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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봄내음 따라 작가의 발자취 따라…자연과 함께 즐기는 예술
꽃들이 줄지어 피고 지고 연둣빛 새순이 짙푸른 잎새로 커가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봄나들이 하면 살랑살랑 봄바람 따라 산으로 들로 자연을 만끽하러 가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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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종이 감았더니 꽃다발이…아이와 함께하는 페이퍼퀼링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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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열고 “안 돼!” 이러면 뜬다? 3000만부 판 그 작가의 비밀 유료 전용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은 좋은 책이 아니에요. 수십 번, 수백 번 읽어도 다르게 다가오는 책이 좋은 책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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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형형색색 종이 길게 잘라 돌돌…감기만 해도 작품 나오네요
종이는 책이나 기록용 이외에도 다양한 공예에 활용됩니다. 가늘고 길게 자른 종이를 둥글게 감아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페이퍼퀼링(퀼링아트)’은 그중 하나죠. 페이퍼퀼링의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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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영어 배우면 입 트여”…이 아이 치료받게 된 사연 유료 전용
지금까지 음운 발달을 기준으로, 각 발달 단계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을 주로 소개했는데요. 그림책이 언어 발달에만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콘셉트 북(c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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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오징어 게임' 나온다…"61억 역대급 상금 놓고 경쟁"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예고편 속 장면. 원작 드라마와 유사하게 꾸며진 세트에서 출연진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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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머리도 키울 수 있다”…2살부터 이렇게 대화하라 유료 전용
요즘 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스스로 ‘수포자(수학 포기자)’라고 말합니다. 그중 상당수는 ‘타고난 수학 머리가 없다’는 이유로 수학을 빠르게 접었을 겁니다. “태생이 문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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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세도남’ 스타일, 파리 패션계 홀리다
━ 파리 진출 21년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우영미’ 2024 SS 패션쇼와 의상. [사진 쏠리드] # 6월 21일, 팔레 드 도쿄, 솔리드 옴므 블루·블랙 톤의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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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보석 아니지만 보석 같죠 반짝반짝 빛나는 '불의 예술' 칠보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영친왕비 도금매죽잠이 보관돼 있어요. 매죽잠은 매화와 대나무 잎으로 장식한 비녀를 뜻하는 말로, 비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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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맛이 가장 아름답다, 흑진주 닮은 흑미 부꾸미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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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컴퍼니, ‘예술분야 투자유치대회’서 기업성장상 수상
아트라컴퍼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최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 투썬캠퍼스가 협력하는 ‘2022 예술분야 투자유치대회’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기업성장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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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용 ‘에듀테이블’…왜 우리 아이는 못 쥘까요? 유료 전용
놀잇감 한 상 차림 에듀테이블, 아기가 테이블 위에 놓인 모든 놀잇감을 제대로 조작하긴 힘듭니다. 놀잇감마다 의미 있게 사용하는 적정 시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놀잇감을 통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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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관객이 기억하는 영화 첫인상…포스터 한 장에 수많은 노력 담겼어요
극장에서 상영되는 수많은 영화 중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한 적 있나요. 감독·배우·스토리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면 끌리는 영화를 선택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죠. 이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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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헤어졌어요”…아이 품어줄 동그라미의 힘 유료 전용
독서와 수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으신가요? 그렇다고 이야기에 억지로 수학 개념을 끼워 맞춘 것 같은 수학 동화를 읽히기는 싫으시다고요? 여기 도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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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오겜 시즌2로 에미상 작품상 꼭 받고 싶다"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시상식이 끝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해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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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장난감 같은 조형물…“어린이 블록 쌓기에서 영감”
대구미술관 다니엘 뷔렌의 대규모 설치작품 ‘어린아이의 놀이처럼’ 전시장 전경. 관람객이 작품 사이를 걸어 다닐 수 있다. 2, 3층에서 내려다보면 새로운 모습이 펼쳐진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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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현장에서 보라...공간, 색, 빛 모두가 하나 되는 것"
다니엘 뷔렌 전시 전경. 조형물의 최고 높이는 6미터에 이른다. [사진 대구미술관] 관람객이 작품들 사이를 걷도록 설치된 다니엘 뷔렌의 설치 '어린아이의 놀이처럼'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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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세모와 네모
박신홍 정치에디터 세모와 네모는 동그라미와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하고, 비슷한 듯하면서도 또 다르다. 잣대를 대고 각을 제대로 잡으면 보다 명확히 비교가 되지만 손으로 쓱쓱 긋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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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때 태어난 아이, 눈 마주보며 소통하고 놀아줘야
━ [천근아의 세상 속 아이들] 아이 경험과 두뇌 발달 2018년생 예진이는 만 4살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그림을 무척 잘 그린다. 유아들은 일반적으로 진료실에 들어오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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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처럼, 참가자가 진짜·가짜 헷갈리게 공간 설정”
━ [SPECIAL REPORT] ‘오징어 게임’ 대해부 채경선 미술감독.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공간들은 놀이공원이나 동화처럼 환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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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질타했다, 오징어게임 베낀 '오징어의 승리' 결국 사과
중국판 넷플릭스인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큐'가 오징어게임을 베낀 신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징어의 승리'(왼쪽)를 공개했다가 현지에서 비난을 받았다. 이후 제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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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낯 두껍고 속 시커먼 ‘후흑 게임’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두 개의 게임이 우리 사회를 맴돌고 있다. 하나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다른 하나는 대선과 관련된 ‘대장동 게임’이다. 비슷한 시기에 오락과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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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어떻게 하는거지? 韓 2030 모르는 '세계1위 게임' 묘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스틸컷. 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할수록 한국의 20·30세대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세계인이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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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가까운 돼지저금통 매다느라, 천장이 찌그러졌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미로같은 세트는 강렬한 초록색과 분홍색 사이 파스텔톤을 더해 동화적인 느낌을 의도했다. ‘공포’의 색인 분홍색을 가장 많이 썼다. [사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