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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전 국제회의' 3세션 토론 내용
제 3세션: 글로벌 경제와 한국 발표1: 한국경제 비전에 관하여… - 로버트 베로 (하버드대 교수) -한국은 지난 40년간 6%의 경제성장률과 10배의 구매력향상 등 고성장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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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전 국제회의' 노대통령 기조연설 원문
존경하는 [도널드 존스턴] OECD 사무총장을 비롯한 회의 참가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귀빈 여러분,참여정부 경제비전에 대한 국제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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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과 '코드' 맞춰 사법개혁
청와대가 사법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그 파장이 법조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정적 계기는 오는 9월 서성(徐晟)대법관의 임기가 끝나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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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부총리 임명 누구 눈치보나
참여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교육부총리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 그동안 유력하게 거론되던 후보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개혁성 부족' '기여입학제 추진' 등을 이유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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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은 결국 관료 책임
국무조정실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APEC-OECD 규제개혁 한국회의'가 16∼18일간 제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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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우 前총리 특별 인터뷰 : "미래의 한국 살릴 代案 5년내 선점 못하면 失機"
남덕우(南悳祐)전총리(현 산학협동재단 이사장)는 수년 전부터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를 구상해왔다. 지난해 9월 동북아 국제회의를 개최한 후 토의 결과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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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가난한 나라들이 목청을 높이기 시작했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反세계화 시위 현장에는 취재진이 몰려들고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펼쳤지만 그건 시위가 격렬해서가 아니라 과거의 호된 기억 때문이었다. 시애틀에서 다보스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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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학회 학술대회에 관심 쏠려
기업과 NGO간의 협력과 공조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한국 비영리학회(회장 정구현)가 23 ·24일 이틀간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뤄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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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읽을까] 한국의 국가전략을 읽으면
한국 사회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다.하지만 정작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중장기 전략을 담은 처방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정치인들이 선거에 닥쳐 급조한 홍보물이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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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읽을까] 한국의 국가전략을 읽으면
한국 사회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다.하지만 정작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중장기 전략을 담은 처방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정치인들이 선거에 닥쳐 급조한 홍보물이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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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투명성 확보, CEO보상 개선 시급"
기업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너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고 사외이사에 대한 평가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한국개발연구원 강봉균 원장은 11일 경총 주최로 신라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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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중앙일보 고문 기고]
역사를 임기나 선거일정으로 토막낼 수는 없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취임 3주년이 가까워 오면서 그의 임기나 다음 대선이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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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정책방향]
러시아의 지위와 역할에 관한 푸틴의 이해는 매우 실용주의적이다. 이러한 실용주의적 사고에 기초해 러시아는 매우 탄력적인 외교정책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고 있다. 푸틴은 우리가 정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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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대담] 제프리 프랭클 하버드대 석좌교수
새해 벽두부터 세계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미국 나스닥증시는 올해 첫 개장일에 7% 이상 폭락했고,안정세를 보이던 국제 유가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감산 주장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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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시대의 한반도 특별대담]
'한국전쟁의 기원' 으로 잘 알려진 미국 시카고대 국제동아역사과의 브루스 커밍스 교수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주최의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커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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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APEC 회의 아태평화 기여 기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8차 정상회의가 15~16일 브루나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 대통령,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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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바로 보자] 中. 되짚어 본 개혁 2년 반
"개혁을 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지난 2년여 동안 개혁을 했다고들 하는데 난 뭐가 달라졌는지 느낄 수 없습니다." 장삼이사(張三李四)가 이렇게 말한다면 그냥 들어넘길 수도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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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바로 보자] 되짚어 본 개혁 2년 반
"개혁을 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지난 2년여 동안 개혁을 했다고들 하는데 난 뭐가 달라졌는지 별로 느낄 수 없습니다. " 일반시민이 이렇게 말하면 그냥 들어 넘길 수도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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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외자유치 '매국'인가 '국부창출'인가
외국인투자는 악마도 천사도 아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수용 반대도 곤란하지만 외국인투자지상주의도 곤란하다. 불안정한 글로벌화가 급진전되는 때일수록 정신을 차리고 주체성과 분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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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6대 총선 출사표 던진 ‘젊은 피’
16대 총선 출사표 던진 '젊은 피' 29명의 정치관 철저 檢證 앞으로 두달도 채 남지 않은 16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판에 ‘젊은 피’들이 자천타천으로 대거 뛰어들었다. 이들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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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낙천운동' 충분히 고려" - 김대통령
김대중대통령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경제.통일.외교.안보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금년국정방향과 정국운영 구상을 밝혔다. ▶서두발언 현실 정치에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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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어디로 가고 있나
한 세기 전, 외세의 경제적 침입에 맞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물산장려운동을 전개했다. 경제불황이 있을 때마다 이 운동을 상기시키며 민족주의적 감정을 부추키던 우리 나라 신문에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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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0년 세계 8대 무역대국 부상-KIEP
한국은 오는 2010년께 세계 8대 무역대국으로 성장하며 경제력 증대를 바탕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국제금융기구의 상임이사국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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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박정희 방식'을 넘어설 때다
서거 20주년을 계기로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찬반논의가 활발하다. 누가 무어라고 해도 朴대통령이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야말로 무(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