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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아빠들 만세
미국 뉴욕에 또 비가 내렸다. 뉴욕의 명물 '옐로 캡'의 빨간 브레이크 불빛은 비에 젖은 길바닥 위를 정처없이 흘러다녔다. 뉴욕의 테니스 팬들의 입에선 또다시 탄식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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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테니스 아빠, 골프 아빠
현역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의 아버지 짐 피에르스는 테니스계에서 알아주는 악부(惡父)였다. 마리가 틴에이저였던 1990년대 초, 짐은 딸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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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세레나 자매…윔블던 '헉헉 4강'
"윌리엄스 자매의 독주를 막을 상대는 벨기에의 에넹과 클리스터스뿐이다." 1970년 후반 비외른 보리(스웨덴)와 함께 세계 남자 테니스계를 양분했던 존 매켄로(미국)는 2년 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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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스 '코리아' 돌풍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3백만 유로, 약 1백85억원)에서 '코리아'의 바람이 거세다. 지난해 6월 월드컵에서 축구의 변방국가였던 코리아가 붉은 함성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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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 러시아 女風
"러시아가 몰려온다."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3백만유로, 약 1백85억원)에 러시아 선수의 약진이 뚜렷하다. 특히 10대 후반 또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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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쿠르니코바 결혼
러시아의 미녀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21.사진(右))가 1일 '라틴 팝의 황태자'로 불리는 스페인의 인기 가수 엔리케 이글레시아스(28.(左))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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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정! '미녀 2총사'
두명의 금발 미인은 똑같이 푸른색 나이키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남성 팬들의 휘파람 소리와 환호성은 붉은색 롤랑가로스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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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트-클리스터스, 동반우승 '사랑 두배'
지난해 11월 중순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벨기에의 여자 테니스 스타 킴 클리스터스(20·세계랭킹 3위·사진(右))가 무려 12시간이나 드넓은 공항을 배회하고 있었다. 마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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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테니스 레스비언 장외 논쟁 시끌
"당신은 미치광이야."-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미국) "레스비언들은 자살해야 한다."-다미르 도키치(유고) 내년 초 남반구 호주에서 시즌 개막을 맞을 세계 테니스계가 연말부터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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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니코바, 코트에서는 '실패자'
쿠르니코바는 최근 세계 랭킹 37위까지 추락했다. 안나 쿠르니코바가 테니스 코트에서의 거듭된 부진으로 코트 밖에서 얻는 부수입에 타격을 입게 됐다. 올해 21살의 러시아 출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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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80년대 테니스 스타 보리, 30대 이혼녀와 재혼
세계 테니스 스타들이 파혼과 재혼의 수레바퀴를 짊어지고 있다. 1980년대 전후 남자 테니스계를 제패했던 비외른 보리(45.스웨덴)가 4일(한국시간)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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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80년대 테니스 스타 보리, 30대 이혼녀와 재혼
세계 테니스 스타들이 파혼과 재혼의 수레바퀴를 짊어지고 있다. 1980년대 전후 남자 테니스계를 제패했던 비외른 보리(45.스웨덴)가 4일(한국시간)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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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준결승서 라이벌 맞붙는다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테니스 남녀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라이벌이 맞붙는다. 남자 단식 2연패를 노리는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세계 랭킹 1위)은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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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준결승서 라이벌 맞붙는다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테니스 남녀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라이벌이 맞붙는다. 남자 단식 2연패를 노리는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세계 랭킹 1위)은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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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형택, 투어대회 준우승의 의미
이형택(삼성증권)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대회 준우승은 비록 총상금이 35만달러로 최하급이긴 하지만 의미가 각별하다. 우선 이형택은 준우승 상금 2만7천달러와 함께 랭킹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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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자테니스계 인종차별 논쟁
뛰어난 파워와 패션감각으로 여자 테니스에 검은 돌풍을 일으킨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 자매가 이번에는 '인종차별' 논쟁을 몰고 왔다. 발단은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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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자테니스계 인종차별 논쟁
뛰어난 파워와 패션감각으로 여자 테니스에 검은 돌풍을 일으킨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 자매가 이번에는 '인종차별' 논쟁을 몰고 왔다. 발단은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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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호텔사업가로 성공한 테니스 스타 이덕희씨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한국 테니스에 보답하는 작은 시작일 뿐입니다. " 한국인으로는 첫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이덕희(47.LA거주)씨가 침체한 한국 테니스를 살리기 위해 국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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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호텔사업가로 성공한 테니스 스타 이덕희씨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한국 테니스에 보답하는 작은 시작일 뿐입니다. " 한국인으로는 첫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이덕희(47.LA거주)씨가 침체된 한국 테니스를 살리기 위해 국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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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힝기스, 최고인기의 여자선수
'실력도 최고, 인기도 최고' 지난 12일부터 11일간 Joins.com에서 진행한 '가장 선호하는 외국 여자테니스 선수는?'이라는 주제의 온라인폴에서 '알프스 소녀' 마르티나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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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윌리엄스자매 계속 독주할까
세계 여자 테니스계의 대격돌이 시작됐다. 오는 15일 호주오픈 본선을 앞두고 전초전으로 열리는 호주 시드니 아디다스 국제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 개막했다.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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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윌리엄스자매 계속 독주할까
세계 여자 테니스계의 대격돌이 시작됐다. 오는 15일 호주오픈 본선을 앞두고 전초전으로 열리는 호주 시드니 아디다스 국제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 개막했다.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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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비너스, 여자선수 최고액 스폰서계약
올시즌 여자테니스 최고 스타인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20.미국)가 여자선수 사상 최고액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스포츠용품사인 리복은 나이,성별,인종을 초월해 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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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비너스, 여자선수 최고액 스폰서 눈앞
올시즌 여자테니스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20.미국)가 여자선수 사상 최고액 스폰서 계약을 눈앞에 뒀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는 비너스가 스포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