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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안전 지킵시다] 단체급식 주방 가보니…
정부 중앙역학조사반원인 Q씨는 지난 1일 단체급식에 의한 식중독으로 2명이 숨진 경남 M예식장 구내식당을 둘러봤다. 주말이면 1천여명의 하객을 맞는 식당이지만 주방환경 등 위생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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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안전 지킵시다]중금속.농약.세균 '오염된 밥상'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물질은 무엇일까. 식탁의 안전요소는 크게 영양과 위생, 두 가지로 분류된다. 영양이란 일상 식생활을 통해 섭취하는 음식물의 성분과 그 양의 균형문제를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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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연중캠페인]식탁안전 지킵시다
식생활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식품들은 갈수록 풍족해지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미생물.농약.중금속.항생제.곰팡이독소.환경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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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잘못 먹어 걸리는 병들]
올해 여름부터 이질이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전례없이 집단 발생했다. 또 O - 157 환자가 일본.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발생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이들 질병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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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균 환자 국내 첫 발생
미국에서 연간 2백여명의 사망자를 내고 일본에선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는 병원성 대장균 O - 157균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 처음으로 발생해 우리나라도 더 이상 O - 157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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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초등생 이질감염
지난 8일 강원도원주시판부면 금대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초등학생들이 1종 법정전염병인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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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통신]O-157균 발견돼도 환자없는 이유
Q 햄버거에서 대장균 O - 157균이 발견됐다는데 왜 환자는 아직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것입니까? 또 지난번 충북대병원의 O - 157균 '양성' 환자가 섭취한 음식은 어떤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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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고온다습 날씨…인체도 저기압
기상청은 올 장마가 예년보다 1주일 가량 빠른 이달 중순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장마철의 특징은 고온다습. 이런 날씨에는 인체의 기능이 떨어지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질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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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백로 떼죽음,중국·러시아·북한서 농약오염 원인
지난달 경남 거제에서 떼죽음한 백로들은 국내가 아닌 북한.중국.러시아등에서 DDT.BHC등 농약성분이 들어간 먹이를 먹어 면역기능이 약해진 때문에 죽음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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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백로 떼죽음은 살모넬라균 탓…경남대 민병윤교수 조사
지난 12일을 전후해 경남 거제에서 떼죽음한 백로의 사인은 농약등 독극물을 먹어 체내 면역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 살모넬라균에 의한 전염성 질환에 걸렸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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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O-26·리스테리아등 병원균 대역습
에이즈의 만연과 에볼라균의 기습, 이름도 생소한 O - 157.O - 26.리스테리아균의 등장…. 이같은 병원균의 '대역습' 은 첨단의료시대에도 인간이 미생물에게조차 얼마나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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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불안없이 먹게하라
미국산 쇠고기의 O - 157균 검출로 촉발된 수입육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가라앉기는 커녕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세균오염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다 당국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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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년간 14명 사망…O - 157 외국의 발병사례
병원성 대장균 O - 157균이 식중독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햄버거를 먹은 미국인이 식중독에 걸린 82년. 당시 식중독 원인균이 정확히 O - 157:H7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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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탈수.쇼크 조심하면 致死率 낮아
올들어 첫 환자가 발생한 콜레라는 이미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병원성 대장균 O-157에 의한 식중독에 비해 숨지는 경우가훨씬 드물다.지난해 국내에서 68명의 콜레라환자가 발생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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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7'菌 검출 비상 일상생활 주의점
병원성 대장균 O-157의 검출로 각계각층이 긴장하고 있지만균의 정체와 실상이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흔히 O-157에 의한 식중독을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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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 식중독 공포-시카이시서만 초등생 6천여명 발병
일본 전역에 병원성 대장균 「O157」이 급속히 번져 주민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오사카(大阪)사카이(堺)시에서는 지금까지 6천여명의 초등학생이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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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요구르트-腸활동 도와주는 장수식품
장수(長壽)를 바라는 것은 진시황만의 소망이 아니었다.20세기초 메치니코프는 장수에 대한 비결을 연구하던중 발효유, 즉 요구르트가 장수식품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 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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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파먹는 박테리아 연쇄상구균이란
◇연쇄상구균(連鎖狀球菌.Streptococcus) 공모양으로된 지름 1㎛(1천분의 1㎜)내외의 세균이 십수개씩 사슬모양으로 연결됐다 해서 연쇄상구균이라 부른다.자연계서는 토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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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파먹는 박테리아?/증상치료주의점/전문의 진단
「살을 갉아먹는」 박테리아로 온통 난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질병을 인체주변에 흔한 용혈성 연쇄상 구균에 의해 드물게 생기는 괴사성 근막염으로 추정,이 병은 신종 질병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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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세균이 쳐들어 온다-항생제에 耐性가진 돌연변이 속출
항생제를 이겨내는 「내성을 가진 세균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지금까지 간단하게 처리됐던 세균성 질환에 의해 목숨까지 잃는 사람이 늘어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세균은 항생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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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방사선소독 실용화 시급-한국식품위생학회 심포지엄
식품에 방사선을 쬐어 식중독균등 각종 세균을 죽이는 방사선 照射소독법은 방사선으로 인한 독성이 없고 안전하며 전세계적으로확대추세에 있어 韓國도 식품안전을 위해 상용화를 서둘러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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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용 약품연구 활발
곤충의 항박테리아와 항곰팡이 단백질을 추출, 임상의학에 이용하려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한창이다. 이 물질은 인체에 치명적인 파상풍 등의 치료약은 물론 식물세포에 주입, 농약 없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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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비브리오균 요주의
해마다 여름이면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 중 하나가 식중독이다. 특히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에는 온·습도가 세균 번식에 최적의 상태이므로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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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굴 날로 먹으면 "식중독위험"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따라 여름철의 복병인 식중독과 장티푸스등 각종 수인성전염병의 창궐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대보건대학원 정문식교수(환경위생)는 『물을 끓여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