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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반도체 `F램' 핵심물질 개발성공
21세기를 선도할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떠오르고 있는 `F램''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핵심물질이 순수 우리나라 과학진에 의해 개발됐다. 특히 이 신물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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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반도체 등 기술개발사업에 388억원 투입
정부는 이달부터 내년 7월말까지 비메모리반도체 기술개발에 총 38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스템집적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의 2차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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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반도체 등 기술개발사업에 388억원 투입
정부는 이달부터 내년 7월말까지 비메모리반도체기술개발에 총 38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스템집적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의 2차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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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간담회 대화록]
25일의 정.재계 간담회는 오전 11시30분 金대통령이 5대 그룹 총수들을 오찬장으로 맞이하면서 시작, 오후 1시55분에 마쳤다. 당초 오찬을 마친 뒤 대화를 시작하려 했으나 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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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최고속 CPU 개발
데이터 처리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중앙처리장치 (CPU) 시제품이 삼성전자에 의해 개발돼 미국 뉴욕에서 열린 99PC엑스포에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미 컴팩사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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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非메모리 승부"…2001년까지 12억불 투입
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을 메모리 위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비메모리 중심으로 재편키로 했다. 국제 반도체시장에서 미국.일본 등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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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아라리온(주) 정자춘 대표
설계.제작까지 모두 자체 개발한 '토종 (土種)' 비메모리 반도체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시장 공략에 성공한 벤처기업인이 있어 화제다. 아라리온㈜의 정자춘 (鄭子春.39) 첨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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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회사들 국내시장 기지개 켜자 속속 직판체제 도입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4월부터 수입사인 TT코리아를 통해 직접 한국에서의 판매를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국내 딜러를 통했는데 아예 직접 팔겠다고 나선 것. 최근 대대적인 홍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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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과학자에 병역 혜택주도록' 김대통령 지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일 "과학 기술연구결과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실시,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예산삭감조치를 취함으로써 관련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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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골프] 스튜어트, 4년만에 우승컵 안아
'니커 보커' 라는 눈에 띄는 복장이 트레이드 마크인 '필드의 멋쟁이' 페인 스튜어트 (42.미국)가 마침내 '비와의 악연' 을 끊었다. 스튜어트는 8일 (한국시간) 미국 페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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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텔서 1억불 유치
삼성전자가 미국 인텔사로부터 1억달러 (약 1천1백80억원)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양사는 또 기술개발 등에서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1일 미국 인텔사에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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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시장 '빅딜 충격']
현대전자와 LG반도체의 통합 결정으로 세계 D램 반도체 시장의 선두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96년 이후 3년간 최악의 불항을 겪었던 반도체 업체들은 지난해 감산과 구조조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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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몰린 LG반도체 어디로 가나
반도체 빅딜을 둘러싼 정부 - LG간 갈등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아서 디 리틀 (ADL) 사의 평가결과를 거부한 LG반도체에 대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성사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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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위해 물러난 삼성전관 김광호 회장]
국내 '반도체산업의 대부 (代父)'인 삼성전관 김광호(58) 회장이 퇴진했다.金회장은 26일 단행된 삼성 사장단인사에 맞춰 건강상의 이유와 후진양성을 위해 퇴진하겠다며 사의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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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반도체 통합 싸고 갈등 증폭]
반도체 빅딜을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LG측이 현대전자를 '적합한 통합법인 경영주체'로 선정한 아서 디 리틀 (ADL)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선언했는가 하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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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벤처기업,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공동개발
프로그램의 크기가 기존 제품보다 작고 하드웨어 구조가 간단한 범용 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부경대 조경연 (趙璟衍) 교수와 반도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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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방한]1.한미진출기업-미국서 뛰는 한국기업
뉴욕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거리. 삼성.LG 등 국내 주요 가전사의 대형 네온사인이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기업의 광고사인들과 함께 나란히 맨해튼의 밤거리를 밝히고 있다. 이들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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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업계 재편 가속
세계 메모리반도체 업계의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 분야 1.2위인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선두 굳히기에 나선 반면 일본.유럽.대만 업체들은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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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외자유치 실속없다…SOC열악 제도정비도 안돼
지방자치단체들이 외자유치 전담반을 구성하고 유치 계획을 발표하는 등 '소리' 는 요란하지만 '실속' 은 없다. 대부분의 자지체들이 실적은 거의 없는 상태고 일부 지자체는 '투자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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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락 교수 쉽게 쓴 경제학 '자본주의의 웃음…'펴내
'환란 (換亂) 의 눈물' 을 씻어내고 '미래의 웃음' 을 앞당기려면…. 서울대 송병락 (경제학) 교수의 고민이다. 동네축구처럼 게임규칙도 모르고 경제를 꾸려가다 IMF철퇴를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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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세계적 감산 바람…NEC·지멘스 등 투자축소
한국.일본.대만.독일 등 국내외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잇따라 투자를 줄이거나 미루고 있다. 이는 64메가D램 등 제품의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가운데 아시아 경제위기라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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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주요산업 구조개편'보고서]
"자동차.조선.반도체는 선진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석유화학.가전은 핵심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가 과잉.중복투자 상태인 10대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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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 수출물량 늘어…하반기 인력 충원해야
'실업대란 (大亂) 은 없다.' 심각한 구조조정.대량실업의 회오리 속에서도 반도체업계는 무풍지대로 남아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떨어지지만 수출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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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심비오스사 매각
현대전자의 미국내 자회사인 심비오스가 우여곡절 끝에 새 주인을 맞게 됐다. 현대전자는 비 (非)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심비오스사를 미국 LSI로직사 (社)에 7억6천만달러에 매각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