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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참 고려는 헛소문
대한탁구협회 채형철 회장은 한국이 내년 4월 평양에서 열릴 제3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신변안전상의 이유로 선수단을 북괴에 파견할 것인지를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는 일본탁구협회 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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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괴 탁구교류 확대 될듯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국탁구협회 국제부장「조지·케네디」씨는 20일 미국탁구선수들의 평양방문의 후속 조치로 경비문제만 해결되면 북괴선수들의 미국 방문초청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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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케네디 등 미탁협 간부에 경위확인
다음은 「해리슨」부회장-본사간의 국제전화 「인터뷰」(19일 하오 1시50분∼2시)와 「케네디」국제 부장 김건진 특파원간의 전화회견 내용.(20일 상오 9시15분∼25분) ▲북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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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는 게임…「핑퐁」|미-중공 선례로 짚어본 미 팀의 평양 대회참가
북괴는 끈질긴 교섭 끝에 79년 미국 탁구 대표만의 북괴 방문 주정에 성공, 이른바 제2의 「핑퐁」 외교의 소지를 일단은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북괴가 대미 단독협상을 고집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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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태봉도 프리·월드·게임
한국이 종주국임을 자랑하는 태권도는 서울서 벌어진 2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지난해엔 제3회 대회(9윌·미국「시카고」)를 처음 해외에서 개최하여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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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도 좋지만 이겨야 한다.
한국「스포츠」계는 78년에 들어 가장 큰 격동의 시기를 맞게 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려 남북「스프츠」의 대결이 있기 때문. 또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가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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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뒷걸음질 한국여자탁구
한국여자탁구가 큰 시련에 부딪치고 있다. 73년「유고」「사라예보」의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건국 후 구기종목사상 처음으로 세계를 제패, 선풍을 일으켰던 한국여자탁구는 금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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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탁구 비장의 무기「스카이·서브」깰 수 있다
【파리=주섭일 특파원】지난 2일부터 3일간「프랑스」의「르네」시에서 열렸던 제25회「프랑스」국제탁구선수권대회는 79년 평양대회를 위한 탐색전이라는 점에서 큰 뜻을 지녔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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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김순옥·이순주 조 중공에 분패 준우승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국제「오픈」탁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김순옥 이순주 복식 조는 중공의 양영·「양·엔·춘」조와 여자복식전의 패권을 겨뤘으나 3-1로 패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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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서브」개발하라
14일 하오「버밍검」세계 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한국선수단 20명을 맞아 다과를 베푼 최규하 총리는『북한선수들이 우리나라와 중공간의 여자단체 결승 때 중공선수를 응원했다』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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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 신인 나와 떠나도 마음 든든"
이에리사와 함께 한국 여자탁구의 쌍두마차로 활약해온 정현숙(25)이 9일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에서 귀국한 후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정양은『결혼을 위해서만은 아니다. 이번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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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층 넓히고 새 차원서 기술 개발을|한계점에 이른 한국 탁구 소생 방안 없나
【버밍검(영국)=이근량 특파원】제34회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는 중공의 독무대로 끝났다. 한국은 여자단체 준우승과 신예 이기원이 분전, 여자복식 및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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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이상국조 동메달에 그쳐
【버밍검(영국)=이근량 특파원】중공이 지난「캘커타」대회에 이어 또다시 위세를 떨친 가운데 5일 폐막된 제34회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 최종일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한국의 이상국·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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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리사-장립 한조에
【버밍검 (영국)=이근량 특파원】제34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는 1일 하오 5시 (한국 시간)부터 개인전을 벌인다. 남녀단식과 혼합복식 등 5개의 「타이틀」을 다루는 개인전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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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세계정상탈환 좌절
【버밍검(영국)=이근량특파원】한국여자탁구는 중공의 두터운 벽을 뚫지 못하고 3-0으로 패배, 세계정상 탈환의 꿈이 좌절됐다. 30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에 국제전시관 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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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북한격파 결승진출
【버밍검(영국)=이근량특파원】한국 여자탁구가 남북대결을 맞아 74년 제7회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3-0으로 완승한데 이어 또다시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다. 정현숙·이에리사의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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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등 10명 참가 세계탁구대비 강훈
대한탁구협회는 22일 77년도 제34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3월26일∼4월5일·영국 버밍검)에 출전할 대표선수 훈련단을 13명(임원3·선수10)으로 구성하고 오는 24일부터 12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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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계의 명「센터」
김영일 감독(34)은 한국남자농구의 기념비적인 불멸의 명「센터」였다. 그는 선수로서의 「스타·플레이어」였을 뿐 아니라 지도자로서도 소질을 잠깐 발휘하다가 끝내 날개를 마음껏 펼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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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한량순 지도 박성인 공노 채수인 곽현채·김성철씨가 수상
문교부는 8일 제14회(76년도)대한민국 체육장 수상자로 한량순씨(47·연세대교수)등 5명을 확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체육주간(4월25일∼5월1일)에 거행할 예정이며 연구상·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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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리사·정찬숙 「톱」수준 건재 과시|「버밍검」세계선수권 탈환가능성 보여
한국은 이에리사와 정찬숙이 여자단식전에서 우승·준우승을 독점하고 여자복식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단체전에서 중공에 3-1로 패배했던 좌절감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었다.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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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리사, 세계제패|정현숙은 준우승 준결서 중공 격파
【하노버(서독)=엄효현특파원】한국의 이에리사와 정현숙은 29일 이곳에서 폐막된 제28회 서독국제「오픈」탁구선수권대회 최종일 여자개인단식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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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오픈대회란
서독「오픈」탁구선수권대회는 주최가 서독이지만 국가나 지역별에 관계없이 모든 선수가 출전할수 있는 대회. 탁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미국「오픈」,「스칸디나비아·오픈」대회가 국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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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팀」 중공에 분패 결승서 3대1|서독오픈탁구 남자는 준준결서 유고에 완패
【하노버(서독)27일 로이터합동】 중공타도를 외치던 한국탁구의 염원은 또다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27일 서독 「하노버」에서 개막된. 제28회 서독국제「오픈」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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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밝힌 정현숙 복귀|서독오픈탁구에 주장으로 출전
○…불과 열흘전인 지난12일 맹장염수술을 받고 은퇴의사까지 밝혔던 여자탁구의 「베테랑」정현숙선수(23)가 27일부터 열리는 서독「오픈」탁구선수권대회에 한국여자대표「팀」주장으로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