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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조금씩 빨리 온다- 美네이처誌 보도
영국의 세계적 과학잡지 네이처 최근호는 올봄이 40년 전에 비해 유럽에서는 6일, 전세계적으로는 5~11일 가량 빨리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과학계는 통상적으로 식물의 새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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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눈찾아 북극으로?
올해 겨울에는 유난히 눈을 구경하기 어렵다. 일년 중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려야 할 1월에도 눈다운 눈은 내리지 않고 있어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연례행사로 벌이고 있는 '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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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협약 4차총회서 지구온난화 경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4차 총회에 지구온난화 현상에 따른 끔찍한 자연재앙 시나리오가 쏟아지고 있다. 유엔환경협약 등 환경단체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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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젖은 농산물 작황 어떤가]
기상이변으로 가장 걱정이 되는 농산물은 바로 우리의 주식인 쌀이다. 농림부는 13일 올해 쌀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경우 내년 이후 국내 식량수급에 어려움이 따를 우려가 있다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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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웠던 7월”기상관측 이래 최고
지난 7월은 세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무더운 달로, 98년은 지난 6백년 동안 가장 뜨거웠던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미 국립해양대기청은 10일 "올해 7월은 1백18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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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라리아 환자 급증
보건복지부는 2일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1천7백24명으로 96년 (3백56명) 의 4.8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환자중 79% (1천3백63명)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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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기상청,"올 세계기온 사상최고"…엘니뇨 여파 지구온난화 비상
올해 평균기온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영국 기상전문가들이 27일 밝혔다. 영국기상청 소속 해들리 센터와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가 이날 발표한 공동연구보고서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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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도 세계평균치 2배 상승…겨울모기 늘고 열대야 일수 증가
"한강이 꽁꽁 얼어붙는 걸 구경하기가 힘들다." 한국에서도 지구 온난화의 징조가 생활 주변에서 감지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특히 장.노년층의 경우 50~60년대와 비교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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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재앙 부르는 이산화탄소…온난화의주범·이상기후 초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관한 국제협약 체결 문제를 놓고 각국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나라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해 생기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우려하지만, 당장 자국의 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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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유엔기후협약]온실가스 감축요구로 신흥공업국 비상(1)
이산화탄소(O2) 배출규제를 주제로 한 국제 기후변화협약 회의가 오는 12월1일부터 일본 교토 (京都)에서 열린다. 이를 앞두고 회의 의장국인 일본은 지난 13일 각국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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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지구 온난화
북극의 얼음이 녹기 시작해 북극곰이 사라진다. 알래스카에선 영구동토층이 녹아 산사태가 일어나고 지반이 내려앉아 송유관.도로.가옥이 붕괴한다. 캐나다.러시아 삼림지대는 고온과 가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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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상이변…북한, 가뭄 극심
올 여름엔 세계 곳곳에서 홍수.가뭄등 기상이변이 발생했으나 남한은 홍수대와 가뭄대 사이에 절묘하게 자리잡아 큰 이상기후 없이 올 여름을 넘길 전망이다. 또 8월에는 중순까지 폭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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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 5' 병들어만 가는 지구
유엔환경특별총회가 23일부터 닷새동안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이번 총회는 92년 브라질의 리우에서 열렸던 유엔환경개발회의 이후 5년간(리우+5)의 지구환경보전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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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지구가 한랭화하고 있다는 과학계의 통념을 완전히 뒤엎고 81년'지구의 온난화'현상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미 항공우주국(NASA)'고다드 우주연구소'의 제임스 핸슨소장이었다.지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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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外交 강력추진 미국 환경연례보고서 발간
[워싱턴=김수길 특파원]미 국무부는 22일 세계환경문제에 관한 첫 연례보고서를 발간,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외교정책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무부가'지구의 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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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평균 사용량 최고 가뭄 극복에 힘을 모으자
우리나라 국민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세계최고라 한다.1인당 월평균 사용량이 6.2이라는데 세계 다른 어느 국가보다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세계적으로 이상기온이 곳곳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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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오공원 '스노 몬스터'
이블카를 타고 지도산(地藏山.1천7백30)정상에서 내려 밖으로 나서자 밀가루같은 눈이 얼굴을 사정없이 후린다.눈조차 뜨기힘들었다.사방은 짙은 눈안개가 깔린 것처럼 아무 것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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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로테르담국제마라톤대회 출사표
한국마라톤의.원톱'이봉주(26.코오롱)가 기록도전의 무대를 내년 4월20일 네덜란드의 로테르담국제마라톤대회로 정하고 훈련에 돌입한다.로테르담대회는 벨라이네 딘사모(에티오피아)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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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이대로 계속되면 말라리아 창궐
세계 도처에서 최근 수년새 과거 잠잠했던 각종 감염병들이 크게 기승을 부리고 있다. 파키스탄 서부지역에선 지난 90년 갑작스럽게 무려 2만5천여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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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터키 트로이
고대 유적지 트로이는 신화와 역사가 뒤섞여 있는 곳이다.여행객은 웅장한 유적과 거대한 그 무엇을 상상하며 찾아 나설지도 모른다. 하지만 막상 눈앞에 펼쳐진 트로이는 고즈넉하기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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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고산지 만년설 녹아 기후에 영향
영국에서 발행되는 과학학술지 네이처 최신호(9월12일자)는 자연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 두가지를 발표했다.적도지대 만년설이흘러내리면서 지구의 습도를 높이고 있다는 현상과 철새들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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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서식지 온난화로 변화-미국국립생태분석硏 조사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나비들이 「더워 못살겠다」며 서식지를 서늘한 북쪽으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확인됐다.미 국립생태분석연구소의 카밀 파미슨박사팀는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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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지구의 날 병든 지구 무엇이 문제인가
오랜 지구역사 가운데 최근 수백년 동안 인류가 지구환경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지구나이 46억년을 1년으로 볼때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지난 2백년은 단지 1.4초에 불과하나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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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지구의 날
22일은 제27회 「지구의 날」. 인간위주의 개발만능주의에 따라 신음하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의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날이다.지구를 되살리지 않고는 찬란한 인류문명.문화도 한낱 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