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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전율 느낀다...‘연아키드’ 유영이 보여준 ‘오뚝이 비결’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진료실 담소) 칼럼 13) 두드리면 언젠가는 열린다 스포츠 세계는 한편의 드라마다.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없는 열광과 잔잔한 감동을 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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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번, 스맨파, ENTJ…22살 차준환 이야기
피겨스케이팅 스타 차준환을 최근 태릉빙상장에서 만났다. 자신의 스케이트 부츠를 벗 삼아 활짝 웃고 있는 차준환. 장진영 기자 수려한 외모와 유연한 몸놀림, 눈부신 연기까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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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방송, 중계야 선동이야?…'김보름 마녀사냥'을 기억하라 [성백유가 고발한다]
이탈리아 선수를 뒤로 하고 1500m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최민정 선수. 그래픽=김현서 지난 4일 개막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16일 쇼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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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역전드라마에 쓰인 환상의 '칼날 내밀기'는 어떤 기술?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칼날 내밀기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황대헌(52번). [뉴스1] 황대헌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500m 준준결승에서 대역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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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때는 안한 'CAS 제소'…판정 뒤집기 힘든데 이번엔 왜
대한체육회가 쇼트트랙 판정 관련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한다. 제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8일 중국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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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 제친 올해 스포츠 뉴스 1위…이재영·다영 학폭 논란
그리스 리그 데뷔한 이재영과 이다영(오른쪽). [사진 유튜브 'AC PAOK TV' 캡처]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창 시절 학교폭력 논란 등 프로배구의 어두운 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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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건우, 진천선수촌 여자 숙소 무단 출입…퇴촌 결정
쇼트트랙 월드컵 당시 김건우. [EPA=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21·한국체대)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여자 숙소를 무단출입했다가 퇴촌 조치를 받았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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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휩쓰는 ‘빙탄소년단’ 리더는 임효준
폭발적인 스타트를 자랑하는 임효준이 2018~19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500m 시즌 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이 종목 1위를 한 건 성시백(2007~08시즌) 이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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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평창 '팀추월 논란' 공식 조사 결과…"팀추월 고의성 없었다"
지난 2월 19일 열린 팀추월 경기 후반에서 앞서나가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 뒤처진 노소영 선수. [일간스포츠]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팀워크' '왕따' 논란을 일으켰던 스피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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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금메달 박탈하라? 전명규 논란 본질은 무엇인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평창 겨울올림픽에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김보름·노선영·박지우의 팀워크 실종 논란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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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민유라, 뭉클한 겜린 짝꿍 … 펀딩도 해피엔딩
━ 아듀 평창, 현장서 본 7장면 한복과 아리랑으로 주목 받은 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조. [중앙포토] 말 많고 탈 많고 얘깃거리도 많았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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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땀’ 보고 싶은데, 아직도 ‘금’만 보는 빙상연맹
한국의 박지우·노선영·김보름(왼쪽부터)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7~8위전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선수들은 서로 밀어주며 경기를 펼쳤으나 3분07초30으로 8개 팀 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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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金-쇼트 銅, 트랜스포머 테르모르스 "피겨는 No"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요린 테르모르스. [강릉=연합뉴스] 쇼트트랙 1500m에 출전한 테르모르스. [강릉 AP=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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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돌기로 압도적 질주 … 얼음공주 웃었다
━ 500m 설움 씻은 최민정 아뿔싸, 미끄러진 금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샤오린 리우(헝가리)가 먼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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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위해 쌀 공수, 배탈에 날아간 첫 메달···첫 동계올림픽 이야기
무엇이든 처음은 애틋하다. 그 처음이 헐벗고 굶주리던 시절이라면 더더욱.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로 처음 동계올림픽에 나섰던 옛 선수들을 수소문해봤다. 평창의 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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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무슨 일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가 선수를 폭행했다. 피해자는 2014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21·한국체대)다. 심석희 대한빙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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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태릉 대신 캐나다서 나홀로 훈련
이상화‘빙속 여제’ 이상화(26)가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대표팀에 들어가 단체훈련을 하는 대신 개인 촌외훈련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화는 지난 2일 태릉선수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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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2014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014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52회 체육의 날(10월 15일)을 맞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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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또 세계 휩쓴 날 … 옷 벗은 '쇼트트랙 대부'
‘쇼트트랙의 황제’ 빅토르 안이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17일. ‘한국 쇼트트랙 대부’ 전명규 교수는 빙상연맹 부회장에서 물러났다. 빙상연맹은 스스로 개혁을 하겠다며 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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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현수 조국은 아이스링크다
김형오부산대 석좌교수전 국회의장 요 며칠 소치 겨울올림픽 중계 보느라 잠을 설쳤다는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단연 화제는 안현수, 아니 빅토르 안 선수다. 안 선수가 결승점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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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빅토르 안만 귀화했나요, 내 조국은 올림픽
유리 포드라드치코프(左), 빅 와일드(右)스포츠인에게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소치 겨울올림픽에는 대회 출전을 위해 ‘남다른 선택’을 마다하지 않은 이색 경력 선수가 즐비하다.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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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못 뛰는 단체전 … 아사다는 웃습니다
아사다 마오“단체전에 나가게 된다면 내 힘을 발휘하고 싶다.” 김연아(24)의 맞수 아사다 마오(24·일본)가 6일(한국시간) 소치에 도착해 한 말이다. 피겨팬조차 아사다가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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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으로 코너링 향상, 역도로 근력 키웠다
이상화(서울시청)가 지난달 29일 오후(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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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주하지 않는 젊음, 이상화의 세계신기록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24·서울시청) 선수가 이번에는 세계 신기록 수립이라는 시원한 소식을 보내왔다.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