 알고 있다
서울에 사는 50대 주부 이모씨는 2년 전 본인 소유의 상가를 담보로 아들이 은행에서 5억원을 빌리도록 해줬다. 아들은 이 돈으로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샀다. 1년 뒤 이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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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빚 대신 갚는지 그들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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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도우미] '손자에게 직접 증여' 세금 할증되지만 자식 거치는 것보다 유리
요즘 50~60대 가장은 세금을 적게 내면서 자녀에게 상속이나 증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한다. 하지만 상당수가 세무상식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세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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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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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트 브랜드] 증권 부문 '삼성증권'
PB(개인 금융자산관리사)가 출연해 금융상품에 대해 소개하는 TV프로그램 '경제야 놀자'가 요즘 인기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우승택 PB는 일반인이 잘 모르는 경제상식을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