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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의 한국] 한국의 삶의 질은
우리나라의 '삶의 질'을 과학기술이 발달한 선진국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일까. 국제기관들이 경제.사회적 요소만 놓고 비교한 삶의 질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20~30위를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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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제 개편 급물살 탈 듯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환경세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세금을 부과해 오염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환경세 도입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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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2002…나라 밖 일들 얼마나 알고 있나요?
매주 '틴틴월드'를 통해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함께 고민해 본 틴틴 여러분! 올 한해 틴틴월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 해를 마감하는 뜻에서 그동안 틴틴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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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구 기온 둘째로 높아
올해가 기상 관측을 시작한 지 1백20년 만에 둘째로 무더운 해로 기록됐다. 미국의 환경문제 싱크탱크인 월드워치 연구소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기온 관측 결과 등을 인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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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협약 내년 발효 무산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규정하는 교토의정서가 당초 예정된 내년 상반기 중 발효되기 어려워졌다. 세계 1백85개국 환경부 장관·환경단체 대표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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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일으키는 대기오염 줄이기… 왜 잘 안되나요 "무공해 연료 쓰면 돈 많이 든다" 美 발빼
지구상의 거의 모든 나라 대표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각한 환경위기 문제를 논의한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다는 소식 아시죠?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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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빙하가 녹는다]빙하가 녹으면 어떻게 될까
남태평양 적도 부근의 섬나라(면적 26㎢) 투발루의 전체 국민 1만1천여명은 환경 난민이 될 위기에 처했다. 섬의 평균 해발고도는 1.5m인데 바닷물 수위가 1998년부터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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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실패작"… 각국대표 "성공적"
빈곤과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지구정상회의(WSSD)가 열흘 간의 회의를 마치고 4일 폐막했다. 1백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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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할 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세계정상회의'는 지구의 미래 보호라는 긴급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하룻밤 새 무수한 생명을 앗아간 중국과 유럽의 홍수를 천재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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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방지 협약 '교토의정서' 美 반대 불구 곧 발효될 듯
중국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인 교토의정서를 비준했다고 2일 발표한 데 이어 러시아도 비준 의사를 공식 발표,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교토의정서가 발효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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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정서 비준 촉구엔 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구정상회의(WSSD)'가 멸종생물 보호 등 생물다양성 유지에는 합의했으나 대체에너지 확대 등 여타 핵심 쟁점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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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지구촌의 환경보전과 빈곤퇴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구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다.'하나뿐인 지구'의 보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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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정상회의, 헛잔치 안돼야
세계 1백89개국 정부 대표를 비롯해 6만5천여명이 참석하는 지구정상회의가 오늘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다. 우리는 이 거대한 환경회의가 겉치레의 말잔치로 끝나지 않고 명실공히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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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너지 위기
영국 북부 컴브리아주의 콜더홀 발전소는 1956년 가동을 시작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다. 46년 동안 인근 10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해온 이 발전소의 원자로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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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난화 비상 : 세계 곳곳 섬들이 물에 잠긴다
지구환경 보호와 산업발전의 공존을 모색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가 26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다.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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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세계정상회의(WSSD)]리우 이후 세계환경
"1990년대의 번영에도 불구하고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빈부차가 더 심해지면서 사회·경제적인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 지구온난화나 어족자원의 고갈과 같은 지구 생태계 훼손은 빈곤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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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보다 失 '리우선언' 10년
미국 과학아카데미의 한 연구팀은 얼마 전 '인간경제의 환경초과'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인류는 1961년 지구가 갖고 있는 연간 생물학적 수용능력의 70%를 사용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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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올해 가장 덥다"
올해가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영국 기상청이 전망했다. 영국 기상청은 기상관측 기록이 시작된 1백50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전세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미 올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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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독불장군은 안된다
미국의 많은 우방들은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의적 외교정책에 분개하고 있다. 아이로니컬하게도 다자주의 외교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가장 훌륭한 발언은 부시 대통령의 입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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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실가스 위험성'첫 인정
[워싱턴=김진 특파원]미국 환경보호청은 3일 "인간활동의 결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증할 것"이라며 자동차·정유·발전소 등 산업활동에 의한 지구온난화 피해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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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 지역 토지 75% 30년내 사막화 등 우려"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구환경전망' 보고서를 통해 "물 부족과 무분별한 개발, 생태계 악화 등에 대한 긴급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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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거대 정유공장 봉쇄 시위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프랑스 해안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가 지구 온난화 방지 대책을 방해하고 있다며 엑슨 모빌사(Exxon Mobil 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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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몸은 영혼과 통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세계적 전위 무용가이자 명상가인 홍신자씨,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란 새 에세이집에서 현대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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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꿈의 에너지 수소가 세상을 바꾼다
정오가 조금 못된 시각, 창백한 겨울 해가 울퉁불퉁한 화산암으로 뒤덮인 아이슬란드의 황무지 위로 느릿느릿 떠오른다. 화학교수인 브라기 아르나손은 뿌옇고 푸르스름한 물이 부글부글 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