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48. 올림픽 종목 태권도(상)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모임에서 연설하고 있는 필자. 1994년 파리 IOC 총회는 서울올림픽 유치를 결정한 81년 바덴바덴 총회에 버금가는 역사적
-
케냐, 당선 축하 “오늘 임시 공휴일”
케냐와 인도네시아 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연고’가 있는 나라들에서도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오바마의 아버지가 태어난 나라인 아프리카 케냐 정부는 오바마의 당선을 축하
-
60돌 충남도민체전 오늘 개막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23일부터 4일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과 21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다이내믹 아산, 충남을 넘어 세계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펼쳐지는 이번 도민
-
김수현씨, 첫 팬 미팅
“저는 대사를 일부러 만들어 본 적이 없어요. 작업하다 보면 캐릭터마다 절로 튀어나오는 말을 잡아내 대사로 옮길 뿐이죠.”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작가 김수현(65·사진)씨가
-
“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세계 최강의 파이터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미국 UFC. 팔각의 링에서 맨발로 격전을 벌이는 전사들 사이에 스물일곱 한국청년이 있다. UFC 2승을 거둔 '불패 신화' 김동현을
-
“판정승은 시시하다, 차라리 KO로 지겠다”
진짜 싸움, 그리고 선혈을 보여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대회는 어느새 미국인은 물론 세계 격투기 팬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발전했다. 지난달까지 88차례 대회가 열리는 동안 UFC는
-
김운용 전 IOC위원 ‘남기고 … ’ 연재
김운용(77·사진)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22일부터 본지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31면)를 연재한다.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에 취임한 김 전 부위원장은 7
-
[한가위 특집] 테마파크로 가족나들이
아이들은 모르는 호기심의 세계. 떡메를 치며 직접 떡을 만들어 보는 행사도 있다.짧은 추석 연휴에 만만한 아이템으로 테마파크도 훌륭하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전래 민
-
“야구 로고 나간 날 한국 우승해 감격”
이달 8일에서 24일까지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사이버공간에서 단연 화제가 된 것은 매일 바뀌는 구글의 올림픽 기념 로고였다. 특히 한국 네티즌들은 한국선수가 메달에 도전하는
-
학습만화 그리는 이현세씨 “평민 삶 부각”
[사진=김정훈 인턴 기자] “예전에 독자 사인회를 하면 아이들이 와서 로보트 태권 브이 그려달라, 둘리 그려달라, 드래곤볼 그려달라 그랬어요. 함께 온 부모가 옆에서 유명한 만화가
-
“美 공화당 조직 이끈다” ‘코리아 파수꾼’의 꿈 & 야망
존 매케인의 ‘킹메이커’ 자원 ▶지난해 공화당 고위 당원들의 집회에서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연설 뒤 임 총재와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참 한국이
-
꽃마차 타고 비행쇼 보고 … 새싹들을 초대합니다
어린이 날을 앞두고 육군본부의 초청을 받아 1일 계룡대를 방문한 모항초·파도초 등 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지역 초등학생들이 특전사 대원들의 화려한 고공낙하 시범을 신기한 듯 보고
-
故 최요삼선수가 삶과 바꾼 복싱의 세계
신인섭 기자 최요삼은 영원한 챔피언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났다. ‘우리’라고 하지만 그가 우리 가슴속에 들어와 머무른 시간은 아주 짧았다. 그가 경기에서 이기고 아무 탈 없이 해를
-
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
남북단일팀-브라질 축구 친선경기 추진
남북한 축구대표 단일팀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서울과 평양에서 친선 경기를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3차 한국·브라질 포럼에 참석한 최종화
-
[그 때 그 사람] “88년 감동 재연하는 배우 되고파”
굴렁쇠 하나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소년. 자신의 이름보다 ‘굴렁쇠 소년’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을 그 소년도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을 터. 19년이라는 세월
-
[분수대] 수직강박
‘마천루’란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880년대였다. 1885년 미국 시카고에 강철 골격을 사용해 지은 최초의 고층 건물 ‘홈 인슈어런스’가 세워지면서다. 60m, 10층짜리 이
-
북한 '큰 물'에도 아리랑 공연은 강행
19일 북한의 내각 등 중앙기관 당국자들과 시민들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평양 능라도 유원지를 복구하고 있다(左). 조선중앙TV는 평양 능라도의 5.1경기장에서 '아리랑'
-
이슬람 춤·음악·미술에 푹 빠져볼까
러시아와 이란 사이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은 인구 823만 정도의 작은 나라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색채가 묻어나는 음악·미술 등의 전통 문화를 가꾸고 있다.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고
-
[Plaza] 광주요(廣州窯)의 조태권 회장 外
◆생활도자기 업체인 광주요(廣州窯)의 조태권 회장(59.사진)은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 전략 연구서'라는 책자를 냈다. 그는 이 책자에서 "음식과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릇.
-
북한 태권도 시범단도 '남녘 나들이'
북한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장웅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가 북한 태권도 시범단 50여 명과 함께 4월 6일 한국을 찾는다. 장 총재의 방한은 ITF의 한국 본부인
-
프랑스 '명품' 장인 "쫄면이 먹고 싶네요"
란셀 씨가 지난달 28일 신세계백화점 본관 개관 기념으로 열린 에르메스 가방 제작 시연 행사에서 ‘버킨 백’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쫄면이 먹고 싶어요." 가방 한 개에
-
"대중이 참여하는 운동 만들 것"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나 50년대 문맹 퇴치운동, 60년대 잘살기 운동같은 것이 바로 밝은사회운동입니다. 앞으로 저변 확대에 주력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운동으로 발전시
-
[me] 24일 개막하는 10회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프랑스 애니 ‘아스테릭스와 바이킹’과 미국 애니 ‘땅다람쥐 수난시대’(아래 작은 사진).올해로 10회를 맞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24일부터 28일까지 성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