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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대표팀 감독에 메추 확정
브뤼노 메추(50) 전 세네갈 축구국가대표팀 감독(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 감독)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차기감독에 내정됐다. 지난달 19일 움베트루 코엘류 전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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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감독 후임에 메추' 유력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사실상 브뤼노 메추(52.프랑스)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의 업무에 정통한 마이크 처치가 21일자 일본 영자지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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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새 감독 내달 영입"
움베르투 코엘류를 대신해 한국 축구대표팀을 지휘할 후임은 일단 외국인 감독으로 정해졌다. 새 감독 선임 전까지는 박성화 수석코치의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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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전 안정환 역전골 '세계 8대 골든골'
골든골 제도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안정환의 골든골'은 전세계 축구팬의 기억에 영원히 남게 됐다. 2002 한.일월드컵 16강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안정환(28.요코하마 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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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축구영웅 "안풀리네"
음보마는 대표팀을 떠나고 디우프는 세 경기 출전 정지. 4강으로 압축된 200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두 영웅에게 불상사가 겹쳤다. 카메룬 대표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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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조원광, 佛 프로축구 뛴다
'미완의 대기' 조원광(19.전 안양 LG)이 국내 선수 중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했다. 조원광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프랑스 1부리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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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메추 감독 단독 인터뷰] "한국팀 맡아 獨월드컵 가고 싶다"
"한국 대표팀을 맡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2002 한.일 월드컵에서 '세네갈 돌풍'을 일으켰던 브뤼노 메추(49)감독이 한국행을 강력히 희망했다. 메추 감독은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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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축구 챔피언스리그 조 확정
'대표팀에서 가리지 못한 한.일 축구의 승부를 클럽팀끼리 가린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와 일본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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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르메르, 계속된 희비쌍곡선
지난해 한.일 월드컵축구는 브뤼노 메추(사진(左)) 전 세네갈 감독에게는 '신화'였고, 로제 르메르(사진(右)) 전 프랑스 감독에게는 '악몽'이었다. 그들의 신화와 악몽은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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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터 "본선 진출 32개국 더 늘릴 뜻 없다"
중앙일보는 월드컵 1주년 특별기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제프 블라터회장과 e-메일 인터뷰를 가졌다. 블라터 회장은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축구가 '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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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호나우두 무적함대 선봉
월드컵은 끝났지만 별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2002 한.일 월드컵을 빛낸 스타들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 축구를 이끄는 주역으로, 숱한 얘깃거리를 생산하는 뉴스메이커로 활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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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모리엔테스, 해트트릭
올들어 세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데이(국가대표팀간 경기일)인 1일(한국시간) 전세계 70개국이 A매치를 치렀다. 이 가운데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의 대결은 양국이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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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단신] 디우프 또 올해의 선수에
*** CAF 선정 … 메추는 감독상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세네갈 8강 돌풍을 이끌었던 '그라운드의 연쇄 살인범' 엘 하지 디우프(22.리버풀)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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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 AFC챔피언스 리그 4강행 좌절
제1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팀이 모두 최종 4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호화멤버를 자랑하는 성남 일화는 15일 중국 다롄에서 벌어진 동부지역 8강전 B조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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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적지서 귀한 무승부
리버풀(잉글랜드)이 14일(한국시간)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컵 8강전 원정 1차전에서 셀틱(스코틀랜드)과 1-1로 비겼다.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 복귀를 노리는 리버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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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축구 … 名家들 망신살
축구 강국들에 망신살이 뻗쳤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올해 첫 'A매치 데이'(국가대표팀간 경기일)인 12일(한국시간 13일), 간판급 축구 강국들이 약팀들에 줄줄이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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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칸 호나우두 때문에 출장 안한듯"
○…올스타팀 골키퍼로 선정된 올리버 칸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전날 FIFA 시상식 때도 별일 없었던 칸이 이날 빠지는 바람에 올스타팀에서는 카바예로가 출전했다. 칸의 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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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랭킹 20위 유지
한국축구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12월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0위를 유지해 2002년을 '톱 20'으로 마쳤다. 올 1월과 비교하면 무려 22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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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기억, 안정환에서 지단까지
A는 안정환(Ahn Jung-Hwan). 그의 경기 막판 활약으로 한국 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월드컵사에 길이 남을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는 본의 아니게 루치아노 가우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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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IFA랭킹 22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에 올랐다. 3일(한국시간) 발표된 FIFA 랭킹에 따르면 지난달 40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18계단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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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 뒤에도 열띤 응원에 가슴 뭉클"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은 전세계를 매혹했다.'월드컵 무승(無勝)'에서 '4강 진출'로 단숨에 뛰어올랐기 때문만은 아니다.'붉은 바다'로 전국을 휘감은 수백만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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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랭킹 22위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3일(한국시간) 발표된 FIFA 랭킹에 따르면 지난달 4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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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네갈 가장 인상적인 팀"
"세계 축구계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아시아 축구의 발전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였던 디에고 마라도나(41)가 1일 도쿄(東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마약 복용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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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수씨 68.8% 적중 '족집게'
브라질과 독일의 결승전을 끝으로 월드컵 내내 진행된 '내일의 결과를 맞혀라' 행사 또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프랑스와 세네갈의 개막전에 3만3천6백32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