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라드 칼럼] 식량난과 델타 변이 위협에 놓인 북한, 지도자 위신부터 챙겼다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은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의심스럽지만 적어도 대량 확산은 피한 듯하다). 그러나
-
[디지털 세상 읽기] 직원들의 복귀 거부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미국 내 많은 지역에서 백신 접종률이 70%에 근접하면서 지난 1년 넘도록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 재택, 혹은 원격 근무를 허용해 왔던 기업들이 다시 직원들
-
[2021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고유 특허기술로 미국 소비자 만족도 10년간 1위
아메리슬립이 가구(침대·매트리스) 부문 ‘2021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에 선정됐다. (주)아메리슬립코리아는 포브스 선정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다. 미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
OPEC+ 진통 끝 원유 증산 합의…불붙던 국제 유가 잡힐까
[로이터=연합뉴스] 불붙던 기름값의 기세가 잦아들었다. 산유국이 증산에 합의하면서다. 석유 생산이 늘어나며 유가 상승 압력도 낮아질 전망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
-
[이상언의 '더 모닝'] 아픈 역사를 상기시킨 싱하이밍 중국대사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왕이 외교부장이 문 대통령의 팔에 손을 대며 말하는 장면. 장관급 인사가 상대국 지도자의 팔을 툭툭 치는 모습이 포착돼 외교
-
‘하늘 나는 차’ UAM 전쟁, 정의선 올들어 세번째 미국행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사업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UAM은
-
[오병상의 코멘터리] WHO까지..커지는 '코로나 유출설'
코로나 진원지로 의심받고 있는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의 지난 3월 모습. 경비병력이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있다. 연합뉴스 1. 코로나가 정말 무섭게 창
-
인텔은 승부수, TSMC는 계속 진격···삼성은
인텔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이 다시 격랑을 만났다. 세계 1위 종합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이 인수합병(M&A)을 통한 ‘승부수’를 띄웠다. 세
-
[이번 주 리뷰] 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 코로나 K방역도 도루묵? (12~15일)
짧은 장마는 끝이 보이고,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원한 뉴스는 없다. 방탄소년단이 없었다면? 지난 6일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다.
-
“중노년층 삶의 질 향상 ‘에이징 테크’ 연구에 몰두할 것”
━ 임태희 한경대 총장 임태희 한경대 총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곧 학교를 떠나지만, 이후로도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민규 기자 임태희(
-
“탄소중립 원한다면, 원전 위험하단 비과학적 선동 멈춰라”
━ [SPECIAL REPORT] 뜬구름 잡는 ‘2050 탄소중립’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의 비현실성을 지적한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재고해
-
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
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
반도체 파운드리 지각변동? 인텔, 세계4위 '34조' 인수추진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의 공장 내부 모습. [사진 글로벌파운드리]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세계 1위 달성을 선언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세계 4위인
-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센터' 설립 1주년 성과 톡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직무대행 유동욱)이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손잡고 지난해 7월
-
조기 긴축 일축한 파월 "디지털달러 나오면 암호화폐 불필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AP=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물가보다 고용에 방점을 찍었다.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조건이 충족되려
-
폴크스바겐 중국과 배터리 손 잡았다…궈쉬안과 전기차 배터리 업무협약
폴크스바겐과 중국 배터리 기업 궈쉬안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폴크스바겐] 세계 1위 양산 차 기업 폴크스바겐이 중국 배터리 기업 궈
-
[현장에서] 국제사회에 안 먹히는 '대북전단' 해명...동문서답만 도돌이표
"책임 있는 국가는 인권 기록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피하지 않는다. 위대한 국가는 결점을 숨기지 않으며,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투명하게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토니 블링컨 미
-
한 편의 시처럼 깊은 감성, 러시아에서 찾아온 이 그림들
미하일 쿠가츠, 먼 길, 카드보드에 유채, 71X101cm. 까르찌나갤러리 개관전에서 전시했으며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한전아트센터 전시에서도 선보인다. [사진 갤러리 까르찌나]
-
유튜브는 길게 틱톡은 짧게...불붙는 동영상 플랫폼 삼국지
[로이터=연합뉴스]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짧은 분량) 동영상 플랫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선두주자인 중국의 틱톡(Tiktok)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
280마력의 아반떼가 온다…3000만원대 ‘아반떼 N’ 출시
현대자동차가 14일 ‘아반떼 N’을 유튜브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에 출시했다. ‘일상의 스포츠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해외 수입 브랜드와 견줄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
[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반도가 미·중 대결의 약한 고리 되지 않게 해야
━ 미·중 경쟁 전선의 북상과 한반도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외교부 차관 미·중 전략경쟁의 최전선이 동남아시아에서 동북아시아로 북상 중이다. 중국의 유라시아 일
-
당장 문 닫을 판인데…최저임금위 “내년 경기회복 고려”
최저임금은 근로자로선 받아야 할 최저선이고, 고용주 입장에선 지불 능력의 하한선이다. 현 정부 들어 이 선을 무시하면서 노동시장이 혼돈에 빠졌다. 그 근거가 시장이 아닌 이념,
-
“미국 저물가시대 끝났다” 6월 물가 5.4% 급등
미국의 향후 1년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6월 4.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수퍼에서 고기를 사고 있는 미 소비자들. [AFP=연합뉴스] 인플레이션 논쟁에 다시 불